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캠프 11일째는 어떠신가요.
A, 저는 신인이라 모든 것이 새로운 환경이지만,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고 스태프와도 관계를 깊게 하면서 팀도 좋아지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토만으로 이동해서 첫날 훈련은 힘들었는데,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A, 감독님께서도 2차 캠프는 강도가 높아진다고 말씀하셨고, 보다 실전적인 훈련과 공격과 수비 전환에 중점을 둔 훈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승부의 열쇠가 될 것 같아서, 매우 좋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알베르 감독의 축구는 사이드백에게도 많은 임무가 주어져 머리를 많이 쓰게 됩니다.
A, 해서는 안 되는 플레이나 판단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외하면서 국면을 타개하거나 압박을 회피하고, 더 골문 앞까지 들어가는 것이 요구되고 있어 그 점을 의식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Q, 모레 있을 연습 경기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까?
A, 우선 팀의 승리를 위한 것이 전제이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기고 나서 반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을 의식하며 팀 모두가 함께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