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뷰>
메이지 야스다 J1 리그 전반전 마지막 경기는 원정에서의 교토 산가 FC전입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인터내셔널 매치 위크에 돌입하여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됩니다. 도쿄는 제15절 요코하마 F.마리노스전 일정이 변경되어 엄밀히 절반을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 한 구간을 마무리하는 경기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17위. 내용에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현상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확실히 받아들이고, 팀이 시작부터 쌓아온 것을 피치에서 표현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 기분 좋게 중단 기간을 맞이하고 싶은 경기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 지난 경기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보여준 부진한 내용으로 인한 패배에서 반등하는 멘탈리티를 보여주고, 골과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야 하는 경기다. 그런 경기에서 마쓰하시 리키조 감독은 벤치 멤버를 포함해 전원 일본인 선수라는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는 리그 경기 2경기 만에 선발 복귀하는 하타노 고 선수입니다. 볼란치는 히가시 케이고 선수와 고 다카히로 선수가 콤비를 이루었습니다. 발밑에 정평이 있는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함으로써 빌드업에서의 찬스 메이크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윙백은 오른쪽에 고이즈미 케이, 왼쪽에 엔도 케이타 두 선수가 나섰습니다. 고이즈미 선수는 제14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 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기용되었는데, 그 경기에서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좁혀 도이 선수의 오버래핑을 유도하거나, 골문 앞까지 돌파해 골을 넣는 등 공격에 악센트를 더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도이 선수와의 오른쪽 사이드가 어떻게 기능할지가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섀도우에는 다음 날부터 일본 대표팀 합류를 앞둔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 오른쪽에는 만능성을 계속 발휘하고 있는 안자이 소마 선수를 기용했다. 원톱에는 골이라는 결과를 원하는 사토 메구무 선수를 세웠다.
1stHALF—상대의 영역에서 싸우는 시간이 계속되어 선제골을 허용하다
경기 전 선수 소개에서는 교토로 임대 이적 경험이 있는 기무라 세이지 선수, 옛 소속팀과의 대결이 된 시라이 코스케 선수, 그리고 현역 시절 선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마츠하시 감독에게 교토 팬과 서포터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교토 선수 소개에서는 아오아카에서 뛴 경험이 있는 요네모토 타쿠지 선수에게 도쿄 골문 뒤편에서 큰 박수가 보내졌다.
원정 경기인 교토까지 몰려온 청적 가족의 『You’ll Never Walk Alone』의 대합창에 맞이된 청적 일레븐이, 시작부터 강한 의지를 담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프레스를 걸고, 볼 경합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세컨드 볼도 확실히 회수하고, 롱볼을 사용하면서 상대 진영으로 밀어붙여 경기를 진행한다.
초반에는 단순한 축구에 집중하는 도쿄. 국면의 승부에서 지지 않고 경쟁해 나가지만, 최후방 라인에서 연결해 공격을 구축하는 장면은 적고, 좀처럼 재현성 있는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다. 점차 세컨드 볼도 상대에게 잡히기 시작하며, 자진에서의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 간다.

‘상대의 영역’에서 싸우는 듯한 시간이 계속된 전반 32분, 교토에 스로인 리턴을 통해 넓게 피치를 사용당했고, 프리 상태에서 크로스볼을 올려 중앙에서 흘러나온 공을 차 넣어 실점했다. 또다시 사이드 전개에서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점을 쫓는 도쿄는 전반 40분, 밀어붙인 상태에서 중앙과 왼쪽 사이드로 원터치 플레이를 이어가며, 마지막에는 엔도 선수가 컷인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골대를 맞히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공격과 콤비네이션으로 골문에 위협을 가했다.
전반전 추가 시간 2분 동안에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초반에는 롱볼과 하이프레스로 밀어붙일 수 있었지만, 최종 라인에서의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선수들 간의 거리와 움직임도 맞지 않아 ‘력조 도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45분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을 골문 뒤 동료들이 큰 함성으로 격려했다. 이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후반전을 향해 재정비의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2ndHALF—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함
하프타임 선수 교체는 없었다. 후반 시작 전, 그라운드에 펼쳐진 선수들이 킥오프 직전까지 각 포지션에서 소통하며 재정비를 위한 확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 효과가 곧바로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후반 4분, 왼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연결해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하자, 히가시 선수가 타카 선수에게 패스했고, 흘러나온 볼을 고이즈미 선수가 오른발 슈팅했다. 많은 선수들이 연계하며 두터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은 연결하면서 공격하고 싶은 도쿄, 높은 위치에서 끊어내고 짧은 역습을 노리고 싶은 교토라는 구도다.
여러 선수들이 볼에 관여하기 시작한 후반 13분, 도쿄가 왼쪽 사이드에서 화려한 공격을 선보인다. 타와라츠미다 선수의 패스를 엔도 케이타 선수가 빠져나와 크로스하고, 중앙에서 고이즈미 선수가 슈팅했다. 그 흘러나온 볼을 엔도 케이타 선수가 차 넣어 동점을 만든 듯했으나, VAR의 지원으로 엔도 선수의 오프사이드가 인정되어 노골로 판정되었다.
리드를 벌리며 선수 교체로도 선수를 앞세우는 교토. 후반 25분에는 골키퍼를 활용해 최후방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던 중 하이프레스를 받아 볼을 잃는다. 그대로 높은 위치에서 연결되어 나가사와 선수가 포스트 플레이를 한 뒤 다케다 선수에게 하프 발리 슛을 허용하며 두 번째 실점을 하고 만다.
2골을 쫓는 도쿄는 후반 27분, 타와라츠미다 선수와 안자이 선수를 대신해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와 노자와 레온 선수를 투입했다. 섀도우 2명을 동시에 교체해 활력을 도모한다.
하지만 다음으로 골망을 흔든 것도 교토였다. 후반 30분, 롱 피드로 전방에 밀어 넣자, 가와사키 선수가 패스를 받은 오쿠가와 선수가 오른발을 휘둘러 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연속 공격으로 리드를 3점 차로 벌리고 말았다.
그 후에도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든 교토에 비해, 수비하며 버티는 장면이 두드러진 도쿄. 후반 39분에는 엔도 선수의 날카로운 왼쪽 크로스에 사토 선수가 뛰어들었지만, 아슬아슬한 순간에 상대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후반 42분에 기모토 선수를 대신해 나가토모 유토 선수를 투입했다. 4백으로 변경하여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롱볼을 섞어가며 상대 골문에 접근하고 싶었던 도쿄였지만,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단조로워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수많은 프리킥과 코너킥 기회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원정 교토전은 지난해 8월 맞대결에 이어 0-3으로 패하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다.
MATCH DETAILS
<FC도쿄>
STARTING Ⅺ
GK 하타노 고
DF 모리시게 마사토/기모토 야스키(후반 42분: 나가토모 유토)/도이 칸타/고이즈미 케이(후반 33분: 시라이 코스케)
MF 안자이 소마(후반 27분: 노자와 레온)/타카 우양/히가시 케이고(후반 33분: 하시모토 켄토)/엔도 케이타
FW 사토 메구토/타와라츠미다 코타(후반 27분: 나카가와 테루히토)
교체 선수
GK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
DF 오카 텟페이/기무라 세이지
MF 토키와 쿄타
감독
마쓰하시 리키조
골
ー
<교토 산가 FC>
선발 11명
GK 오타 다케시
DF 후쿠다 신노스케/스가이 히데히로/미야모토 유타/스즈키 요시노리
MF 가와사키 소타/요네모토 타쿠지(후반 21분:다케다 쇼헤이)/후쿠오카 신페이(후반 40분:파트릭 윌리엄)
FW 히라가 소라(후반 12분:마쓰다 텐마)/무릴로 코스타(후반 21분:오쿠가와 마사야)/나가사와 슌(후반 40분:아사다 쇼고)
교체 선수
GK 카코이 켄타로
DF 아피아 타우이아 히사시
MF 사토 쿄/나카노 류마
감독
조귀재
골
전반 32분: 가와사키 소타 / 후반 25분: 다케다 쇼헤이 / 후반 30분: 오쿠가와 마사야
[마쓰하시 리키조 감독 인터뷰]

Q, 오늘 경기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마지막에 저희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기 위해 여기까지 와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기에, "반드시 다음에는"이라는 말을 몇 번이고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꼭 승리해서 팬·서포터 여러분을 웃는 얼굴로 스타디움에서 돌려보내고 싶습니다. 그를 위한 노력을 확실히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Q, 전반전 경기 운영에서 롱볼을 너무 많이 사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A, 바로 그 점이 맞습니다. 물론 준비 과정에서는 그런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아니었지만, 경기 상황 속에서 그런 판단이 점점 늘어난 것 같습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하프타임에 그 점을 전달하고 들어간 것이 후반 초반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도 프레스를 걸어오는 상황에서 무조건 상황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아니고, 상대의 압박이 우위에 있을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의 판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퀄리티 측면에서는 세컨드 볼을 포함해 잡지 못하게 되고, 그 부분이 맞지 않으면 뒷수습을 하게 되는 전개였습니다.
Q, 경기 전체를 보면 팀력 차이가 결과에 반영된다고 생각하지만, 경기 세부 사항에서는 반응이 늦거나 볼 경합에서 뒤처지는 등 상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A, 전반 특히 긴 볼이 많아지면서 상대의 장점이 드러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 초반에는 잘 만들어가면서 속도감 있는 공격으로 몇 차례 연결된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말씀하신 팀력 차이라는 측면에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Q, 전방의 1톱 2섀도우 3명의 선수들은 공격 스위치가 켜졌을 때 추진력이 있지만, 공격을 조립하는 단계에서는 이 세 명의 특징을 어떻게 살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나요?
A, 몇 가지 노림수가 있으면서도, 볼란치가 조립에 관여할 때는 그와 함께 끌려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대가 매우 하이프레스로 나오기 때문에, 공간과 타이밍을 확실히 잡으면서 액션할 수 있다면 그 뒤를 잘 기점으로 삼을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 전방의 선수가 너무 많이 내려가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관여하는 과정에서 볼을 내리기 위해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픽업해서 앞으로 향하거나 좋은 공간으로 그대로 가속할 수 있는 것이 노림수였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조금 낮았던 것 같습니다. 조립에 관여하는 부분은 괜찮지만, 안쪽으로 너무 치우친 건지, 너무 내려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드에 들어감으로써 윙백의 우위를 만들어내는 역할은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 부여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상태일 때도 있고, 오늘처럼 상대의 프레스가 빠른 경우에는 각도를 만들기 위해 조금 낮은 위치로 내려가지 않으면 패스 코스를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세 번째 선수가 관여할 수 있다면 패스 코스가 생겨서 그렇게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데요. 공격에 있어서 선수들의 특성을 생각하면, 조금 너무 낮았던 것 같습니다.
Q, 경기 후 인사에서는 챈트를 계속하는 팬·서포터들 앞에서 선수들도 잠시 귀를 기울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A, 지금 결과를 받아들이면, '저 감독은 안 되겠지. 이대로는 안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은 직접 듣지 않아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그 자리에서 지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굴복할 생각도 없습니다. 클럽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저는 반드시 팬·서포터 여러분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팬·서포터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에너지를 얻어, 시간이 조금 비게 되니, 철저히 준비해서 반드시 승점 3을 얻을 수 있는 팀을 보여드리고 팬·서포터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선수 인터뷰]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Q, 오랜만에 리그 경기 선발 출전이었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된 원인을 어디에서 느끼고 있습니까?
A, 단순히 실점도 가벼웠고, 볼 경합 부분에서도 졌습니다. 공격의 무서움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후반 초반에는 좋은 흐름이 조금 있었지만, 한 경기 내내 우리 팀의 시간이 적어져 버렸습니다. 어떻게 우리 쪽으로 흐름을 가져올지 등 전체적으로 잘 진행하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후반 시작은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A, 전반에는 센터백 3명이 공을 돌려도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아서, 후반에는 조금 조직을 바꿔서 왼쪽 사이드에서 무너뜨리려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흐름을 잠시 잡을 수 있었지만, 상대도 선수 교체로 그 부분을 막으러 와서, 거기서부터 우리 쪽으로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Q, 크로스에서의 실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A, 그 부분은 연습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개인 개인의 문제이고, 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 이제부터 중단 기간에 들어갑니다.
A, 우리 안에서는 여기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시험해보는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수비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순위를 봐도 잔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현실이 있기 때문에, 수비를 재정비하고 안정시키는 부분이 가장 먼저 착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 팬과 서포터의 응원을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A, 마음 깊이 올라오는 감정이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렇게 응원을 보내주고 힘을 주기 때문에 정말 든든한 존재입니다. 팬과 서포터와 함께 필사적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하고, 팬과 서포터를 위해서도 더욱 필사적으로 승리를 전해야 합니다. 오늘 그것을 다시 한 번 크게 느꼈습니다. 그 힘에는 감사함밖에 없습니다.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

Q, 아쉬운 결과였는데, 경기를 되돌아보면 어떻습니까?
A,처음부터 더 강한 기세로 경기에 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Q, 더 많은 볼 움직임으로 공격 전개를 만들고 싶었던 전반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A,선수 한 명 한 명의 간격도 멀었고, 각 역 정차하는 것처럼 모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측면 선수들도 계속 막혀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공략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Q, 상대의 강한 프레스도 잘 풀리지 않은 원인일까요?
A,모두 저희 기술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멘탈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중단 기간 동안 저는 팀에 없지만, 대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Q, 대표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은 어떠신가요?
A,여러 선수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조금 기간이 비는데, 다음 리그전을 향한 각오를 들려주세요.
A, 고쳐야 할 부분을 고치고 경기 준비를 잘 하고 싶습니다.
팬과 서포터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