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7절 2021/8/28 (토)
관중 5,228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7.8도, 습도 56%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 부심: 와타나베 코타 / 모리카와 코지 4심: 오치 신지

J1 제27절

노에비어 스타디움

HOME

비셀 고베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FC 도쿄

비셀 고베 FC 도쿄
득점자 83' 레안드로
66' 하쓰세 료 → 고바야시 유키
66' 나카사카 유야 → 더글라스
78' 고케 유타 → 야마카와 테츠시
90' 사카이 고토쿠 → 사사키 다이키
90' 기쿠치 류호 → 이노우에 시온
선수 교체 69'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타카
69' 아다일톤 → 타가와 쿄스케
77' 디에고 올리베이라 → 나가이 켄스케
10 슈팅 8
4 코너킥 3
4 프리킥 11
80' 고바야시 유키
경고
퇴장
비셀 고베 선발
GK 18 이이쿠라 히로키
DF 24 사카이 고토쿠
DF 17 기쿠치 류호
DF 4 토마스 페르마렌
DF 19 하츠세 료
MF 6 세르지 삼페르
MF 5 야마구치 호타루
MF 8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31 나카사카 유야
FW 7 고케 유타
FW 10 오사코 유야
비셀 고베 후보
GK 32 히로나가 료타로
DF 3 고바야시 유키
DF 23 야마카와 테츠시
DF 25 오사키 레오
MF 20 이노우에 시온
MF 22 사사키 다이키
FW 49 더글라스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8 스즈키 준야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32 조안 오마리
DF 6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21 아오키 타쿠야
MF 31 아베 슈토
FW 15 아다일톤
FW 20 레안드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DF 49 카시프 방구나간데
MF 7 미타 히로타카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7 타가와 쿄스케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0-0인 상태에서 투입되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라운드에 섰는가)
"밀리고 있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우선은 밀어내지 않으면 골이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의식하고 들어갔다"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는데 되돌아보면)
"원투 패스를 할 테니 내줘라고 말했더니 공이 왔다.
다만, 레안드로 선수가 다이렉트로 슈팅을 할 줄은 몰랐다"

(실점 시간대가 좋지 않았던 점도 있었지만 오늘은 그 시간대에 실점이 없어진 결과로 승리를 잡았다. 그 변화를 느끼고 있는가)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오늘은 미끄러운 피치였고, 모두 실수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전반을 0점으로 막은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여러 선수가 관여한 골이었는데 연습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느끼는가)
"타가와 선수로부터 레안드로 선수에게 볼을 넣은 후 원투 패스를 했다. 그 전에도 점차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처럼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지 않으면 골은 나오지 않는다. 정확도가 올라가면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

(공격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실감은)
「아직 1점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모두가 쌓아 올려야 하고, 연습부터 다시 확실히 해나가고 싶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는 가운데, 우리 진영에서 수비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특히 수비에서는 팀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다.
또한 공격에서도 좋은 형태로 찬스를 만드는 데까지 갔다. 욕심을 내자면 세트플레이에서도 더 많은 찬스를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후반부터 들어온 선수들이 팀에 더욱 힘을 불어넣어 주었고, 그 덕분에 승부를 결정할 수 있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싸운 보람이 있었다고 느낀다"

(오늘 경기에서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는데 다시 느끼는 점은)
「오이타 시절부터 포함해 도쿄에서도 여러 경기가 있었다. 내가 폐를 끼친 경기들도 있었고, 반대로 내가 득점해서 이긴 경기들도 있었으며, 나의 여러 모습을 이 도쿄에서 한 경기 한 경기 보여주어 왔다.
그 쌓아온 것이 이 400경기라고 생각한다. 좋든 나쁘든 도쿄에서 많은 경기를 치른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신의 플레이를 지금도 응원해 주시는 팬·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각오하고 들어갔고, 힘든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확실히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에는 팀이 하나가 되어 싸우자고, 흔한 말이지만 정말 강한 마음을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했기에, 한마음으로 쟁취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1점 승부가 된 경기였지만 오늘의 승리 요인)
"오늘 출전한 선수들이 마음을 다해 끈기 있게 싸워주었다. 지난 센다이전도 그랬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

(성숙한 경기 운영으로 보였는데)
"이 3연전 전까지는 가벼운 실점이 많아지고 있었고, 막을 수 있는 실점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가 G오사카전부터의 포인트이자 과제였다.
그런 의미에서는 센다이에서 실점을 했지만, 수비진과 팀 전체가 확실히 팀 전술에 따라 막아야 할 부분을 막아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공격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끈질기게 싸움을 계속하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르방컵 프라임 스테이지도 확실히 싸워 나가고 싶다.

(이 원정 7연전의 총괄을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든 승리를 거둘 수 있었기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모두가 확실히 준비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루반컵 원정 경기가 계속되기 때문에,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는 9월 12일이 되므로 계속 집중하고, 선수들도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의 경기까지 아직도 열심히 해 나가고 싶다"

(후반전 경기 운영에 대해)
"중원을 마름모 형태로 올 것이라는 것은 경기 전 예상 중 하나였기에 어느 정도 준비는 하고 있었다.
영상을 보며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멤버 교체가 이루어진 타이밍에 시스템이 바뀐 것을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교체 선수들에게도 지시를 했다. 그런 의미에서 전체적으로 잘 대응해 준 것 같다."

(결승골은 예상 범위 내였나요)
"지금은 빠른 공격만으로는 좀처럼 득점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형태 중 하나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베·미우라 아츠히로 감독 회견 요지》
"플랜으로는 확실히 경기를 지배하는 가운데 1점을 얻고 싶었다.
그 안에서 상대의 특징인 속공과 세트플레이의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점수를 내는 플랜이었지만, 물러선 상대를 잘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연계,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포함해 어떻게 무너뜨릴지 팀으로서 확실히 파고들고 싶다"

(후반에 들어서 오사코 선수가 볼을 받기 시작하면서 공격에 두께가 생긴 것 같았는데)
"전반에는 상대가 중앙을 조여 경계하고 있어서 좀처럼 오사코에게 볼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하프타임에 선수들의 위치와 빌드업 방식을 변경했다.
후반에는 좋은 형태로 받는 횟수도 늘어나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어택킹 서드에서의 돌파와 선수들의 움직임의 질을 좀 더 높이는 훈련을, 확실히 계획해서 해나가고 싶다」

(후반 중반부터 더글라스 선수를 투입해 2톱으로 한 의도와 평가에 대해)
「경기는 지배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볼을 소유하는 가운데 최종 라인 돌파를 포함해 이 부분에 인원을 집중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어서 2톱으로 했다.
중원에도 약간의 리스크가 있었지만, 앵커를 1명으로 하여 공격적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무토 선수가 벤치에서 제외된 이유가 컨디션 때문인가)
"본인과도 소통을 하고 있었고,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상태에서 합류하여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 약간의 사고가 있었다. 그래서 컨디션을 고려해 오늘은 벤치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