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21/9/05(일)
관중 3,272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4.3도 습도 57% 
주심: 카사하라 히로키 부심: 타케베 요스케/다나카 토시유키 4심: 에노모토 카즈요시

YLC 프라임 스테이지 제2절

레몬가스 히라쓰카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0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0

AWAY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20' 레안드로
68' 히가시 케이고
득점자
58' 아다일톤 → 나가이 켄스케
86' 미타 히로키 → 아오키 타쿠야
86' 히가시 케이고 → 타가와 쿄스케
90'+3 디에고 올리베이라 → 오카자키 신
90'+3 레안드로 → 하스카와 소다이
선수 교체 24' 후쿠모리 아키토 → 야나기 타카히로
70' 아라노 타쿠마 →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70' 스가 다이키 → 밀란 투치치
13 슈팅 9
1 코너킥 14
19 프리킥 13
58' 오가와 료야
88' 오가와 료야
90'+1 하타노 고
경고 17' 루카스 페르난데스
19' 후쿠모리 아키토
34' 아라노 타쿠마
90'+1 야나기 타카히로
88' 오가와 료야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8 스즈키 준야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7 미타 히로타카
MF 31 아베 슈토
FW 15 아다일톤
FW 20 레안드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5 하스카와 소다이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1 아오키 타쿠야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3 와타나베 료마
FW 27 타가와 쿄스케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선발
GK 1 스게노 타카노리
DF 2 타나카 슌타
DF 10 미야자와 히로키
DF 5 후쿠모리 아키토
MF 7 루카스 페르난데스
MF 27 아라노 타쿠마
MF 6 타카미네 토모키
MF 4 스가 다이키
MF 9 카네코 타쿠로
MF 14 고마이 요시아키
FW 48 제이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교체 선수
GK 34 나카노 코지로
DF 3 야나기 타카히로
DF 50 오카무라 다이하치
MF 30 타나카 히로무
MF 44 오노 신지
FW 32 밀란 투치치
FW 33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히가시 케이고 선수》
"어려운 전개 속에서 정말 오랜만에 도쿄의 팬·서포터와 함께 싸울 수 있었고, 다음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치르면서도 이렇게 돌아와 모두와 함께 싸워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다행이다"

(오늘 의식하고 싶었던 점)
「원정 골을 넣었기 때문에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었다. 긍정적으로 시작한 것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최근에는 골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항상 팀을 위해 매 경기 매 경기를 뛰었던 결과가 오늘의 골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고다마 선수와의 자율 연습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습해왔다. 고다마 선수는 선배이지만 꾸준히 출전하지 못해도 팀을 지지해 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

(오미야에 소속되어 있을 때도 골을 넣었는데 그때와의 차이는)
"팀도 역할도 당시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수비와 팀의 약속을 지킨 상태에서 결과를 남기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과의 연계가 좋아지고 있다)
"그 세 명과 함께 하는 일이 많아 역할을 잘 알고 있다. 그 자리에서 골에 관여할 수 있다면 어시스트도 그렇고, 연계를 높임으로써 상대가 더 잡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역할이 있지만 계속하면서 고집하고 싶다."

(원정 경기에서의 싸움에 대해)
「계속 원정에서 팬과 서포터가 없는 상황에서 싸워왔기 때문에, 오히려 신선하다고 할까, 청적(파랑과 빨강)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고, 홈의 강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팬과 서포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골 후에 캡틴 마크를 보여주었는데)
「캡틴은 역시 정말 책임감을 느낀다. 지고 있을 때는 생각할 것이 많다. 캡틴을 맡으면서 여러 가지 마음을 안고 항상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골이라는 형태로 증명할 수 있었다. 그 포즈는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런 책임과 의식을 가지고 캡틴으로서 싸워 나가고 싶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경기 후반에는 삿포로의 키가 큰 선수들이 모여 파워플레이를 펼쳤지만 모두 막아냈다)
"경기 전개를 생각했을 때 그런 흐름이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었기에, 그 싸움에서 이기느냐 지느냐가 관건이었다. 오늘은 고와 둘이서 잘 수비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

(돌파를 위해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점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의식한 점)
"실점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쪽에서 먼저 움직이는 것을 고수했다. 어쨌든 득점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점수를 따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1번째와 2번째 골의 차이)
"멘탈적으로 3골을 넣어야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팀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3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면 경기를 더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가운데 승리를 거둔 것으로 팀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항상 이 정도의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싸울 수 있다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다. 이것을 리그 경기에서 얼마나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우리들의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반에 적극적으로 볼을 앞으로 운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떤 점을 의식하고 있었는가)
"전방의 스피드가 우리 팀의 강점이기 때문에 상대를 잘 유도하면 수비에 허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뒤에는 큰 공간이 있다. 그 점을 의식했다.
거기에 공을 운반하면 우리가 선수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을 앞으로 운반하려고 의식하고 있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마음을 앞세워 싸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1차전에서 지고 나서 뒤집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곳에서 역전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강한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오른쪽 사이드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
「아다일톤과 맞서는 형태였다.
상대가 1점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거의 풀코트 맨투맨과 같은 방식으로 수비를 해왔기 때문에, 전선에서 매치업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말하면, 수비할 때 아다일톤이 수세에 몰리는 상황을 만들었고, 후반에는 어려운 전개가 초반부터 계속되었기 때문에, 그곳에 히가시를 투입하고 오른쪽 사이드에 디에고를 내려 수비가 매우 안정되었다. 게다가 나가이가 전방에 들어감으로써 상대의 뒤쪽이나 전방에 기점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 단계 더 스위치가 들어가는 형태로 경기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2경기 삿포로 돔 전의 반성을 살린 부분이 있나)
"반성했다기보다는 세트플레이 부분에서 삿포로는 키가 크고 좋은 킥커도 있어서 몇 차례 세트플레이가 이어졌지만 전원이 집중해서 세컨드 볼을 포함해 대응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전환(트랜지션)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서도 우리 볼을 높은 위치에서 빼앗기고, 그 자리에서 프리킥을 내주어 동점골을 허용하거나 스로인에서 결승골을 내주었다.
그 가운데 오늘은 트랜지션 부분과 세트플레이에서 집중해서 싸워주었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회견 요지》
패배하긴 했지만 끝까지 전력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이 큰 패인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주었다. 2주 동안 5경기라는 연전 속에서도 잘 뛰고 싸워주었다.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선수 교체나 효과적인 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은 그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끝까지 싸워주었다.
그 자세, 경기 내용도 포함해서 저는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 선수들을 이기게 해주지 못한 것을 감독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후쿠모리 아키토 선수의 교체에 대해)
"후쿠모리가 부상을 입어 교체해야 했던 것은 팀으로서 아쉬웠지만, 그 외에도 주전 선수 중 부상자가 4명 정도 있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경기였다.
거기에 더해 후쿠모리의 부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은 잘 싸웠다고 생각하며, 기회를 살렸다면 경기 흐름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본다. 그런 점들을 포함해 팀이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후쿠모리 선수의 부상 상태와 후쿠모리 선수가 물러난 후의 전술적 의도에 대해)
"후쿠모리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인지 내일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지만, 의사로부터는 가벼운 부상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러한 점들도 포함해서 내일부터 이후에 확실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쿠모리가 물러난 후에는 다카네를 왼쪽 스토퍼, 야나기를 오른쪽 스토퍼로, 다나카를 볼란치에 배치했다.
그것이 현재 있는 멤버 중에서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였다. 0-2가 된 후에는 밀란 투치치와 더글라스 올리베이라를 투입해, 측면에서의 크로스로 골에 접근하는 형태를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