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차 -
1일차는 나리타 공항에 집결하여 한국으로 향합니다.

아침 비행기로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반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 안심한 것도 잠시, 한국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었습니다.
한국에서 11월 관측 사상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직후였습니다.

예정되어 있던 경기 또한 취소되어 선수들은 눈이 쌓인 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며 컨디션 조절을 실시했습니다.
저녁 식사에서는 한국 요리 닭한마리를 만끽하며 그 지역 음식을 끝까지 즐겼습니다.

내일 한국에서는 9,70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제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가 열리길 기원하면서도, 할 수 있는 준비를 최대한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