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2라운드 2021/9/22(수)
관중 4,982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7.1도 습도 77% 
주심: 후쿠시마 코이치로 부심: 이가라시 야스유키/가와사키 아키히토 4심: 츠루오카 마사키

J1 제32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1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0-0

AWAY

나고야 그램퍼스

FC 도쿄 나고야 그램퍼스
26' 아다일톤
득점자 43' 슈빌초크
33' 오가와 료야 → 나카무라 타쿠미
67' 디에고 올리베이라 → 나가이 켄스케
67'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타카
83' 아다일톤 → 타가와 쿄스케
선수 교체 46' 요네모토 타쿠지 → 나가사와 카즈키
46' 소마 유키 → 기모토 야스키
55' 슈빌초크 → 가나자키 무
55' 마에다 나오키 → 카키타니 요이치로
89' 이나가키 쇼 → 모리시타 료야
15 슈팅 6
9 코너킥 5
16 프리킥 18
42' 아오키 타쿠야
경고
81' 레안드로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6 오가와 료야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32 조안 오마리
DF 50 나가토모 유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21 아오키 타쿠야
MF 31 아베 슈토
FW 15 아다일톤
FW 20 레안드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5 브루노 우비니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MF 7 미타 히로타카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3 와타나베 료마
FW 27 타가와 쿄스케
나고야 그램퍼스 선발
GK 1 란게라크
DF 4 나카타니 신노스케
DF 6 미야하라 가즈야
DF 20 김 민테
DF 23 요시다 유타카
MF 2 요네모토 타쿠지
MF 15 이나가키 쇼
FW 11 소마 유키
FW 16 마테우스
FW 25 마에다 나오키
FW 40 슈빌초크
나고야 그램퍼스 후보
GK 21 다케다 요헤이
DF 14 기모토 야스키
DF 17 모리시타 료야
MF 5 나가사와 카즈키
FW 8 카키타니 요이치로
FW 9 야마사키 료고
FW 44 가나자키 무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아베 슈토 선수》
(공격의 감각은)
「역시 나고야는 수비가 단단하다고 느꼈다. 중앙에 공을 넣어도 뺏기는 장면이 많아서 후반에는 사이드나 깊은 위치를 노리고 있었다. 정말 좋은 장면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이어간다면 점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 요코하마 FC전에서 이어서, 경기 시작이 좋았는데)
"요코하마 FC전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기에, 그것을 계속하려고 했다. 그리고 나고야를 압도하려는 마음이 모두에게 있었고, 각자가 그것을 의식할 수 있었기에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세컨드 볼도 감독님께서 말씀하셨고, 특히 저와 아오키 선수가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상대보다 먼저 볼에 닿아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CL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할 때,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승점 1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ACL을 노리려면 승점 3을 따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골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같은 뜨거운 경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 것입니다. 이 경기를 기반으로 다음 우라와전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나가토모 유토 선수》
(수비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막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 오른쪽 사이드의 마테우스는 훌륭한 선수이고, 그가 기점이기도 했기 때문에 저 자신도 절대 1대1에서는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수적 열세가 된 후에 의식했던 것은)
「10명이 되었지만, 주춤하는 축구는 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앞으로 나가자’고 전했고,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한 명 줄어든 느낌이 전혀 없을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

(후반, 상대와의 1대1을 막은 후에 포효를 했는데, 그런 뜨거운 부분을 심어주고 싶다)
「열정과 싸우는 자세를 보여주고 싶다. 보여줌으로써 팀이 힘을 얻는 데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은 스타디움의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팀 전체가 뜨거운 축구, 싸우는 축구를 하자는 마음으로 주먹을 쥐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다. 내용 면에서는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는 10명이 되었지만, 승리할 수 있다면 팀도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담긴 뜨거운 경기를 해주었다고 생각하고, 내용 면에서는 정말 훌륭한 경기를 해주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레드카드는 분위기를 깨뜨리는 행위라고 할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 후에 레안드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도 매우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우리도 확실히 반성하고 다음 경기에서도 열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

(한 명이 적어진 이후의 경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까)
"홈 경기에서 뜨거운 경기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관람하러 와주신 팬·서포터분들께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오늘은 승리를 전할 수 없었지만, 선수들은 마음을 담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관람하러 와주신 분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를 마지막 8경기 동안 계속 이어가야 한다"

(오픈된 시간이 길었는데, 예상했는가)
"우리로서는 전방에서 압박하지 않으면 나고야의 블록이나 수비 진형을 좀처럼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에, 시작부터 강하게 나갔다.
그래서 선제골을 넣었고, 나고야도 어느 정도 나오는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조금 무덥고, 서로 중3일이라는 점도 있어 체력적으로 소모되어 오픈된 전개가 된 것 같다."

《나고야·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전반전은 매우 어려운 전개가 되었다.
거리감이 매우 나빠서 공을 연결하지 못했고, 공을 빼앗으러 가지도 못하며 끊어내지도 못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는 시간이 있었고, 그대로 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동점 골이 나왔지만, 약간 운이 좋은 형태였다. 그 직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번 만들어졌고, 전반전은 정말 잘 막지 못했다.
후반에는 거리감을 다시 한 번 정리했지만, 그래서 아무 일도 당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반격할 수 있는 열린 전개가 되었다.
누가 득점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어려운 전개였다. 다만, 이만큼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으니, 이런 경기가 해마다 몇 번 있어도 어쩔 수 없다. 앞으로 팀이 걱정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상대가 퇴장자를 내서 수적 우위가 되었지만, 그 이후 어떤 지시를 했는가)
"직전의 기세를 생각하면, 도쿄가 스피드나 롱볼 등 FW 개인의 특색을 살린 공격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10명이 되어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11대10이 되어도 10명인 팀이 득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시 전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은 없었다.
상대가 11명으로 계속 코트를 가득 채우며 공격해 왔다면, 다른 전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도 남아 있던 카드를 사용해 모리시타 료야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고 그것을 성공시켰다면 ‘한 명 더 많은 상황을 잘 활용한 훌륭한 작전이었다’는 이야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1대 10이 된다고 해도, 그 시간대에는 경기를 결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