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YS 요코하마전 경기 리뷰 & 인터뷰

인터뷰2024.4.17

4월 17일 YS 요코하마전 경기 리뷰 & 인터뷰

<매치 리뷰>

“원정” 닛파츠 미쓰자와 구기장에 올라선 J리그 YBC 르방컵 첫 경기. 지난 주말에 열린 2024 메이지 야스다 J1리그 제8절 도쿄 베르디전에서 중 3일이라는 인터벌로, 선발 멤버를 7명 교체하여 Y.S.C.C. 요코하마와의 한 판에 임했다.

골키퍼는 고다마 츠요시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했으며, 최후방 라인에는 오른쪽부터 안자이 소마, 모리시게 마사토, 도이 칸타, 토쿠모토 슈헤이 4선수가 나란히 섰다. 베르디전에서 퇴장당한 안자이 선수는 출전 정지 대상 경기가 리그전 다음 라운드였기에 이번 경기는 출전이 가능했다. 볼란치는 하라카와 리키 선수와 고이즈미 케이 선수가 콤비를 이루었고, 톱 아래에는 테라야마 츠바사 선수가 배치되었다. 왼쪽 윙에는 자자 실바, 오른쪽 윙에는 엔도 케이타, 원톱에는 오가시와 츠요시 선수가 들어갔다.

또한, 이 경기는 리그전과 대회 규정이 달라 벤치 등록은 9명이다. 오카 텟페이, 사토 류노스케, 노자와 레온 3명의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공식전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1stHALF—코카시 선수의 청적 첫 골로 선제

“컵을 빼앗아라!”라는 챈트에 맞춰 입장한 청적 일레븐. 경기는 초반부터 도쿄가 볼을 잡고 밀어붙이는 전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슈팅은 전반 6분. 하라카와 선수의 오른쪽 코너킥에서 중앙에서 다툰 흘러나온 볼을 자자 선수가 왼발로 노렸으나, 골 왼쪽으로 빗나갔다.

경기가 움직인 것은 전반 13분이었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과감하게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안자이 선수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고, 이때 하라카와 선수의 오른발에서 날아온 공을 달려들어 맞춘 선수는 코가시와 선수였다. 니어사이드에서 화려하게 맞춰 헤딩 슈팅을 꽂아 넣으며, 기다리던 청적 공식전 첫 골이 팀의 선제골이 되었다.

전반 21분에는 엔도 선수가 오른쪽 크로스를 올리자 테라야마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전반 23분에는 상대 골키퍼에게 적극적인 압박을 가해 볼을 빼앗은 뒤 장 선수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아쉽게도 골 왼쪽으로 빗나갔다.

공세를 펼치던 중 한순간의 빈틈을 노출하며 큰 위기를 맞았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이 무너져 크로스를 허용했고, 중앙에서 헤딩을 맞았지만, 코다마 선수가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선방했다. 흘러나온 볼을 밀어넣으려던 상황도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도이 선수가 막아내며, 연이어 찾아온 위험한 장면들을 집중력 있는 수비로 잘 막아냈다.

추가 득점이 나온 것은 전반 39분. 왼쪽 사이드에서 킨더 선수와 도쿠모토 선수가 연결한 볼을 중앙에서 하라카와 선수가 받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능숙한 컨트롤 슛을 시도했다. 정조준한 오른발 킥은 블록에 들어온 수비수에 맞고 방향이 바뀌어 골 왼쪽 상단에 꽂히며, 특기인 미들 슛으로 리드를 2점 차로 벌렸다.

2ndHALF—2골의 환상적인 골로 추가 득점

후반에 들어서도 도쿄의 페이스는 변하지 않았다.

후반 5분, 고카시 선수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을 몰고 들어가 그대로 슈팅했다. 후반 8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뒤쪽에서 띄워준 패스를 테라야마 선수가 다이렉트로 때렸지만, 아쉽게도 골대 위로 벗어났다. 아쉬운 장면이 계속되며, 청적의 골 뒤편도 열기를 더해갔다.

고이즈미, 코가시와 두 선수를 대신해 후반 15분에 사토 류노스케 선수와 시라이 코스케 선수를 투입했다. 17세의 사토 선수는 지난 시즌 4월 이후 공식 경기 출전이며, 그라운드에 들어설 때 여러 차례 "류노스케" 콜이 이어졌다.

결정적인 세 번째 골은 교체 직후인 후반 16분에 나왔다. 왼쪽 사이드에서의 그라운드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슬라이딩으로 차단되자, 왼쪽 사이드에 흘러나온 공을 노리고 있던 선수는 엔도 선수였다. 어려운 각도에서 왼발로 다이렉트 슈팅을 흘려 넣으며, 공식전 2경기 연속 멋진 골로 도쿄가 리드를 3점 차로 벌렸다.

후반 24분에는 노자와 레온 선수를 왼쪽 윙에, 그리고 도쿄 데뷔전을 치르는 오카 텟페이 선수를 센터백에 투입했다. 도이 선수를 볼란치로 올리는 포메이션 변경을 시도했다.

후반 33분, 도쿠모토 선수가 롱거리에서 특기인 왼발을 힘차게 휘둘러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지만, 이는 아쉽게도 바로 위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안자이 선수의 세로 패스를 받아 오른쪽 포켓을 파고든 사토 선수가 슈팅을 시도하며 결정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자자 선수가 강력한 드리블로 피치 중앙을 가르며 돌파한 뒤, 그대로 오른발로 화끈하게 꽂아 넣어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마침내 터진 한 방에 기뻐한 70번은 그대로 골 뒤 스탠드로 달려가 미츠자와에 모인 팬·서포터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모두가 집중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신선한 멤버들도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4번째 리그컵 우승을 향해 좋은 출발을 끊었다.

MATCH DETAILS
<FC도쿄>
STARTING Ⅺ
GK 고다마 츠요시
DF 안자이 소마/모리시게 마사토/도이 칸타/토쿠모토 슈헤이
MF 테라야마 츠바사(후반 24분: 오카 테츠헤이)/코이즈미 케이(후반 15분: 시라이 코스케)/하라카와 리키
FW 오가시와 츠요시(후반 15분: 사토 류노스케)/엔도 케이타(후반 24분: 노자와 레온)/자자 실바

SUBS
GK 하타노 고
DF 카시프 방구나간데
MF 고 다카히로
FW 타와라츠미다 코타/나카가와 테루히토

GOAL
전반 13분: 오가시와 츠요시 / 전반 39분: 하라카와 리키 / 후반 16분: 엔도 케이타 / 후반 45+3분: 자자 시우바

<Y.S.C.C. 요코하마>
STARTING Ⅺ
GK 오카모토 미치야
DF 하나부사 미노루/반이아덴 션/나카자토 타카히로(후반 37분: 야마모토 료타로)
MF 오오타케 유신(후반 20분: 기쿠타니 아츠시)/고지마 슈토(후반 20분: 하타노 타쿠마)/후지타 야스토
FW 하시모토 리쿠토/오니에 오고추쿠(후반 0분: 요른 페데르센)/와키자카 료헤이(후반 41분: 후지시마 키야)/오쿠무라 코지

SUBS
GK 다카하시 크리스
DF 오코시 히로토/오시마 하루키
MF 오타케 유세이

GOAL



[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 인터뷰]


Q,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었고, 요구했던 대로의 경기 전개였습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경기를 지배하고 게임을 컨트롤하는 부분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참아야 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 실점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 득점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선수들이 헌신적으로 임해주었고,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4득점을 기록하며 팬과 서포터들을 웃으며 귀가하게 할 수 있었던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Q,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잘 기능했던 요인은 무엇인가요.
A, 모든 선수가 잘 싸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위해 연습했던 것, 준비했던 것이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도전하는 장면이 많았지만, 잘 조절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출전해도 똑같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이 유니폼을 입고 싸우는 11명이 누구든 확실히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팀의 축구 멘탈리티나 플레이 강도의 높음 등 우리가 하려고 하는 퍼포먼스를 경기장에서 보여주었습니다.

Q, 도이 칸타 선수가 프로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볼란치 포지션에서 뛰었습니다. 경기 도중 센터백에서 볼란치로 포지션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내내 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A, 매우 잘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센터백에서 볼란치로 포지션을 변경했음에도 좋은 플레이를 계속해주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에 충실히 임하며 연습 중에도 성장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가 볼란치에 들어가고, 오카 텟페이 선수가 센터백 위치에 들어갔지만, 잘 싸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사토 류노스케 선수도 출전해 좋은 플레이를 해준 것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노자와 레온 선수도 사이드 포지션에 들어가 공격의 기점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몇 점 더 득점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전개였습니다. 또한 중 3일 후에 찾아오는 주말의 힘든 경기를 위해 좋은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선수 인터뷰]
<오가시와 츠요시 선수>


Q, 도쿄에서의 첫 골이 나왔습니다. 골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저는 키가 크지 않아서 근거리에서의 심리전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곳에 좋은 공이 와서 헤딩으로 잘 맞출 수 있었습니다.

Q, 전선에서 함께하는 선수가 지난 도쿄 베르디 전과도 다른 가운데, 다시 한 번 의식하며 임했던 점을 알려주세요.
A, 테라야마 츠바사 선수와 투톱이나 세로 관계가 되는 형태였기 때문에, 저는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을 의식했고, 테라야마 선수가 최대한 프리 상태에서 볼을 받을 수 있도록 상대 센터백을 끌어들이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테라야마 선수에게 달려들면 제가 볼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오늘은 좋은 관계성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골로 연결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더 의식해서 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Q, 여기 와서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플레이 감각이 좋아지고 있지 않나요?
A, 그렇습니다. 다만, 경기 감각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팀원들과의 연계를 더 높이지 않으면 J1리그 팀을 상대로 리그 경기에서 득점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연습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야 합니다.

Q, 연전으로 다시 중 3일 만에 리그전으로 돌아갑니다. U-23 일본 대표로 선수들도 빠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연전을 치르는 의욕을 말씀해 주세요.
A, 가장 앞쪽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상 득점으로 팀에 기여해야 하기 때문에, 마츠키 쿠류 선수나 아라키 료타로 선수처럼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제가 확실히 점수를 내고 공격을 이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장점도 보여주면서 팀에 맞춰 나가고 싶습니다.


<자자 시우바 선수>


Q, 도쿄에 합류한 후 첫 선발 출전이자 첫 풀타임 출전이었습니다.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처음으로 90분 풀타임 출전이었습니다. 선발 출전이 결정된 순간부터 오늘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우선, 선발 출전 기회를 주신 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Q, 드리블 돌파에서 멋진 슈퍼 골이었습니다. 상대 수비수와의 심리전도 포함하여 득점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공을 받은 위치가 제가 잘하는 영역과 거리였습니다. 일대일 돌파는 자신 있고, 시간대와 상대 수비수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면서 오른발을 강하게 찰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와서 도쿄에 합류한 후 골을 넣지 못해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빨리 골을 넣고 싶다는 조급함도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반전처럼 기회를 놓치는 등 잘 풀리지 않는 플레이도 있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Q, 득점 후 팬과 서포터들 곁으로 달려갔는데, 어떤 마음이었나요?
A, 제 축구 인생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도쿄 팬과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은 정말 대단하고 큰 힘이 됩니다. 오늘 골이 탄생한 것도 응원 덕분입니다.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있을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 역시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입니다. 마치다전에서도 제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골에 관여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


Q, 이번 시즌 여러 포지션에서 출전하는 가운데, 드디어 본직에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A, 여러 포지션에서 출전했기에 볼 수 있었던 풍경이 있었습니다. 후반에 테라야마 츠바사 선수에게 패스한 것도, 볼란치로 출전한 경험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플레이였습니다. 제 성격상 어떤 포지션이든 싫어하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금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왼쪽 사이드가 출발점이 되어 많은 공격 장면이 있었습니다. 공격에 관여하는 방식에서 무엇을 의식하고 있었나요.
A, 내 쪽으로 공이 오면 어떤 프레스라도 침착하게 벗어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공을 받기 전의 준비와 첫 터치를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잘 볼란치를 활용해 반대편으로 전개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볼란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주변을 보는 작업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한 포지션 앞에서 플레이하는 선수가 유동적으로 바뀌었는데, 수비에서는 무엇을 의식하고 있었나요.
A, 약 3명의 선수와 함께했지만, 말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굉장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점하면 리그 경기에서는 더 이상 출전할 수 없다는 강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Q, 주말에 곧 리그 경기를 맞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습니까?
A, 출전 기회를 엿보면서도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제 장점이기 때문에, 코다이라 그라운드에서의 훈련부터 좋은 어필을 하고 싶습니다.


<사토 류노스케 선수>


Q,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 출전이었습니다. 경기 중에 무엇을 의식했고, 경기장에서 어떤 것을 표현할 수 있었나요?
A, 후반 중반부터 그라운드에 들어갔기 때문에, 우선 전방에서의 수비와 프레스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 팀을 위해 진흙탕 싸움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그 안에서 공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팀 동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저 자신의 강점이기도 하기에, 강점 부분은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톱 아래와 같은 포지션을 맡아 중앙에서 공격을 컨트롤하는 플레이가 많이 보였습니다.
A, 자자 시우바 선수와 노자와 레온 선수는 스피드가 무기이기 때문에 각 선수의 특징을 고려하며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위에서도 소통을 하며, 지금까지 연습 경기와 일상 훈련에서 의식해온 콤비네이션 부분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팬과 서포터들의 기대가 담긴 응원이 스타디움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A, 류노스케 콜은 피치 위에서도 확실히 들렸고, 정말 기뻤습니다. 프로 계약을 한 이후로 꽤 시간이 흘렀지만, 공식 경기 피치에 드디어 설 수 있게 되어 팬과 서포터 여러분의 기대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