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화), FC 도쿄 선수회의 활동으로 미타 히로타카 선수가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세타가야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란】
이 시설은 어려운 병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그 가족을 위해 의료 시설 근처에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시설입니다. 하우스 운영은 모두 기업 및 개인의 기부와 모금으로 충당되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 취지는 어려운 병을 앓아 장기 입원 중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가족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선수들이 교류하고 격려함으로써 장기 입원 중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연결된다는 생각에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미타 선수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하우스 내 베토 정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회화 교실, 저녁 식사 때 제공되는 "과자 만들기"를 돕는 등 하우스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교류했습니다.
또한, 하우스에 머무는 보호자 분들로부터 아이의 병에 관한 이야기, 고립되기 쉬운 상황,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계신 점 등을 차분히 듣고 보호자 분들께 다가갔습니다.
◇미타 히로타카 선수 코멘트
"이번에 도널드 맥도날드 하우스(세타가야)를 처음 방문할 수 있었고, 머무르고 계신 환자 가족분들, 지원하고 계신 자원봉사 스태프분들과 교류하며 하우스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축구 경기로 용기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저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