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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29[아카데미]

【U-18】독일 원정 리포트 8일차(최종일)

독일 원정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부터 차가운 비가 내리는 안타까운 날씨 속에서 버스로 쾰른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주변 시설 등에서 쇼핑을 한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 근처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내일 아침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번 원정을 통해 독일의 유스 세대 최상위 클래스 축구를 접하고, 싸우며, 축구의 본질을 추구하는 자세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흡수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FC 도쿄 U-18로서 쌓아온 것에 이번 경험을 더해, 귀국 후 곧 시작되는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새로운 시즌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독일 원정 실시와 관련하여,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타나베 타쿠야 주장 코멘트
"이번 원정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피지컬 부분에서는 통했지만, 스피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팀 전체로서는 처음에 피지컬의 강함과 스피드의 빠름에 놀랐지만, 우리 팀의 강점인 패스 연결 등으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 더 나아가 결정력의 높음 등 우리에게 부족한 점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큰 경험이었다.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자마자 프리미어리그도 시작되기 때문에, 여기서 경험한 것을 일본에서 확실히 표현하고 싶다.

※오늘의 리포트로 독일 원정 리포트를 종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