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鳥栖戦 MATCH PREVIEW & INTERVIEW<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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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23.3.31

4/1 토스 전 MATCH PREVIEW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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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나고야전 리뷰> 


도쿄에 타이틀을 안겨준 하세가와 켄타 씨가 감독을 맡고 있는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한 판. 스코어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서로의 강점을 경계하는 "전술적인 경기"(알베르 감독) 속에서 일본 대표팀에 처음 선출된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가 활약했다.

상대의 강력한 카운터를 경계하며 도쿄도 3백이라는 포메이션을 채용한 미러 게임(서로 같은 선수 배치를 하는 것. 거울에 비친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은, 언뜻 보면 골문 앞 장면이 적은 교착 상태의 경기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국면마다 서로의 위치에서 아주 작은 어긋남도 놓치지 않고 파고들려는 기세와, 순간의 틈을 노려 자신들의 공격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는 날카로운 전술적 사고가 충돌하고 있었다.

도쿄는 왼쪽 사이드의 카시프 방나간데에게 볼을 집중시키며 사이드에서의 공격으로 골로 가는 길을 모색했고, 나고야는 전방으로 나서는 도쿄의 뒤를 노려 강력한 개인 능력을 가진 3톱으로 일거에 카운터를 걸어왔다.

도쿄는 크로스볼을 올리는 데까지는 이르렀으나, 골문 앞을 단단히 지키는 나고야의 수비망을 뚫지 못했다. 한편 나고야의 카운터에 대해서는 야쿠브 스워비크 선수의 파인 세이브로 버티면서 윙백이 빠르게 프레스백해 카운터를 늦추고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급성장하여 일본 대표팀까지 올라간 가시후에게는 결과 면에서 과제가 남았지만, 측면 공방에서 비범한 재능을 보여 ‘청적의 왼쪽 측면에 신성이 있다’는 인상을 남긴 경기였다.


<프리뷰> 
최근 맞대결 전적은 여기서 굳이 적지 않아도, 홈이든 원정이든 사간 도스라는 상대 자체가 도쿄에게 어려운 상대임은 명백하다.

이번 시즌 토스에서 합류한 고이즈미 케이 선수가 여러 차례 이야기했듯이, 도쿄와 토스의 스타일은 매우 비슷하다. 철저히 볼을 소유하며 좁은 공간도 개의치 않고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해 골을 넣는다. 수비보다 공격에 무게를 둔 볼과 함께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성적은 1승 1무 3패로 15위에 머물며 출발이 힘든 상황이지만, 카와이 켄타 감독 취임 2시즌 차에 접어들면서 전술과 조직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비슷한 스타일의 대결이 된다면, 차이가 난다면 조직이나 전술의 성숙도일지, 혹은 개인 전술의 차이일 것이다.

전자에서는 알베르 감독이 부임 2시즌 차로서 전술의 심화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공격 패턴과 경기 운영이 가능한 조직으로의 성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가와이 감독 부임 2시즌 차인 토스와 상황이 비슷하며, 어느 쪽이 볼과 경기 주도권을 잡느냐가 관건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볼을 잡게 하는' 심리전도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후자에서는, 재능 면에서 도쿄가 우위에 있을 것이다. 베테랑, 중견, 젊은 선수들이 균형 있게 멤버를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 선수들도 강렬한 개성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있다. 다만, 볼 쪽의 강도에서 밀려 한순간에 흐름을 내준 지난 시즌 원정 경기를 생각하면, 개인 능력과 전술에 더해 강도도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여기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볼 다툼에서 뛰어난 강도를 가진 고이즈미 선수다. 승리에서 역산하여 플레이하는 것을 신조로 하는 고이즈미 선수는 볼 다툼에서 강하게 이기는 것을 절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중원에서 강도로 상대를 압도하고, 또한 잘 아는 옛 팀의 전술을 역이용하여 전술적으로도 우위에 설 수 있을지. 고이즈미 선수의 퍼포먼스에 기대하고 싶다.


[알베르 감독 인터뷰] 

Q,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가 일본 대표팀에서 첫 출전을 기록했는데, 보셨습니까?
A,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침착했고, 특히 공격에서는 좋은 위치를 잡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팀의 첫 경기로서는 충분히 평가할 만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Q, 리그전 5경기를 마쳐 2승 2무 1패입니다.
A, 이번 시즌은 우선 명확하게 한 걸음 전진하는 형태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후에 여러 선수가 전선 이탈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마츠키 선수의 U-20 일본 대표 소집, 거기에 부상자도 겹쳐 팀 전체가 고생했습니다. 그 영향도 있어 팀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어느 팀에서나 이런 상황은 발생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있으므로 반드시 잘 극복해야 합니다. 지금 이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 가능한 한 많은 승점을 쌓아 상위권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아직 시즌은 시작에 불과하며 현재 순위는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같은 시기에 같은 포지션 선수들이 부재인 가운데 팀 전체가 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토스에는 지난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힘든 경기가 되었습니다.
A, 지난 시즌에는 토스, 쇼난과의 경기에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났을 때 그들보다 높은 순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들이 좋은 플레이를 했던 시기에 우리는 맞붙었고, 그들은 좋은 축구를 하며 우리를 앞섰습니다. 중원을 상대에게 장악당한 것이 지난 시즌 있었습니다. 우리도 토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느냐 하면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토스는 공을 내주면 좋은 플레이를 하는 위험한 팀입니다. 내일 경기에서는 집중해서 경기를 지배하는 형태로 승리를 목표로 싸우고 싶습니다.

Q, 토스에는 리그전 7연패 중입니다.
A, 그것은 흥미로운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숫자는 다시 한 번, 토스의 경영 규모가 반드시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존경할 가치가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축구계에서 중요한 것은 긴 리그전에서 시즌이 끝났을 때의 순위입니다.

Q, 르방컵을 보면 마츠키 선수의 존재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A, 제가 그를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 와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그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츠키 선수가 일본 대표팀 활동으로 5월에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A, 아마도 쿠마다 선수도 소집될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는 것은 성공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Q, 마츠키 선수가 없으면 어택킹 서드에서의 지원 움직임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A, 마츠키 선수와 아베 선수는 운동량이 풍부하고, 여러 번 프레스를 걸기 위한 스프린트를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지난 시즌부터 공을 잡았을 때의 플레이도 레벨업했습니다. 그런 두 선수가 없을 때는, 다른 특징을 가진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 형태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당연히 선수의 특징과 관계없이 명확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만 한 경기 한 경기마다 특징을 고려한 형태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마츠키 선수, 아베 선수가 있을 경우에는 풍부한 운동량으로 프레스를 걸 수 있고, 공격에서도 돌파할 수 있습니다. 그런 두 선수가 없다면, 다른 타개책,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감독인 저의 일이 됩니다.


[선수 인터뷰]  
<고이즈미 케이선수> 

Q, 옛 소속팀인 사가ン 도스와의 경기가 되는데 어떻습니까?
A, 역시 기대됩니다. 도스에서는 1시즌 반 동안 있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확실히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가 어디든 지금은 도쿄의 일원이기 때문에 도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Q, 토스와 대결하게 된 것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있나요?
A, 함께 플레이했던 선수들이라 경기가 기대됩니다. 어떤 축구를 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각 선수들의 특징이나 장단점도 알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마음도 있지만 절대 지고 싶지 않고, 지금은 도쿄에서 우승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기서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시즌 중에는 부상자가 나오거나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공을 계속 연결하는 것이 좋은지, 단순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은지 역시 상대에 따라 달라지고, 좋은 때도 있고 나쁜 때도 반드시 있습니다. 하지만 도쿄의 기본으로서 플레이 강도 부분에서 지지 않는다면 크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싸우는 것, 훈련부터 해온 것을 플러스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르방컵 교토전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볼 소유 부분도 점점 도전해 나갈 수 있다면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1시즌 반 동안 닭스에서의 시간은 어땠습니까?
A, 1시즌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축구 선수로서 매우 성장할 수 있었던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선수로서 제가 지금까지 없었던 생각 방식을 연습과 경기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우 빌드업에 집착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저도 도전할 부분이 많았고, 처음 합류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연결하는구나 하고 당황했습니다. 가시마에서 닭스로, 스타일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기에 당황해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캠프부터 1년간 닭스의 카와이 켄타 감독과 함께 하면서 빌드업, 포지셔닝, 수비보다 공격 면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축구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할 수 있었고, 닭스에서 연하 선수도 연상 선수도 많은 사람에게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은혜도 있어서 1시즌 반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감사할 뿐이고, 그런 마음을 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토스에서 배운 것을 경기에서 어떻게 보여주고 싶나요?
A, 지금은 도쿄의 일원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그런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의 스타디움은 매우 애착이 가는 장소이고, 그런 곳에서 내가 마음껏 플레이함으로써 지금 여기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플레이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존중하며 싸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적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토스의 팬과 서포터 입장에서는 1시즌 반밖에 있지 않고 이적했기에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물론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것을 포함해서 저는 토스에 대해 존경밖에 없으니, 그런 마음을 가지고 확실히 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르방컵에서 동갑내기인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 스즈키 준야 선수, 그리고 고이즈미 선수가 함께 경기에 출전했는데, 소감이 어떠셨나요?
A, 캠프 때도, 르방컵 경기 전에도 세 명이 언젠가 함께 출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 명이 함께 피치에 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두 선수의 존재는 분명히 큽니다. 피치 안팎에서 정말 많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저와 동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성숙합니다. 도쿄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고, 딱 중견이라고 불리는 세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견이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외식하러 갔을 때 이야기했습니다. 그 부분을 의식하면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Q, 세 명 모두 각기 다른 개성이 뚜렷해서 좋은 균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두 명은 정말로 매우 성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쿠모토 선수는 잘 모르겠지만, 동갑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신 연령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Q,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베테랑도 활기차며, 중간층도 활기차면 더 흥미진진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저희 세 명과 와타나베 료마 선수, 아베 슈토 선수,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선수들이 연습 중에도, 경기에서도 결과를 남김으로써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중견 세대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스즈키 선수의 존재감과 연습에 대한 자세를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멤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18명인 세계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스즈키 선수가 좀처럼 경기 출전에 관여하지 못하더라도, 연습 중에 목소리를 내거나 한 번의 볼 다툼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이 이 정도로 하고 있다면,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제가 경기에 나설 때 짊어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지금까지 벤치에 들지 못한 적이 있었지만, 경기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워왔습니다.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분명히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짊어지고 싸워야 하므로, 잘 해내고 싶습니다.

Q, 자신의 집대성을 보여주는 것이 도쿄에서의 사명인가요.
A,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10년 차이기 때문에 여러 팀에서 뛸 수 있었던 것도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타이틀을 따려면 도쿄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팀에서 살릴 수 있으면 좋겠고,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축구를 해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승리에 집착하며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도쿄도 변화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시즌부터 합류해서 도쿄 자체도 도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함께 열심히 하고 싶고, 모두의 목표는 타이틀 획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그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이상 결과를 계속 남기지 않으면 계속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도 승리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숫자에도 집착하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쿄가 이기기 위해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츠카가와 코키 선수> 

Q,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떤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싶습니까?
A, 지금까지도 계속 말해왔지만, 득점에 관여하는 플레이를 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Q, 토스 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습니까?
A, 감독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팀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시즌은 아쉬운 결과로 끝났기 때문에, 이를 씻어내기 위해 준비해 왔고, 플레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토스의 강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볼 경합에서 지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또한, 골문 앞에서 어떻게 하면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도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볼을 빼앗은 후에 소중히 볼을 유지할지, 빠른 공격을 시도할지에 대한 판단을 팀 내에서 맞춰 나가고 싶습니다.

Q, 어택킹 서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고 싶습니까?
A, 말씀하신 대로 어택킹 서드에 들어간 후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아이디어나 상대를 보고 판단을 바꾸는 부분을 경기 중에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토스 전에서는 결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의 버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부상자나 결장 선수가 있는 가운데서도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팀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결장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모두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확실히 결과를 남겨 팀에 좋은 순환이 생기길 바랍니다.

Q, 임팩트를 남기는 것이 필요합니까?
A, 항상 자신의 장점을 꾸준히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닌지니어 스타디움 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과를 확실히 추구하고 싶습니다.

Q, 본직이 아닌 포지션에서 출전한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시즌에 비해 과감함이 아직 보이지 않는 인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점은 제 실력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습부터 과제에 더 열심히 임해야 합니다. 저 자신도 교토전에서 정말 컨디션이 좋았냐고 하면 그렇지 않았고, 경기에서 결과를 내면서 해결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 피지컬이나 팀 적응에 대해 고민하고 있나요?
A, 고민이라기보다는 팀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모두가 공을 연결하는 데 집중해서 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공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빠른 공격도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팀 전체가 상황에 따라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은지 맞춰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을 제가 잘 연결할 수 있도록 위치를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너무 생각하다 보니 스케일이 작아져서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서, 적절한 균형을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더 성장할 수 있고 팀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도쿄는 토스에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 여기서 흐름을 바꾸는 의미에서도 승리하고 싶고, 약한 의식을 확실히 없앨 수 있도록 플레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