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AMP REPORT & INTERVIEW DAY8 디에고 올리베이라

인터뷰2023.1.16

2023 CAMP REPORT & INTERVIEW DAY8 디에고 올리베이라

캠프 8일째는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연습은 오전에만 실시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 여러분께서 찾아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선수들도 연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니가미 어린이집 아이들이 도쿄의 깃발을 한 명씩 만들어 가져와 선수들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스텝 계열의 트레이닝을 한 후 가속 달리기, 패스워크를 소화하고, 포지셔널 게임에서는 골키퍼를 포함한 상태로 진행했습니다. 보다 경기를 상정한 상황에서 훈련을 쌓아갑니다.
마지막에는 구역별로 선수들이 나뉘어, 넓은 피치를 사용해 4대4, 3대3 플러스 1 프리맨, 6대6이라는 메뉴를 실시했습니다.

 

내일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두 번째 경기가 되는 연습 경기입니다.

선수 각자가 첫 경기에서 느낀 성과와 과제를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로부터 ‘리그 타이틀을 따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도쿄에게 간절한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연습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캠프 8일째에는 캡틴으로 임명된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에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지난 시즌에 이어 캡틴으로 임명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물론 캡틴으로 임명되어 기쁩니다. 도쿄에도 오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Q, 캠프에 들어간 지 8일째인데,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A, 하루하루 지날수록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해 재활을 했지만,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막전에서는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지난번에 첫 연습 경기가 있었고 내일도 연습 경기가 있는데, 주변 선수들과의 연계나 완성도는 어떻습니까?
A, 시간이 지날수록 콤비네이션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 선수들도 많지만, 그런 선수들과도 좋은 연계를 만들 수 있도록 연습부터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Q, 디에고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 지난 시즌에는 부상도 있었기 때문에 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시즌은 현재까지 부상도 통증도 없어서 작년과 비교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들어왔는데 인상은 어떻습니까? 가까운 포지션에는 나카가와 선수도 있습니다만.
A, 물론 나카가와 선수의 존재는 알고 있었고, 매우 좋은 선수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도쿄에 와줘서 매우 기쁩니다. 팀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은 좋은 시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김으로써 저희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그것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합니까?
A, 이 시기에는 힘든 훈련이 계속되지만, 여기서 쌓아 올리는 것이 1년 동안 싸우기 위해 중요합니다. 각자가 훈련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