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4라운드 2021/11/03(수)
관중 18,209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0.9도 습도 26%
주심: 우에다 마스야 부심: 히라마 료/스즈키 노리유키 4심: 츠카고시 유키
J1 제34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4-0
경기 종료
전반3-0
후반1-0

AWAY
시미즈 에스펄스
FC 도쿄 | 시미즈 에스펄스 | |
---|---|---|
07' 아다일톤 12' 자책골 24' 디에고 올리베이라 87' 모리시게 마사토 |
득점자 | |
46' 나가이 켄스케 → 와타나베 료마 58' 조안 오마리 → 와타나베 고우 66' 타카하시 요지로 → 히가시 케이고 66' 디에고 올리베이라 → 레안드로 83' 아오키 타쿠야 → 미타 히로타카 |
선수 교체 |
46' 나카야마 가츠히로 → 나카무라 케이타 46' 스즈키 유이토 → 후지모토 노리아키 68' 벤자민 콜롤리 → 타키 유타 68' 호나우두 → 다케우치 료 80' 치아구 산타나 → 야마하라 레온 |
7 | 슈팅 | 10 |
4 | 코너킥 | 3 |
8 | 프리킥 | 11 |
경고 |
73' 카타야마 에이이치 |
|
퇴장 |
GK | 13 | 하타노 고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32 | 조안 오마리 |
DF | 50 | 나가토모 유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1 | 아오키 타쿠야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5 | 아다일톤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18 | 시나다 마나토 |
MF | 23 | 와타나베 료마 |
FW | 20 | 레안드로 |
GK | 37 | 곤다 슈이치 |
DF | 7 | 카타야마 에이이치 |
DF | 5 | 발도 |
DF | 38 | 이바야시 아키라 |
DF | 4 | 하라 테키 |
MF | 33 | 마츠오카 다이키 |
MF | 3 | 호나우두 |
MF | 11 | 나카야마 가츠히로 |
MF | 32 | 벤자민 콜롤리 |
FW | 23 | 스즈키 유이토 |
FW | 9 | 치아구 산타나 |
GK | 25 | 나가이 켄고 |
DF | 50 | 스즈키 요시노리 |
DF | 39 | 야마하라 레온 |
MF | 6 | 타케우치 료 |
MF | 20 | 나카무라 케이타 |
MF | 26 | 타키 유타 |
FW | 24 | 후지모토 노리아키 |
【선수·감독 코멘트】
《아다일톤 선수》
(가시마전과 달리 오늘은 골을 넣었다.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은)
"가시마전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눌려버렸다. 오늘은 연습한 대로 왼쪽 사이드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팀의 공격을 이끄는 활약이었지만, 오늘 승리의 요인)
「가시마전은 수비가 엄격해서 제 실력을 잘 발휘하지 못한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시미즈도 강하게 압박해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디에 공간이 생기고 어디에서 기회가 될지 알고 있었습니다. 좋은 준비를 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중원에서의 연계나 높은 위치에서의 수비는 시간을 들여 연습한 것인가)
"우리의 강점인 전방에서 강하게 볼을 빼앗는 수비가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가운데 제가 볼을 빼앗아 아베 선수와의 콤비네이션으로 득점할 수 있었다. 이런 형태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지난 시즌 득점수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도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골을 넣고 싶은 마음도 있고,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서 팬·서포터 여러분께 더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최근 몇 경기, 르방컵을 포함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은 많은 팬·서포터 앞에서 팀으로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장점이 드러난 좋은 골이었다)
「상대 GK를 넘긴 좋은 볼이었고, 점프하지 않고 볼에 맞추기만 했다」
(시미즈를 상대로 신경 쓴 점)
"상대는 잔류 경쟁을 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우승도 잔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과 같은 싸우는 모습을 팬과 서포터 앞에서 보여주자고 모두가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18,000명이 넘는 팬·서포터가 방문했다. 마지막 4경기도 함께 싸울 결의를)
"스타디움에 발을 들였을 때, 이렇게 많은 팬·서포터가 있어서 매우 든든했다.
오늘처럼 모두가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레안드로 선수》
(근신 중에 아카데미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어떻게 생각했고 무엇을 느꼈는가)
「아카데미와 스쿨을 방문했지만,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참여했다. 그 안에서 내가 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참여했다.
나 자신도 깨닫는 점이 있었고, 서로에게 좋은 시간과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때를 위해 연습을 쌓아왔다."
(자신을 정비하는 몇 주였다고 생각하지만)
"이 기간은 힘든 시간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팀도 저도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오늘 경기는 전반 초반에 3골이 들어가 좋은 흐름 속에서 좋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이런 경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저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갔고 경기 감각이 없었지만, 꾸준히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 준비를 위해 감독님과 나눈 이야기)
"이번 일을 포함해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감독님께서는 저를 믿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플레이를 하자고도 하셨습니다.
경기 전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그 때문에 지금까지 연습을 쌓아 올려 임한 경기였다"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있었는가)
"빨리 경기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좋은 경기 흐름 속에서 출전할 수 있었기에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멋진 시간이었음을 느낀다"
(마지막 4경기, 어떻게 싸워나가고 싶은가)
"우리는 도쿄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상, 이 클럽의 대표로서 싸우고 있다.
이기기만을 생각하며 경기에 임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경기 시작부터 집중해서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줬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한 것이 상대의 자책골 등으로도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이런 마음이 담긴 경기를 앞으로 4경기 더 이어가고 싶다.
이번 라운드부터 수용 인원이 절반으로 제한되어 매우 많은 팬과 서포터가 와주었고, 그것이 선수들의 등을 밀어주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뜨거운 경기를 확실히 해나가기 위해 준비를 해나가고 싶다」
(초반에 여러 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었지만, 컨디션 좋은 모습을 결과에 반영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난 경기 이후 10일간 시간이 있어 확실히 준비할 수 있었다. 연습 중 미팅을 통해 시미즈전뿐만 아니라 최근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고도 이기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슷한 시간대나 세트플레이에서의 실점 등, 순간적인 집중력 부족이나 플레이가 있으면 이길 수 없다.
말로 하는 것은 쉽지만, 90분 동안 집중력을 끊지 않고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가가 문제다.
가시마전 전반에는 공격을 시도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경기 후반과 같은 자세로 시미즈전도 싸우자고 이야기했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아 그들이 팀을 이끌어 주어 든든했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할 수 있었던 결과가 오늘 경기로 이어졌다고 느낀다."
(나카무라 타쿠미 선수 평가)
"오늘은 후반에 가벼운 플레이가 엿보였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해주었으면 한다.
지난 1년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더 성장하길 바라지만 이번 시즌 여러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신의 장점을 계속 발휘해주었으면 한다."
(레안드로 선수를 어떻게 출전시킬지 고민했을 텐데 어떻게 생각했는가)
"여러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레안드로는 충분히 제재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그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역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에 나도 클럽도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그 자신도 그런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
페어플레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그도 이해하고 경기에 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한 번의 행동으로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세로 경기에 임해주었으면 한다."
《시즈오카·로티나 감독 기자회견 요지》
「도쿄가 2점, 3점을 내주며 이른 시간에 리드를 허용하는 어려운 경기가 되었다.
우리 팀이 노리고 있는 플랜을 좀처럼 표현하기 어려웠던 전반전이었다.
후반전에는 더 노리고 있던 것을 표현하며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고, 혹은 상대가 후퇴해 온 상황이었다.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1-3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감촉도 있었던 가운데, 역습도 받는 상황이었지만 그 중에 그들의 코너킥으로 4번째 골을 허용했다. 강한 상대에게 세트플레이로 3실점하면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된다.
세트플레이는 최근에 좋은 수비를 계속해왔지만, 오늘은 그 부분에서 그들에게 큰 어드밴티지를 허용하고 말았다"
(여기서부터 팀을 어떻게 재정비할지)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임한 경기였고, 많은 서포터분들도 찾아와 주신 가운데 의욕을 가지고 임한 경기였다. 그만큼 매우 뼈아픈 경기였다.
다만, 프로페셔널로서 여기서 일어서야 하고, 서포터 여러분도 다시 한 번 일어서서 팀과 함께 싸워주셨으면 한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이지만, 공격 면에서의 개선점은)
「각 경기마다 과제점은 다르다.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한 경기들도 있었고, 오늘처럼 먼저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상대가 수비적으로 물러서 좋은 수비를 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후반에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는 것이 어려운 경기였다.
그 부분은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번째, 3번째 세트플레이 실점 장면을 어떻게 되돌아보는가)
「세트플레이에서 3실점을 허용하면, 상당히 어려워진다.
그 부분을 더욱 개선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잘 수비하고 있었지만, 그 부분에서 어드밴티지를 허용해 버렸다.
두 번째 실점에 관해서는 약간의 불운이 겹친 가운데 호나우두의 헤딩이 골로 향했고, 권다는 반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세 번째, 네 번째 실점은 우리에게 개선할 여지가 있다.
더 강한 힘으로 볼에 어택하고 튕겨내는 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