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경기・가와사키 프론탈레전리뷰>
효자 손자의 일격.
제41회 다마가와 클래식.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다마가와 클래식은 국립경기장이 결전의 무대가 되었다. 게다가 J리그 30주년 기념 스페셜 매치라는 위치에 있었다. 평소 경기와는 다른 여러 가지 장치로 스타디움의 열기가 올라가는 가운데, 도쿄 측이 클래식 7연패 중이라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국립경기장에서 질 리가 없다는 분위기가 스타디움 전체에 감돌고 있었다.
그 분위기는 팀에 전파되었다.
최근 경기에서는 2연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는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의 기세에 눌려 5골을 내주었다. 평가도 결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리 원정지에서도 변함없이 목이 쉬도록 응원해 주는 팬·서포터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팀은 철저히 준비를 진행해 왔다.
조금 무리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과제에 맞서며, 팀 전체가 의사통일도 도모해왔다. 그런 준비로 높아진 결속이 국립경기장을 감싸는 분위기에 의해 더욱 견고해졌을지도 모른다.
항상 긍정적으로 도전해온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가 결과를 남긴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간다. 자신의 최대치를 다 쏟아낸다. 그가 가진 긍정적인 면이 국립경기장에 가득 찬 도쿄를 후원하는 분위기에 의해 이끌려, 그 화려한 골로 이어진 것이다.
도쿠모토 선수의 환희의 포효는 도쿄의 기세를 타고 천국에 있는 할아버지와 오키나와에 있는 할머니에게 확실히 닿았을 것이다.
<프리뷰>
우연히도 1주일 전, 양 팀은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J리그 30주년 기념 스페셜 매치를 치렀고, 그리고 승리했다.
하지만 처한 상황은 다르다. 한편으로는 2연패 중이던 부정적인 상황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꺾고 겨우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뀐 도쿄. 다른 한편으로는 클린시트로 5연승하며 클럽의 무실점 승리 기록을 갱신한 가시마 앤틀러스.
어쨌든 기세나 자신감 면에서는 가시마가 우위에 있다. 무실점 경기가 5경기 연속 이어진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수비가 아니다.
전방부터 헌신적인 수비, 빠른 복귀, 상하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 양 윙, 높이와 강함을 겸비한 최종 라인. 팀 전체에 갖춰진 견고한 수비 의식이 연동되어 조직적인 수비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또한 공격에서는 세트플레이의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 강함과 카운터의 날카로움도 더욱 날카로워졌다. 개막 초반에는 잠잠했던 가시마 전통의 승부 강함이 부활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런 기세가 있는 상대에 대해 도쿄는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우선, 지난 경기 가와사키전에서 되찾은 ‘먼저 수비부터 시작한다’는 공통 인식이 중요해질 것이다. 후방을 안정시킨 후 점차 볼 점유 시간을 늘리고,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상대 상황에 따라 속공과 지연 공격을 구분해 사용한다.
특히 수비 정비가 빠르고 정확한 상대이기 때문에, 자진에서 마이볼을 만든 후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언제, 어디를, 누구를 사용해 공격할 것인가.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의 선택이 승패를 좌우한다. 가와사키를 상대로 넓게 흔들며 전개한 공격 조립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진화의 확실한 증거로서, 가시마의 견고한 수비에 구멍을 내고 싶다.
[알베르 감독 인터뷰]

Q, 중압감이 큰 다마가와 클래식에서 승리했는데, 이 승리에 너무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인가요?
A, J1리그는 매우 접전인 경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승점 차이로 순위가 극적으로 바뀌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순위는 유동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물론, 지난번 승리만으로 릴렉스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리그전은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레이스입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한 뒤에는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세가 좋은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치고 싶습니까?
A, 가시마에게는 홈 경기이기도 하고, 강도 높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스타일은 명확하며, 그들의 무기를 확실히 사용할 것입니다. 승리에 대한 집착도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경기 시작부터 집중해서 임할 수 있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팀의 현재 상황을 믿고 있습니다. 내일도 좋은 경기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Q, 가시마는 수비가 단단하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공격을 끝내고 싶습니까?
A, 그 부분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 하나는, 빠르게 볼을 움직이는 것이 그들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그들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중요합니다.
Q,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승률이 높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선제골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십니까?
A, 저희뿐만 아니라 J1리그 전체를 봐도, 선제골을 넣은 팀의 승률이 높은 인상을 받습니다. 팽팽한 팀들 간의 경기이기 때문에, 선제골이 이후 경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선제골을 넣으면 상대 팀은 당연히 무승부나 역전을 노리며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동시에 볼을 지배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 전방 압박을 해오는 상대에 대해 뒤 공간을 활용하는 전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팀으로서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는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Q, 무실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시마가 상대라면, 더욱 선제 득점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A, 5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숫자가 바로 가시마 수비의 강함과 견고함을 보여줍니다. 수비의 강함을 비롯해, 특색을 살린 공격과 득점도 있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로서는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가시마로부터 득점을 뽑아내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도쿄 선수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완성도와 성숙도가 높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지금 팀 상황이 좋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인터뷰]
<고이즈미 케이 선수>

Q, 옛 소속팀과의 대결입니다. 가시마 앤틀러스 재직 시절의 추억도 함께,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 지금 가장 상승세인 팀이고, 재직했을 때를 돌아봐도 좋은 추억밖에 없습니다. '가시마는 왜 이렇게 강할까'라는 이유는 입단하자마자 알게 된 부분도 있고, 팀을 떠나서 알게 된 점이나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Q, 가시마 시절에 가장 많이 배운 점을 알려주세요.
A, 제가 재직하고 있던 당시 이야기인데, 우치다 아츠토 씨와 엔도 야스시 선수가 팀을 이끌어 주었고, 무엇보다도 일체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가시마가 이기기 위해 여러 형태로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팀을 우선시했습니다. 승리에 대해 단호한 플레이도 볼 수 있었고, 지금의 싸움 방식이야말로 가시마에게는 정답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전부라는 생각도 가시마 시절에 배운 것 중 하나입니다. 지금 가장 기세가 좋은 상대를 앞에 두고 즐기고 싶습니다.
Q, 도쿄도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이클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A, 지난 경기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는 팀으로서 반드시 승리라는 결과를 원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볼 경합 장면이나 세컨드 볼 다툼이 예상되기 때문에, 확실히 볼을 회수하고 배틀에서 지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볼 경합에서 지면 흐름을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의 분위기도 독특해서, 득점이 시작되면 경기장 전체가 가시마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도쿄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가시마처럼 많은 역경을 여러 번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A, 가와사키 전을 예로 들면, 완성도가 높은 상대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감을 가져도 좋고, 이 경기를 계기로勢い를 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연승을 할 수 있다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는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축구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지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게 기회와 승리를 끌어당긴다고 생각합니다.
Q, 지난 경기 가와사키전에서 고이즈미 선수가 스스로 주의한 부분이 있습니까?
A, 수비 면에서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빼앗으려는 의식을 가졌고, 상대도 그것을 꺼려했다고 생각합니다. 뒤를 너무 신경 쓰지 않고, 볼 경합이나 세컨드 볼을 강하게 빼앗는 등, 어떤 의미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망설임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이 득점으로도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체적으로 컴팩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는 뜻인가요?
A, 네. 뒤에는 히가시 케이고 선수가 든든히 버티고 있었고, 오른쪽의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는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볼을 빼앗으러 가는 움직임을 해주었습니다. 동료로서 알기 쉬운 플레이를 각 선수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에 들어서 상대가 10명이 된 것과 상대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조금 더 볼을 잡고 싶었고, 공격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보내고 싶었다는 반성이 있습니다. 인원을 걸고 공격해 오는 상대에 대해 볼을 뺏은 후에 쉽게 잃어버리면 필연적으로 수비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조금 더 현명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도쿄가 여기서부터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 코이즈미 선수가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까?
A,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피치 위의 선수들이 망설임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면, 개개인의 능력이 높은 선수들이 도쿄에는 모여 있으니 좋은 의미로 릴렉스한 상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수비할지, 어떻게 공격할지 너무 생각하면 망설임이 생기고 상대에게 틈을 주게 됩니다.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피치 위에서 망설임 없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와사키 전과 같은 강도 높은 플레이를 계속한다면 자연스럽게 흐름은 도쿄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우는 상대에게 ‘귀찮다’고 느끼게 할 정도의 강도 높은 플레이를 매 경기 표현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가시마가 도쿄에게 볼을 소유하게 하는 장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A, 쉽게 사이드로 전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챌린지 패스를 전방 선수에게 보내거나 좁은 지역에 볼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쪽으로 움직이는 것도 지난 경기 가와사키전에서 많았던 인상입니다. 미드필더 선수들이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를 추월하는 움직임도 국면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쪽으로 플레이하는 횟수가 적으면 팀으로서 기능하지 못하게 되므로, 그 점을 의식하고 싶습니다.
<아베 슈토 선수>

Q, 연승 중인 가시마 앤틀러스와는 어떤 경기를 하고 싶습니까?
A, 5연승으로 기세가 좋은 상대이지만, 팀으로서 연승을 끊을 자신이 있습니다. 볼 경합의 강함이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눈앞의 상대에게 지지 않고 경기를 지배하고 싶습니다.
Q, 지난 경기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처럼 초반부터 볼 경합에 강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A, 상대의 축구 스타일을 생각하면 단순히 전방에 롱볼을 보내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컨드 볼을 회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지난 시즌 가시마와의 대결은 2전 2승입니다. 아베 선수 본인도 좋은 이미지가 있나요?
A, 부담감은 없습니다. 저도 지난 시즌 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어서 좋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내일도 득점을 노리고 싶습니다.
Q, 수비가 견고한 가시마를 어떻게 공략하고 싶습니까?
A, 수비를 내리고 버티면 무너뜨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상대의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감독님께서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상대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노림수를 가지면서 미들 슛이나 골을 향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에 대한 의식과 후방의 리스크 관리의 균형도 중요해집니다.
A, 그 점에 대해서는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와 히가시 케이고 선수를 중심으로 필드 내의 균형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히가시 선수로부터는 "마음껏 플레이해도 좋아"라는 말도 들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맡기면서 슈팅 등 공격을 완수하는 플레이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지역에서 볼을 빼앗겨 카운터를 당하거나 중원의 공간을 파고드는 것은 피하고 싶습니다.
Q, 세컨드 볼을 누가 주워 먹느냐가 큰 포인트일까요?
A, 세컨드 볼을 완전히 주워 먹고, 잘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번 주 훈련에서 감독님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의식이 매우 높습니다. 볼을 잘 처리해서 공격을 개시하는 움직임이나, 상황에 따라 침착하게 플레이로 연결하는 등, 흐름을 만들기 위해 좋은 판단을 하고 싶습니다.
Q, 지난 경기 가와사키전도 포함해서, 볼이 잘 연결되고 있다는 인상도 있었습니다.
A, 지금까지는 빼앗은 후에 볼을 잃는 경우가 매우 많았던 인상이었지만, 가와사키전은 동료들 간의 거리감이 좋았고 플레이 자체도 원활했습니다. 볼을 빼앗은 직후는 기회이자 위기이기도 합니다. 첫 패스를 얼마나 소중히 동료에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

Q, 가와사키 프론탈레전 이후 반응은 어땠나요.
A, 1일, 2일 만에 다 답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LINE과 Instagram에 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활약할 수 있었구나'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Q, 다시 한 번 가와사키전 경기를 되돌아보면 어떠셨나요?
A, 지난 시즌에는 이 경기를 지켜보는 쪽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합류한 이후로는 다마가와 클래식 경기가 다가올수록 출전하고 싶고, 국립경기장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는 의식이 강해졌습니다. 조용히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살려 플레이하려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가와사키전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싶습니다.
Q, 경기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넘치는 인상입니다.
A,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에서는 만족스러운, 팀을 돕는 플레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의 존재가 크기 때문에 확실히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기본에 있기 때문에, 매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도쿠모토 선수에게 가시후 선수의 존재는 매우 큰가요?
A,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왼쪽 풀백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와 매일 훈련부터 함께 플레이하는 만큼,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게서 배운 좋은 부분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 플레이로 계속 표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Q, 가와사키전에서는 도쿠모토 선수의 공격적인 포지셔닝이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A,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와 가시후 선수의 장점은 높은 위치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미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저 자신에게 지금까지 부족했던 플레이이기도 합니다. 나카무라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도쿄의 사이드백 공격 참여에 힘이 빠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싫었습니다. 가시후 선수도 가와사키전에서는 벤치에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교체되어도 좋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뛰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높은 위치를 많이 차지해 슈팅이나 크로스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떠올리며 플레이할 수 있었고, 저 자신도 앞으로 나가는 타입의 사이드백임을 보여주기 위한 높은 위치 선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라운드는 절정의 컨디션이라고 할 수 있는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대결입니다.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 네 활약 덕분에 가시마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해줄 수 있도록, 가와사키전은 일단 잊고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