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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05[U-23]

2020시즌 J3리그 참가 포기에 대하여

이번에 2020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 리그에 당 클럽 U-23 팀의 참가 포기가 J리그 이사회에서 승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가 포기 이유

・스타디움 확보가 어려움
도쿄도 내에서 J3 리그에 사용 가능한 스타디움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앞으로 스포츠계 전체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사유와 축구 경기에서는 J리그가 사용하는 스타디움이 약 4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경기 수를 포함해 많은 경기를 단기간에 소화해야 하며, 또한 나데시코, 사회인, 대학, 고교 축구 등 J리그 이외 단체들도 일정이 집중되는 경우가 있어 사용 스타디움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에서는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고토구 유메노시마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 단체와의 사용 일정이 겹치는 것과 올림픽·패럴림픽의 영향으로 인해 스타디움 확보가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오가네 나오키 대표이사 사장 코멘트
"2016 시즌부터 육성형 클럽으로서 육성 속도와 바텀업을 목적으로 U-23 팀을 편성하여 J3 리그전에 참가해 왔습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해였으나, 위의 이유로 참가를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여러 경기 일정이 변경되는 가운데 스타디움 확보가 어려워져 매우 안타깝지만 이러한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육성형 클럽으로서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 시점에서 사퇴하게 되어 J3 각 클럽 및 관계자 여러분께 큰 폐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4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J3 참가에 있어 J리그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를 허락해 주신 J3 각 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