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독일 원정 2일차.
어젯밤 도착이 늦었던 탓에 아침에는 여유롭게 8시에 기상했다. 아침 식사 후, 호텔 부지 내(고성 터)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1시간 가까이 산책을 했다.
쌀쌀하긴 했지만, 맑은 날씨에 공기도 맑아 선수들은 충분히 햇볕을 쬐며 시차 적응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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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버스로 호텔에서 약 30분 걸려 이웃 나라 네덜란드의 VVV 펜로 스타디움으로 이동했다. 인접한 연습장을 빌려 약 1시간 동안 달리기, 볼 돌리기, 스몰 게임 등으로 땀을 흘리며 내일 있을 바이엘 레버쿠젠전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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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를 앞두고 주장 와타나베 타쿠야 선수의 코멘트:
"독일에 와서 처음 치르는 경기라 모두 매우 설레고 있습니다. 우리 실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