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22.3.18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인터뷰

Q, 한 명이 적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A, 한 명 퇴장당한 후에 출전했기 때문에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알베르 감독님께서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아오키 선수가 퇴장한 이후의 경기 전개에 대해 경기 후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셨기에, 10명이 된 상황에서도 공을 소중히 유지하는 것과 공을 소유하며 시간을 끌어가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상대가 수적 우위인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팀 전체가 몸을 던져 실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팀으로서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단순히 클리어하는 것보다, 우리 볼로 만드는 의식을 팀 전체가 통일할 수 있었다는 뜻인가요?
A, 우리는 볼을 보유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볼을 끌어내면서 팀 전체에도 그런 의도를 전달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볼을 잃는 횟수는 많았지만, 그런 의식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 경기나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팀 전체가 볼 소유에 도전하는 자세가 있었다는 말씀이시죠.
A, 실제로 플레이하는 동안 모두가 볼을 연결하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면서 플레이했습니다.

Q, 공식전에 출전한 것으로 플레이 감각이나 성과를 느꼈나요?
A아직 전혀 경기에 깊게 관여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자세를 더 보여주고 싶고, 더 나아가 제 장점을 경기 중에 발휘할 수 있는 시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다음 출전을 위해 매일의 노력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매일의 훈련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가장 기본 조건이며, 그 위에 내가 경기에 나섰을 때 그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실제 플레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 출전하든 자신의 경험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