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5일(토)에 개최된 2017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5절 vs 세레소 오사카 U-23전(14:00 킥오프/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당 클럽 소속 쿠보 다케후사 선수가 J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갱신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J리그 연소(U-4) 득점 기록
나이: 15세 10개월 11일
 

□쿠보 다케후사 선수 코멘트

『골을 넣은 순간 정말 기뻤고, 지금까지 여러 경기 출전 기회를 주셨던 가운데 첫 골이라는 결과를 남길 수 있어 안도감과 동시에 매우 좋은 경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원정지인 오사카까지 일부러 찾아와 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과 지금까지 신세 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매 경기마다 오늘은 꼭 골을 넣겠다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한 번도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그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지만, 골을 넣으면 벤치로 달려가자고만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100%의 힘을 내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