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2일(수)에 개최된 천황배 JFA 제103회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3회전에서 발생한 아래의 사건에 대해, 오늘 7월 15일(토) 현재까지의 경과 보고와 함께 대응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보고】천황배 JFA 제103회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3회전에서의 사건에 대하여
・【경과 보고】천황배 JFA 제103회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3회전에서의 사건에 대하여
□ 각 사안에 대한 경과 보고 및 대응
(1) FC도쿄 측 골 뒤 자유석 스탠드 내에서의 화약류 등 위험물 반입 및 사용
동행위를 실행했다고 신고한 인물 3명에 대한 청취를 오늘 7월 15일(토)에 실시하여 실행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위반 행위를 실행한 인물에 대해 대회 주최자인 공익재단법인 일본축구협회(JFA)의 청취 및 처분이 결정될 때까지 FC 도쿄로서 아래와 같이 대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상자】
위반 행위 실행자 3명
【대응 내용】
내일 7월 16일(일) 이후에 개최되는 FC 도쿄가 관련된 경기(홈, 어웨이 관계없이) 입장 금지
※추가 처분 및 대응이 발생할 경우에는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또한, 신고자 이외에 동행 행위에 관여한 인물이 있는지 여부도 포함하여 계속 조사를 진행하며, 해당 인물이 확인될 경우 엄정히 대응하겠습니다.
(2) 도비타큐 역 앞 간판의 기물 파손(광고 간판의 오염)
본 건에 관해서는 법령 위반으로 경찰에 피해 신고가 제출되어 있으며, FC 도쿄는 경찰의 요청을 받아 수사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전이 있을 경우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간판 원상복구에 대하여】
해당 간판의 원상복구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당일부터 도쿄 베르디 측의 의향에 따라 원상복구 방법을 양 클럽 간에 협의·확인하였으며, 어제 도쿄 베르디 측으로부터 청소를 완료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FC 도쿄는 스타디움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운영 관리 규정에 따른 관람 규칙의 안내 및 준수 철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기타
7/16(일) 가시마전에서의 경비 체제 강화 및 그에 따른 변경에 대해서는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