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도쿄에서는 톱팀의 여러 선수와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따라, 관할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0일(일)부터 2월 26일(토)까지 7일간 팀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2월 23일과 26일에 예정되어 있던 홈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로 이어져, 주빌로 이와타, 나고야 그램퍼스와 관련된 모든 분들, 평소에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활동 재개에 맞추어, 클럽으로서 연습, 경기, 이동 등 활동 전반에 걸쳐 감염 대책 방침을 새롭게 정하고 엄격히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PCR 검사와 항원 검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오늘의 활동 재개를 위해 2월 25일에 PCR 검사를 실시하였고, 연습 전에는 항원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이 확인된 선수와 스태프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활동 재개 시점에서 아직 요양 격리 기간 중인 선수와 스태프가 있으나, 관할 보건소와 팀 닥터의 지시에 따라 복귀 과정을 지원하며, 필요한 검사와 절차를 거쳐 수시로 팀 활동에 합류시켜 나가겠습니다.

FC 도쿄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다시 한 번 클럽 전체에서 감염 방지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도 변함없는 지원과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