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클럽 소속 니와 다이키 선수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피해 지역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기증하는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구마모토현 가미마시키군의 유치원 운동장에 잔디를 심는 '니와 잔디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의 '히로시마시립 야노 유치원'에서 동일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당일에는 원아들과 함께 축구 교실, 잔디 심기 행사, 점심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요
【일시】
2019년 6월 3일(월) 9시 30분~
【장소】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히로시마시립 야노 유치원」
(주소: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아키구 야노니시 6-12-2)
【내용】
9:30 축구 교실(우천 시 내용 변경 가능)
10:30 잔디 심기
11:30 점심 식사
【참가자】
FC 도쿄: 니와 다이키 선수, 이시카와 나오히로 CC
산프레체 히로시마: 와타리 다이키 선수, 나카바야시 요우지 선수, 모리사키 카즈유키 C.R.M, 모리사키 코지 앰배서더
나고야 그램퍼스: 치바 카즈히코 선수
이상 7명 참가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니와 다이키 선수 코멘트】
"올해는 니와 잔디 프로젝트(NSP)를 히로시마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작년에 히로시마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저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고, NSP를 히로시마에서 실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소는 모리사키 형제의 모교인 야노 유치원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현 여러분이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시길 기원합니다.
야노 유치원 여러분, 웃는 얼굴로 만나요!!」
□『니와 잔디 프로젝트』에 대하여
【개요】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흙 운동장을 잔디화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목적】
①「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밖에서 자발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인격 형성을 하며 스포츠의 훌륭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②「안전성 향상」
달리기 놀이 등에서 넘어질 때 잔디가 쿠션 역할을 하여 부상을 입기 어려워지고,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③「쾌적성 향상」
여름철 온도 상승이 억제되어 여름에도 쾌적하게 밖에서 놀 수 있습니다.
④「아이들의 활기가 가족 모두를 활기차게 한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미소를 되찾으시고, 아이들이 활기차게 되어 가족 모두가 활기와 미소를 되찾기를 바랍니다.
【대상】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