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9라운드 2021/9/18(토)
관중 4,368명 
날씨 비, 없음 기온 23.2도 습도 83%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야기 아카네/바바 다다시 4심: 오카와 나오야

J1 제29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4-0

경기 종료

전반3-0

후반1-0

AWAY

요코하마 FC

FC 도쿄 요코하마 FC
19' 디에고 올리베이라
21' 레안드로
43' 디에고 올리베이라
86' 레안드로
득점자
59' 아다일톤 → 타가와 쿄스케
77' 디에고 올리베이라 → 나가이 켄스케
77' 히가시 케이고 → 와타나베 료마
90' 레안드로 → 미타 히로타카
선수 교체 13' 가브리엘 → 한 호강
46' 와타나베 카즈마 → 사울루 미네이루
46' 타카기 유야 → 펠리페 비제우
80' 마츠오 유스케 → 오가와 게이지로
15 슈팅 6
5 코너킥 7
16 프리킥 11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6 오가와 료야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32 조안 오마리
DF 50 나가토모 유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21 아오키 타쿠야
MF 31 아베 슈토
FW 15 아다일톤
FW 20 레안드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MF 7 미타 히로타카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3 와타나베 료마
FW 27 타가와 쿄스케
요코하마 FC 선발
GK 49 스벤 브로데르센
DF 19 이노하 마사히코
DF 5 가브리엘
DF 3 하카마다 유타로
MF 15 야스나가 레오
MF 6 세코 타츠키
MF 2 마기뉴
MF 14 저메인 료
MF 37 마츠오 유스케
MF 24 타카기 유야
FW 39 와타나베 카즈마
요코하마 FC 후보
GK 44 로쿠탄 유지
DF 26 한 호강
DF 22 이와타케 가츠야
DF 4 다카하시 히데토
MF 13 오가와 게이지로
FW 31 사울루 미네이루
FW 50 펠리페 비제우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토모 유토 선수》
(11년 만에 뛴 J리그 소감)
"즐거웠다.
나 자신도 J리그는 11년 만이다. 일본에서 뛴다는 것도 그렇지만, 도쿄에서 청적(파랑과 빨강) 유니폼을 입고 홈에서 뛴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전율이 흘렀다"

(이 1주일 동안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
"처음에는 컨디션 조절로 별도 메뉴였지만, 경기 전 3일간 전체 훈련에 합류할 수 있었다.
내가 팀에 적응하는 것도 그렇지만, 승리를 향한 열정을 모두에게 전달하며 연습에 들어갔다"

(마르시뉴와의 맞대결은 볼 만했다)
"스카우팅 단계에서 마르시뉴는 스피드가 있고 매우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다.
다만, 나는 상대가 좋은 선수일수록 더 불타는 타입이라 오늘은 모든 승부에서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정말 원점)
"여기에 돌아온 것도 원점을 되새기기 위해서이고, 50번을 달고 있는 것도 5번과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0번을 조합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야심과 열정을 가지고, 수비 1대1에서 지지 않는 나가토모를 보여주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경기 중에 많은 목소리가 들렸는데, 어떤 말을 했는가)
"경기 중에는 상당한 수의 말을 했기 때문에, 한 가지 ‘무엇을’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세밀한 전술 부분이나 세컨드 볼, 라인업과 전체를 컴팩트하게 하는 부분, 전방 압박하는 부분 등을 전달했다.
다만, 1번은 모두의 동기부여를 올리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스탠드에서 보고 있었는데, 자신감과 열정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올라가도록, 모두가 긍정적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목소리를 의식해서 내고 있었다.

(백패스에 대한 의식)
「비의 영향으로 피치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백패스로 압박을 받기보다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자고 모두가 의식하고 있었고, 더더욱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을 저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11년 만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은 어땠나요?)
「11년 만이라서 전율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당시의 추억과 야심 가득한 마음을 고다이라 그라운드에서도 느꼈지만,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더욱 강하게 느꼈습니다.
당시 젊었던 나 자신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도 기뻐했을 것 같은데)
「일본에 온 것을 기뻐했고, 승리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멋졌던 첫 골을 되돌아보며)
"오가와 선수가 쐐기를 찔러주었고, 내가 잘 볼을 지켜 왼발로 차서 넣을 수 있었던 골이었다"

(찰싹 찼을 때, 골이 들어갔다고 확신했는가)
"골이 들어갈 때는 찰싹 찬 순간의 감촉으로 알 수 있는 것이고, 오늘도 찰싹 찬 순간에 매우 좋은 이미지가 있었다.
특히 오늘은 비가 와서 피치도 젖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코스에 이미지대로 슈팅을 할 수 있었다」

(트랩 후 논바운드로 슈팅을 했는데 의도한 대로였나)
「나에게 온 쐐기 패스가 조금 빗나가서 오른발로 트랩하려 했지만, 공이 조금 떠버렸다. 다만, 공이 뜬 순간에 슈팅을 하기로 결심했다」

(두 번째 골은 히가시 선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넣었는데)
"크로스가 올라가기 전, 나는 파사이드에 있었지만 히가시 선수가 인사이드로 방향을 바꾼 타이밍에 니어 쪽으로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생각한 대로 공이 와서 골을 넣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난 경기 가시와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는데 오늘 팀으로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저는 지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가시와에 진 후에는 정말 억울한 마음이었습니다.
가시와전은 전반에 실점해서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오늘은 초반에 선제골을 넣고 추가 득점도 할 수 있어 이상적인 경기 전개를 가져갈 수 있었다」

(나가토모 선수가 도쿄로 돌아왔는데, 어떤 선수인가)
「제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지금까지 유럽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이며 현역 일본 대표 선수로서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것을 가지고 있다.
매우 리더십이 있는 선수로 팀을 이끌며 항상 목소리를 걸어준다.
모두의 마음이 담긴 형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새롭고 훌륭한 힘이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이 있을 것 같은데)
"그의 어시스트도 그렇지만, 그 외에도 매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물론, 많은 어시스트를 해주길 바라고 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은 할 말이 없다.
선수들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경기를 90분 동안 집중해서 해주었기 때문에, 정말 할 말이 없다"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물론, 나가토모 유토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마음으로 팀을 이끌어 주는 선수로서, 훈련도 매우 집중한 가운데 임할 수 있었다.
그 의미에서는 오늘 확실히 싸울 수 있다면, 이런 경기 전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자신감을 이번 주 훈련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 유토였다고 생각한다.
한 명, 열정을 가진 선수가 들어오면서 팀 전체에 전파되어 가는 것을 느꼈고, 신기한 일이라고 느꼈다."

(원정에서 연전이 있었고,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는 약 3개월 만의 승리였지만)
"이런 경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팬·서포터도 함께 싸워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팬·서포터를 끌어들이는 뜨거운 경기를 한다. 시작부터 하이프레셔로 강하게 밀어붙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마음가짐 부분에서 점차 상대를 앞서 나가 골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마음만으로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전술을 확실히 정비하는 것과 함께 근본적인 부분에서의 뜨거운 마음이 이번 시즌 이 팀에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르방컵과 같이 승부가 걸린 경기에서는 훌륭한 경기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기에서는 우여곡절이 있거나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안정적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것이 나가토모의 존재로 팀 전체에 스위치가 들어갔다. 트리거가 되어 힘차게 기세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과 자세, 이 경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리그전 9경기를 확실히 싸울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해 나가고 싶다"

(나가토모가 합류함으로써 팀의 어떤 성장을 기대하고 있느냐)
"다시 한 번 선수들이 ‘열정’이라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해 준 것 같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싸우는 거라고. 물론 싸우지 않은 경기는 없지만, 우리가 열세에 처했을 때 그것을 되돌릴 수 있는 유형의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활력소 같은, 태양과 같은 선수가 들어온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코하마FC·하야카와 토모노부 감독 기자회견 요지》
"0-4 패배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상대를 능가하지 못했다.
남은 9경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0-3으로 끝난 전반전은 도쿄를 너무 존중한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지 않다. 전반전에는 수비에서 압박을 제대로 걸지 못해 약간 무게중심이 뒤로 쏠렸다. 후반전에는 회복한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도쿄가 기어를 늦춘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후반부터 시스템을 바꿔서 좋아진 것처럼 보였는데, 그 평가에 대해)
"교체된 사울루 미네이루 선수와 펠리페 비제우 선수 투입으로 파워를 더해, 우선 눈앞의 상대에게 지지 않고, 확실히 싸움으로써 조금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로 확실한 블록을 결국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다. 도쿄가 기어를 낮추면서도 그 안에서 경기 노련가로서의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