【선수 코멘트】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Q, 캠프 9일째인데, 경기를 통해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A,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많고 새로운 팀에서의 시작이었지만, 빠른 시점에서 팀으로서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고, 연습 경기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이 시기와 비교해도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어디가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습니까?
A, 볼을 돌리는 템포감과 볼을 전진시키기 위한 부드러움이 팀의 공통 인식으로 점점 스며들면서, 지금은 한 단계 더 높은 페이즈에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경기 중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했다고 생각합니다.
A, 지난 시즌 과제로 사이드백의 공격 참여에서 어시스트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그 부분을 개선하려고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이드백이 더 공격에 참여해 사이드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되면 팀의 득점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캠프에서는 공격적으로 나가자고 의식하며 계속 앞으로 나갔습니다.
Q, 상대가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경기였는데 어떤 점을 할 수 있었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가요?
A, 한 달 후에 J리그가 개막하는데,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상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좀처럼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했지만, 상대를 압박하며 깊은 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캠프에서 마지막 콤비네이션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면,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상대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고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시즌은 사이드백 포지션 경쟁도 치열해질 것 같은데, 어떤 점을 의식하며 플레이했나요?
A, 도쿄에는 J1 내에서도 최상급 사이드백들이 모여 있습니다. 도쿄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 일본 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눈앞에 본보기가 될 선수들이 여러 명 있고 특히 나가토모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도 경험한 대단한 선수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계속 도전해서 이번 시즌은 레귤러를 따내 팀의 절대적인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Q, 이번 캠프에서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까?
A, 우선 팀 내에서 반드시 선발 출전 자리를 차지하고, 개막부터 우리가 하고 싶은 좋은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모두가 제 플레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 시즌에 많은 과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 과제들을 확실히 해결하여 개막부터 좋은 스타트 다시를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할 수 있는 준비 기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라이 유타 선수>
Q, 사이드에서 볼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을 하며 플레이했나요?
A, 오늘 경기에서는 사이드백 선수와 확실히 소통하며 어디에 포지션을 잡는 게 좋은지 묻고 전달하며 이야기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사이드에 벌려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기 전체를 통틀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볼을 잡으면 돌파를 의식하며 플레이했습니다. 더 높은 퀄리티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Q, 이번 캠프에서 쌓아온 것을 경기에서 발휘할 수 있었나요?
A, 연습은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전술적인 면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경기에서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Q, 경기 중에 팀이 잘 풀리지 않았던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A, 세밀하게 연결하면서 반대편 사이드로 전개하는 연습을 했는데, 그 부분을 경기에서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부터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상대를 상당히 몰아붙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마무리 부분이겠네요.
A, 매 경기 골을 넣고 싶고, 어시스트도 하고 싶습니다. 제 과제는 골을 확실히 마무리하는 힘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연습부터 한 볼 한 볼에 집중해서 마무리하는 힘을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Q, 다음 경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싶습니까?
A, 오늘 나온 마무리와 피니시까지 가져가는 과제를 다음 경기에서는 개선하여 골과 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마츠키 쿠류 선수>

Q, 오늘 경기를 돌아봐 주세요.
A, 여러 가지 대화를 하면서 오늘 잘 풀리지 않았던 시간대도 있었지만, 수정해서 좋은 형태로 경기를 할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소통도 잘 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캠프가 계속되는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습니까?
A, 신입 선수로 합류하여 2년 차가 되었고, 팀으로서도 공격력을 높여야 하며, 저 개인적으로도 더 많은 골과 어시스트 기록을 원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Q, 뒤에서부터 볼을 연결하는 것은 잘 되고 있지만, 마지막 공격 전개 부분이 올해 상위권에 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경기 포함해서 다양한 득점 장면이 있지만, 역시 지금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위험 지역 침투나 사이드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부분은 경기 내내 많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캠프를 통해 레벨업하고 싶습니다.
Q, 어떤 상대라도 득점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A, 앞으로도 연습 경기가 계속되지만 어떤 팀이든 오늘처럼 우리만의 축구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번 시즌도 일정이 빡빡할 것 같기 때문에, 그에 맞춰 모두가 좋은 캠프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

Q, 좋은 골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되돌아봐 주세요.
A, 개인적으로는 코스가 다소 약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지대로 슈팅까지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은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도쿄 자체는 볼을 소유하거나 드리블로 상대를 벗겨낼 수 있는 선수도 있지만,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선수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A, 제 특징이 조금이라도 도쿄에 맞으면 좋겠고, 뒷공간 침투뿐만 아니라 드리블로 돌파하면서 무너뜨리는 것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더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것도 이 팀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특징을 알고 그 안에서 잘 소통하면서 해나가면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전술과 형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상대가 잡기 어려워질 테니, 다양한 변화를 늘려 나가고 싶습니다.
Q, 공을 원할 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A, 아직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맞춰 나가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연습도 쌓아가면 잘 맞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오프사이드가 되어도 괜찮으니 도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공격 구역에서의 공략이 과제인데, 형태를 정하는 쪽이 좋은가요, 아니면 자유도를 남기면서 플레이하는 쪽이 좋은가요?
A,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형태를 만들어 두는 쪽이 플레이하기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치우치면 그것밖에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가지고 콤비네이션이나 상대를 모아서 무너뜨리는 것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고, 그런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둘 다 사용하는 것이 우승을 위해서는 좋겠네요.
Q, 3일 후에 연습 경기가 있습니다.
A, 컨디션 면에서도 팀 전체가 더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2경기에서 득점도 했고, 좋은 형태로 캠프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J리그 소속 팀을 상대할 때도 세세한 부분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렇게 쉽게 득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감각으로는 약 1주일 정도의 활동으로는 잘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