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클럽 소속 니와 다이키 선수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피해 지역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기증하는 활동과 작년 6월에는 이와테현 미야코시의 유치원 운동장에 잔디를 심는 "니와 잔디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마모토현 가미마시키군 "학교법인 혼다학원 아지사이 유치원"에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당일에는 학생들과 함께 축구 교실과 씨앗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요
【일시】
2018년 10월 23일(화) 9시 30분~
【장소】
구마모토현 가미마시키군 ‘학교법인 혼다학원 아지사이 유치원’
(주소: 구마모토현 가미마시키군 마시키마치 야스나가 447-6)
【내용】
9:30 축구 교실(우천 시 내용 변경 가능)
10:15 씨앗 심기
11:00 종료 예정
【참가자】
FC 도쿄:니와 다이키 선수, 하시모토 켄토 선수
로아소 구마모토:하타 미노루 선수, 우에다 류지로 선수, 카미무라 슈헤이 선수
이상 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니와 다이키 선수 코멘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번 아지사이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뿌린 잔디가 최종적으로 제대로 그라운드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는 잔디 씨앗을 추가로 뿌리고, 함께 축구 교실도 진행하겠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지금의 제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아지사이 유치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니와 잔디 프로젝트』에 대하여
【개요】
지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흙 운동장을 에버그린 방식(씨뿌리기)으로 잔디화합니다.
【목적】
①「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밖에서 자발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인격 형성을 하며 스포츠의 훌륭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②「안전성 향상」
달리기 놀이 등에서 넘어질 때 잔디가 쿠션 역할을 하여 부상을 입기 어려워지고,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③「쾌적성 향상」
여름철 온도 상승이 억제되어 여름에도 쾌적하게 밖에서 놀 수 있습니다.
【대상】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