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준결승 2차전 2021/10/10 (일)
관중 9,910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6.4도 습도 62%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오카와 나오야/모리카와 코지 4심: 이케우치 아키히코
YLC 프라임 스테이지 준결승 2차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1

AWAY
나고야 그램퍼스
FC 도쿄 | 나고야 그램퍼스 | |
---|---|---|
15' 아다일톤 55' 다카하시 요지로 |
득점자 |
80' 이나가키 쇼 |
66' 아다일톤 → 히가시 케이고 75' 와타나베 츠요시 → 브루노 우비니 83' 타카하시 요지로 → 미타 히로타카 83' 아오키 타쿠야 → 콘노 카즈야 |
선수 교체 |
51' 마에다 나오키 → 슈빌초크 69' 마테우스 → 가브리엘 샤비에르 89' 카키타니 요이치로 → 소마 유키 |
12 | 슈팅 | 12 |
6 | 코너킥 | 3 |
9 | 프리킥 | 13 |
경고 | ||
퇴장 |
GK | 13 | 하타노 고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23 | 와타나베 료마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1 | 아오키 타쿠야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5 | 아다일톤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브루노 우비니 |
DF | 34 | 오모리 리오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18 | 시나다 마나토 |
FW | 38 | 콘노 카즈야 |
GK | 1 | 란게라크 |
DF | 4 | 나카타니 신노스케 |
DF | 14 | 기모토 야스키 |
DF | 17 | 모리시타 료야 |
DF | 20 | 김 민테 |
DF | 23 | 요시다 유타카 |
MF | 5 | 나가사와 카즈키 |
MF | 15 | 이나가키 쇼 |
FW | 8 | 카키타니 요이치로 |
FW | 16 | 마테우스 |
FW | 25 | 마에다 나오키 |
GK | 21 | 다케다 요헤이 |
DF | 13 | 후지이 하루야 |
DF | 26 | 나루세 슌페이 |
FW | 10 | 가브리엘 샤비에르 |
FW | 11 | 소마 유키 |
FW | 40 | 슈빌초크 |
FW | 44 | 가나자키 무 |
【선수·감독 코멘트】
《와타나베 료마 선수》
(2경기 모두 평소와 다른 포지션에서 뛰게 되었는데 어떤 점을 의식했는가)
"자신의 장점을 지우지 않도록 플레이하는 것을 의식했다.
불안한 부분이라면 상대의 롱볼 부분으로, 이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언제 내려가야 할지 등을 머릿속에 넣고 싸웠다"
(공수에 있어서 하드워크하고 있었는데 성과는)
"내 앞에 아다일톤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그가 드리블을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오버래핑했을 때도, 활용해도. 그렇지 않아도 어느 쪽이든 괜찮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특징이 잘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득점의 숏 코너에 대해)
「숏 코너는 상대가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타카하시 선수에게 마크가 없었고, 경계하는 모습이 없어서 도전했다. 두 번째 시도이기도 해서 해보자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골로 연결되어 다행이었다」
(오늘의 싸움을 앞으로 어떻게 살려 나갈 것인가)
「아직 6경기가 남아 있고, 어느 포지션에서 뛸지는 모르지만, 오늘의 하드 워크를 기준으로 하면 어느 상대라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에 집착하는 부분에서 오늘은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항상 이런 멘탈리티로 싸운다면 자연스럽게 순위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싸움을 바탕으로 도쿄의 축구를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후반 실점 장면은 그 장면 정도였지만)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전방 선수들이 지쳐서 밀려날 것을 알고 있었다.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가 부상 교체된 이후 수비진의 연계 면에 변화가 있었던 것도 있고, 순간의 빈틈을 노려 실점한 것은 아직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DF로서, 또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기에 다음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느꼈다」
(사이드백으로 뛰는 것은 처음인가)
「처음이었지만, 축구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나의 장점인 플레이 평균치를 높게 유지하는 부분을 살리면 어느 포지션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활기차게 플레이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했는가)
"우승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또 팀을 위해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뛸 각오로 플레이했지만, 이기지 못했다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더더욱 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2경기 합계 3-4라는 결과를 되돌아보며)
"역시 1차전에서 3실점한 것이 아팠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어떤 방식으로 싸웠나)
"무언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싸워서 2-0으로 만들 수 있다는 그런 플랜으로 경기에 임했다"
(세트플레이에서 득점했는데 계획대로였나)
"사전에 정해진 것은 아니었고, 둘이서 상황을 보고 판단한 결과 골로 연결되었다. 와타나베(료마) 선수가 숏 코너를 할 줄은 몰랐다."
(두 번째 득점을 되돌아보며)
"뒤에서부터 볼을 연결해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골문 앞으로 운반해 주었기 때문에, 나 자신도 한 번 볼을 터치한 후 다시 골문 앞으로 들어갈 시간이 생겼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나가이 선수가 슈팅을 쏘며 공간을 만들어 주었기에, 결과적으로 내가 골을 넣었지만, 뒤에서부터 확실히 볼을 운반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2-0이 된 후의 경기 운영은 어려웠다고 생각하지만, 더 할 수 있었던 부분)
"팀으로서 해야 할 일들은 정리되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팀으로서 한 골을 더 넣으러 가는 부분과 전방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실점한 것은 아쉽지만 해야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한다"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지만 성과가 있는 싸움이 아니었나)
"이런 경기를 리그전에서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아베 슈토 선수》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며)
「연패를 목표로 임한 대회입니다.
준결승까지 예선부터 확실히 승리하며 올라왔고, 결승까지 단 1걸음 남은 상황에서 탈락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저 자신도 부끄럽고, 팀으로서도 결승에 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 패배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역시 원정 1차전 마지막 3실점이 정말 아쉽다.
결과적으로 한 점 차이로 무릎을 꿇었지만, 정말 뼈저리게 느꼈고 한 점의 무게를 실감한 대회가 되었다."
(리그전 마지막 6경기, 팬과 서포터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오늘도 홈에서 박수라는 형태이긴 하지만, 훌륭한 서포트와 응원을 받아 정말 힘이 되었다.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전환하여 앞으로 리그전을 싸워 나가야 한다.
지금보다 한 단계라도 순위를 올려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정말 억울하다.
한때 2-0 스코어가 되었고, 마지막 20분을 어떻게 싸울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감히 3백으로 전환하는 생각도 경기 전 시뮬레이션에서는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밀리는 전개는 아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1점을 내주면 3점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상황을 보면서 진행했는데, 1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정말 저 자신도 아쉽고, 다시 한 번 경기 전개를 보면서 또 다른 수를 둘 수 없었을까 생각하고 싶다.
정말 팬·서포터 여러분께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런 마음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선수들은 정말 잘 싸워 주었다.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그들의 마음과 플레이는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긴 나고야에는 우리 몫까지 함께 싸워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왼쪽 SB에 와타나베 료마 선수를 기용한 의도는)
「1차전에서 윙백으로 뛴 것이 2차전의 포석이었다.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되면, 료마를 SB로 기용하는 것은 준결승 전에 생각했던 것이었다.
1차전 윙백의 플레이를 보고 충분히 왼쪽 SB로 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기용했다.
물론 윙백과는 약간 다르기 때문에 최소한의 훈련은 했지만, 모든 것을 전달할 수는 없었다. 모리시게 등 주변 선수들이 서포트해 주었고, 정말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크로스볼을 올렸고, 야마다 나오키와의 1대1에서는 거의 그에게 일을 시키지 않았다. 그 부분이 오늘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매우 좋은 플레이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2경기 합산으로 되돌아봤을 때, 터닝 포인트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1차전의 3실점이라고 생각한다.
1골을 만회한 직후에 실점했고, 추가 시간에 실점했기 때문에 그 점이 끝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1차전의) 아다일톤의 1골이 있었고, 이 경기는 2-0으로도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기에, 역시 3번째 실점이 아팠다고 생각한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건넸나요)
「이번에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팀과 개인 모두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해 싸운 부분은 팬과 서포터들에게 반드시 전해졌을 것이고, 이런 경기를 하는 것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늘은 졌지만, 마지막 리그 6경기에서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자'고 선수들에게 전했습니다」
《나고야·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기자회견 요지》
"1차전은 어떤 의미에서는 감동적인 경기였고, 이번 2차전도 90분 동안 싸우는 요소와 180분 동안 싸우는 요소를 포함한, 매우 감동을 주는 경기였다.
다양한 시간대에 여러 가지 희로애락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런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도쿄가 훌륭한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상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경기 흐름으로 보면, 시작부터 매우 열린 전개였습니다. 양 팀 모두 첫 골을 넣는 것과 더불어 두 번째 골을 노리면서 경기 전개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기에, 누가 득점하느냐에 따라 심리적인 영향도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2전이 그런 상황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쉽게 실점을 했고, 후반에 선수 교체로 흐름을 바꾸고 싶었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그 후 상대가 수비에 들어갔기에 이고르 가브리엘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그때부터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플레이에 담겨 골로 이어졌습니다. 선수들에게는 여러분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나가키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였지만)
"팀을 위한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장면에나 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이 플레이에 반영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는 팀을 위해 뛰면서 그런 부분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