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도쿄로 이적이 결정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A, 도쿄로 이적을 결정한 경위로는, 예전부터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해왔지만, 계속 일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도쿄에서 오퍼를 받아 망설임 없이 일본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Q, 도쿄에서 어떤 스킬을 평가받았나요?
A, 제가 잘하는 플레이는 슈팅을 성공시키는 결정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제 역할이며, 득점하여 팀에 기여하기 위해 도쿄에서 저를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Q, 일본을 선택한 이유로 어떤 점에 관심이 있었나요?
A, 일본이라는 나라의 훌륭함에 대해서는 친구들로부터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예의 바르다는 점입니다. 그런 매력을 느끼고 싶었고, 성실함과 규율을 제 아이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일본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J리그입니다.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축구에서 얼마나 통할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 연습에 합류해 보니 팀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A,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합류한 것에 대해 강화부, 감독, 팀 모두가 기꺼이 받아들여 주었고, 팀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과정에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도쿄 축구에 대한 인상을 알려주세요.
A,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확고한 목표를 내세우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도쿄 소속 선수들은 저를 기꺼이 받아주는 동료들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등번호에 대한 집착이 있나요?
A, 지금까지 자주 달았던 등번호는 28번입니다. 1시즌 동안만 22번을 달았던 적이 있습니다. 도쿄에 합류가 결정되었을 때 28번이 비어있지 않았고, 22번을 달았던 시즌이 저에게 좋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도 담아 22번을 선택했습니다.
Q, 팬과 서포터 분들께서는 어떻게 불리고 싶으신가요?
A, 루이스나 펠리피, 어느 쪽이든 팬과 서포터 여러분이 부르기 편한 쪽으로 불러주세요. 저는 어느 쪽이든 반응할 수 있으니, 여러분이 발음하기 쉬운 쪽으로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