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3라운드 2021/10/23 (토)
관중 9,748명
날씨 맑음, 중간 기온 17.9도 습도 31%
주심: 오카베 타쿠토 부심: 타지리 토모카즈/하마모토 유스케 4심: 사토 토모카즈
J1 제33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2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1-1

AWAY
가시마 앤틀러스
FC 도쿄 | 가시마 앤틀러스 | |
---|---|---|
75' 와타나베 료마 |
득점자 |
45'+1 아르투르 카이키 65' 우에다 아야세 |
35' 디에고 올리베이라 → 와타나베 료마 66' 아오키 타쿠야 → 미타 히로타카 66' 타카하시 요지로 → 히가시 케이고 83' 나가이 켄스케 → 콘노 카즈야 |
선수 교체 |
46' 미사오 켄토 → 레오 실바 76' 도이 쇼마 → 아라키 료타로 76' 아르투르 카이키 → 이즈미 류지 83' 후안 알라노 → 소메노 이츠키 |
6 | 슈팅 | 13 |
8 | 코너킥 | 3 |
11 | 프리킥 | 13 |
90' 고다마 츠요시 90'+2 조안 오마리 |
경고 | |
퇴장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32 | 조안 오마리 |
DF | 50 | 나가토모 유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1 | 아오키 타쿠야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5 | 아다일톤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GK | 16 | 아베 노부유키 |
DF | 34 | 오모리 리오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18 | 시나다 마나토 |
MF | 23 | 와타나베 료마 |
FW | 38 | 콘노 카즈야 |
GK | 31 | 오키 유야 |
DF | 32 | 츠네모토 케이고 |
DF | 33 | 세키가와 이쿠마 |
DF | 28 | 마치다 히로키 |
DF | 2 | 안자이 코키 |
MF | 20 | 미사오 켄토 |
MF | 21 | 디에고 피투카 |
MF | 7 | 후안 알라노 |
MF | 17 | 아르투르 카이키 |
FW | 8 | 도이 쇼마 |
FW | 18 | 우에다 아야세 |
GK | 1 | 권 승태 |
DF | 22 | 히로세 리쿠토 |
MF | 4 | 레오 실바 |
MF | 11 | 이즈미 류지 |
MF | 13 | 아라키 료타로 |
MF | 25 | 엔도 야스시 |
FW | 19 | 소메노 이츠키 |
【선수·감독 코멘트】
《와타나베 료마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사고로 인해 전반 도중에 출전하게 되어 숨이 차지 않고 힘든 시작이 되어버렸다. 팀으로서도 전반에 실점을 하여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1점을 만회한 후에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기세가 있었다.
그때 따라잡을 수 있었다면, 팀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느꼈다」
(어떤 의식으로 경기에 임했는가)
「우선 확실히 수비부터 들어가서 팀의 흐름을 만들려고 생각했다.
저는 체력이 좋은 편이라서, 뛰고 또 뛰어서 마지막 마지막에 결정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의 첫 골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원하던 득점이었습니다.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실제로 넣고 나니 ‘잘됐다’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득점 장면을 되돌아보며)
"아다일톤 선수가 헤딩을 하려는 것 같아서 'OK!'라고 소리를 질렀다. 다만 처음에는 공이 보이지 않아 목을 움츠렸는데 그때부터 공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감각으로 쳤다."
(다음 경기 각오)
「제가 득점하지 못해도 팀이 이기면 좋다. 어쨌든 저는 승리에 집착하고 싶다.
설령 득점을 해도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득점이라는 결과도 남기고 싶지만, 우선은 팀이 이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나카무라 타쿠미 선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 장면을 되돌아보며)
「나가토모 선수의 크로스볼이 빠져나올 것 같아서, 그곳에 들어가려고 생각했다.
첫 터치가 잘 되어서 다음 플레이를 생각할 시간이 생겼고, 상대와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여 크로스볼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어려운 자세에서의 크로스볼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대로 볼을 올리면 상대에게 맞을 것 같아서, 타이밍을 조금 늦추고 위에서 통과시키면 상대에게 맞지 않을 것 같아 그 플레이를 선택했다.
나카무라도 그 타이밍에 올라올 줄은 몰랐을 것 같지만, 와타나베 료마 선수가 비어 있는 것은 보였다.
다만, 그 득점은 와타나베 선수의 발리슛이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연습 경기에서도 와타나베 료마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하거나, 그와는 좋은 연계로 보이는데)
"내가 원하는 것, 그가 받고 싶어 하는 위치를 말하지 않아도 아이컨택으로 알 수 있는 선수다.
나는 매우 편하고, 함께 축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팀이 포인트로 삼고 있는 사이드에서 득점한 것에 대해)
「이것을 시즌 초반부터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지만, 어시스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아쉬움이 전해졌다)
"오늘은 매우 아쉬웠지만 아직 5경기가 남아 있다.
오늘은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관람하시는 분들께 승리라는 기쁨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분한 패배였습니다. 매우 아쉬웠지만, 0-2가 된 이후에 한 점을 만회하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나와서 1점을 돌려준 것은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만 명 가까이 모여주신 팬·서포터분들께 어떻게든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그들이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또한, 다음 시미즈전 준비를 하고, 한 경기라도 더 홈에서 승리하여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가시마는 롱볼이 많았는데 예상 밖이었나)
"우에다 선수와 도이 선수의 움직임에 대해, 가시마가 단순하게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클리어볼이 연결되어 불쾌한 전개가 이어진 시간대도 있었지만, 시작부터 중반에 걸쳐서는 우리가 좋은 형태로 공격할 수 있었다.
도중에 아다일톤의 발밑으로 들어간 볼이 연결되면 좋았지만, 걸려 넘어져 그 역습에서 세트플레이를 허용했고, 거리가 있는 프리킥이었기에 매우 아까운 실점이었다.
수비 라인도 내려올 수 없었고, GK도 뛰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별것 아닌 공이었기 때문에 서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실점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쁘지 않은 전반전이었기에 마지막 실점이 팀에게는 아팠다.
최근 그 시간대에 실점이 많아서 어떻게든 수정하려고 하고 있지만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그 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디에고가 부상 교체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번 주 훈련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기 때문에 료마 기용은 원래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그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전반, 좋은 흐름일 때 득점하지 않으면 어려워진다는 뜻인가)
「선제골을 넣으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경기 전개가 많다.
부상자의 영향도 있고, 먼저 여러 골을 내주면 어려운 경기 전개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특히 가시마를 상대로, 결정할 수 있는 찬스를 놓치면 이길 수 없다. 누가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느냐가 큰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선수가 미드필드에 들어가 있는 상황인데 어떤 점을 중시하고 있는가)
「결과가 중시되지만, 내용을 좋게 하지 않으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이번 시즌을 해왔다. 오늘은 찬스를 만들면서도 1점밖에 넣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을 계속 이어가면서 해나가고 싶다. 이번 시즌 전반기의 원정 가시마전과 비교하면 현격한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5경기, 팀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확실히 싸워 나가고 싶다"
《가시마·소마 나오키 감독 기자회견 요지》
먼저, 많은 서포터 여러분께서 달려와 주셨습니다. 지난 경기, 요코하마 FC와의 경기에서는 여러분께서 속상한 마음을 가지게 해드렸습니다. 저희로서는 조금 부끄러운 경기를 해버렸습니다. 저희를 믿고 함께 싸워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 에너지가 오늘의 승리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승리를 의식하며 골과 뒷공간을 노리는 세로로 빠른 전개, 그리고 볼 경합이 치열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좋은 상태로 볼을 따낸 쪽이 적극적인 공격 형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매우 강했고, 전반은 우리가 맞바람, 후반은 순풍인 형태로, 전반에는 뒷공간으로 떨어지는 껄끄러운 볼도 있었습니다. 다만, 우리는 바람을 타고 빠르게 공격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반 좋은 시간대에 득점할 수 있어서 용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시간대를 포함해서 매우 좋았다.
후반에는 그것으로 수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가져가려고 했다.
도쿄의 파워, 따라잡고 뒤집으려는 에너지가 매우 높았지만, 그것을 극복했을 때 우리 카운터라는 좋은 형태로 추가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실점을 하지 않고 끝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선수들이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하고, 선수 한 명 한 명이 팀의 손을 잡고 하나가 된, 그런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준비 과정에서도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었기에, 그것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었고, 확실히 승리로 연결할 수 있었다. 정말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천황배가 되지만, 그를 향해 좋은 준비를 진행해 나가고 싶다
(전반, 가시마로서는 드물게 롱볼을 연발한 것 같은데 의도한 대로인가)
"도쿄가 전방에서 볼을 빼앗으러 오는 것은 최근의 전술에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이 하나 있다.
또한, 다시 한 번 우리 팀의 중심을 앞으로 두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공이 뒤에 있는 것보다 앞으로 운반할 수 있는 전개를 만들고 싶었다.
오늘은 어떻게든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그런 상황에서, 시작은 그런 형태로 중심을 앞으로 옮긴 형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