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월)부터 4월 12일(수)까지 실시한 스페인·포르투갈 원정 9일차, 10일차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원정 9일차인 11일(화)에는 드디어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번 원정에서 큰 경험 중 하나인 약 25시간에 걸쳐 일본으로 귀국합니다.

산세바스티안 호텔의 아침 식사 일부. 고급 햄이 일상적으로 식사에 제공됩니다.
9:00에 산세바스티안 숙소였던 호텔 앞에서 『제37회 레알 소시에다드 U-17 국제 토너먼트』 기간 중 팀을 보살펴 주신 레알 소시에다드 스태프 마누 씨와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인품으로 선수와 스태프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고, 라리가 경기 관전이나 산세바스티안 시내 안내 등도 해주셨습니다.

호텔을 출발한 후, 광활한 녹지를 바라보며 버스로 약 5시간 걸려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중에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드라이브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라하스 공항에 도착한 후, 이번 원정에서 포르투갈에서의 매치메이킹과 스케줄링 등을 조율해 주신 야마자키 씨와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야마자키 씨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선수들로부터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출국.
터키 이스탄불 공항까지 약 4시간, 그 후 약 11시간을 걸쳐 하네다 공항으로.

도착한 것은 12일(수) 19:00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공항에는 U-16 일본 대표로서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제50회 몽테기외 국제대회 준우승 멤버인 사사키 쇼에이 선수, 스가와라 유타 선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정을 통해 선수 각자가 느낀 것을 앞으로의 활동에 살릴 것을 약속하며 해산했습니다.
앞으로도 FC 도쿄 U-18 선수들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
『제37회 레알 소시에다드 U-17 국제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realsociedad.eus/es/noticias/detalle/vuelve-el-torneo-internacional-1
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SNS
https://twitter.com/RealSociedad_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