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무사시 2학년 선수들은 4월 3일(월)부터 4월 12일(수)까지 일정으로 프랑스 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해외 원정이 오랜만에 재개되는 만큼, 선수들의 표정도 다양합니다.

<4월 3일(월)>
하네다 공항을 16:35에 출발하여 약 5시간 걸려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서 다시 12시간을 더 이동하여 현지 시간 4월 4일(화) 7:00에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4월 4일(화)>
파리에서는 이번 원정을 안내해 주시는 오구리 씨와 합류했습니다. 격려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오전에는 파리 시내를 관광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등에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처음 보는 건축물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그 후,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의 홈 스타디움 투어에도 참가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본 유명 선수들이 실제로 앉아 있는 벤치와 피치를 직접 보고 선수들은 매우 흥분했습니다.

오후에는 PSG의 훈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PSG U-14 B팀과 15분 하프의 트레이닝 매치를 진행했습니다.
장시간 이동도 있었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다소 무거운 인상이었지만, 속도감과 파워, 작은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긴장감을 항상 느끼며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착 첫날부터 매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의 트레이닝 매치를 통해 7일(금)부터 시작되는 TSF 국제대회를 향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