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4절 2021/5/15 (토)
관중 4,484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3.8도 습도 53% 
주심: 이케우치 아키히코 부심: 이가라시 야스유키/스하라 타케시 4심: 나가미네 코키

J1 제14절

산쿄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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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

0-4

경기 종료

전반0-3

후반0-1

AWAY

FC 도쿄

가시와 레이솔 FC 도쿄
득점자 11' 디에고 올리베이라
17' 아다일톤
18' 아다일톤
90'+3 미타 히로타카
46' 에메르손 산토스 → 가와구치 나오키
46' 잇페이 시노즈카 → 호소야 마오
67' 시이하시 케이야 → 오타니 히데카즈
76' 안젤로티 → 고야 히로토
76' 에사카 닌 → 카미야 유타
선수 교체 67' 디에고 올리베이라 → 나가이 켄스케
67' 아다일톤 → 히가시 케이고
86' 타가와 쿄스케 → 미타 히로타카
13 슈팅 7
12 코너킥 4
13 프리킥 20
경고 53' 다카하기 요지로
57' 오가와 료야
81' 히가시 케이고
퇴장
가시와 레이솔 선발
GK 17 김 승규
DF 25 오미나미 타쿠마
DF 5 에메르손 산토스
DF 4 고가 다이요
MF 31 잇페이 시노즈카
MF 26 시이하시 케이야
MF 22 도지
MF 20 미츠마루 히로무
FW 10 에사카 닌
FW 29 안젤로티
FW 33 나카마 하야토
가시와 레이솔 후보
GK 21 사사키 마사시
DF 24 가와구치 나오키
MF 8 히샬지손
MF 7 오오타니 히데카즈
MF 39 카미야 유타
FW 19 고야 히로토
FW 35 호소야 마오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14 우치다 타쿠야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가와 료야
MF 31 아베 슈토
MF 21 아오키 타쿠야
MF 8 타카하시 요지로
FW 27 타가와 쿄스케
FW 15 아다일톤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DF 49 카시프 방구나간데
MF 7 미타 히로타카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0 레안드로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아다일톤 선수》
(팀 두 번째 득점이 된 아다일톤 선수의 첫 골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좀처럼 승리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은 전반 초반에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타카하시 선수가 좋은 볼을 보내주었고 그것을 내가 골로 연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골도 침착하게 성공시킬 수 있었다.
첫 번째 골인 디에고의 골도 어시스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 자신의 골로 팀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좀처럼 이기지 못해 매우 힘들었지만, 우리에게는 약간의 자신감이 부족했다. 오늘 승리로 그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 결과가 무엇보다 기쁘다."

(자신의 첫 골에 대해 자세히)
「타카하시 선수가 볼을 잡았을 때 그가 프리였기 때문에 선택지를 늘린다는 의미로 달려 나갔고 볼이 와서 그것을 골로 연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자신의 두 번째 골에 대해 자세히)
「내가 공간으로 빠져나갔고, 골키퍼도 나와 있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흘려 넣는 것을 의식하며 슈팅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골 장면을 믿고 골문 앞으로 들어갔지만 되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매일 좋은 훈련을 할 수 있었기에 언젠가는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 가운데 오늘 정말 좋았다. 아다일톤 선수로부터 좋은 공이 왔고, 나도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오늘 경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가)
「가시와도 퀄리티가 높은 팀이지만, 우리와 마찬가지로 좀처럼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합쳐 플레이하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고, 내 골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후반에는 가시와의 압박이 강해 수비 시간이 길어졌지만, 모두가 인내심을 가지고 싸워 승리를 거둘 수 있어서 안도하고 있다」

(골 장면은 건드리지 않아도 들어갔던 것 아닌가요?)
「경기 후에 아다일톤 선수와도 농담으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공이 굴러왔고, 내 뒤에 수비수가 있었던 것 같아서 누군가가 걷어내면 어쩌나 생각해 확실히 득점으로 연결하기 위해 밀어 넣었습니다.
오늘의 골은 아다일톤 선수에게서 받은 것 같은 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경기 후에 가시와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하고 박수를 받았는데, 예전 홈 스타디움에서 골을 넣은 것에 대해)
「가시와 서포터,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일본에 오게 된 계기를 준 팀이고 모두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존중해 주었고, 정말 고마운 말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오늘은 경기, 승부이기 때문에 골을 넣어야 했고 질 수 없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박수를 받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오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했는데, 오늘 어시스트를 포함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좋은 수비에서 시작하자고 임했다. 특히 팀의 세 번째 골은,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으면 기회가 올 거라고 느꼈다"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이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경기 출전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밖에서 객관적으로 팀 경기를 보고 있었다. 팀 전체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수비 선수도 공격 선수도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공격과 수비를 잇는 역할, 즉 공격과 수비에서 스위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식하며 플레이했다."

(최종 라인에 목소리를 건네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떤 의도가 있었는가)
"특히 후반 초반에는 밀리는 시간이 길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 있게 싸우자고 이야기했다.
또한, 후반에는 상대가 시스템을 바꿔서 그 대응에 조금 시간이 걸렸다. 그 수정을 DF 라인과 미드필더와 이야기하며 포지셔닝을 조금 바꿨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쿄다움이란 무엇이라고 느꼈는가)
"전방에 기동력 있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그 점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느냐가 도쿄의 장점이 드러나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팀으로서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아다일톤 선수, 다가와 선수의 스피드를 살리고 싶었다. 그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때 도쿄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버둥거려온 이 한 달은 헛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했고, 오늘 경기에서 확실히 싸워줬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서 가시마에게 패배한 후, 우선 1대1 상황과 기본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싸우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런 부분을 포함해 마음가짐을 다잡고 싸우려고 임했다.
그 가운데 초반부터 좋은 형태로 득점이 나왔다.
역시 오랜만의 승리는 각별하다고, 역시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 번 J리그에서 1승을 거두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느꼈다.
또 곧 다음 경기가 있으니 확실히 전환해서 준비해 나가고 싶다.

(중원의 다카하시 선수가 매우 살아난 시스템이라고 느꼈는데)
"지난 경기까지는 빼앗은 공을 좀처럼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요지로가 잘 연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용했다.
1주일간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의도를 확실히 이해하고 플레이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하프타임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고 후반전 싸움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가)
"하프타임에는 이 억울했던 1개월을 절대 잊지 말라고 했다.
후반에 받아서 맞서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남은 45분, 그 억울함을 모두 쏟아내라고 이야기했다.
가시와도 후반에 시스템을 변경하며 싸워서 어려운 후반 시작이었지만 그 부분을 0으로 막을 수 있었던 것도 컸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클린시트가 되었지만 끝까지 0에 집착하며 선수들이 싸워주었다. 지금까지 부주의한 실점이 많았기에 오늘은 끝까지 마음을 내서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후반에도 좀 더 침착하게 볼을 움직일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이 잘 풀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가운데서도 잘 득점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팀 상태가 좋아진 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꺼번에 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도전했지만 잘 되지 않은 일도 있었다.
다만, 요코하마 FM과의 경기에서 조직이라는 것이 전혀 기능하지 않았던 것을 계기로 가시마전도 포함해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선수들의 긍정적인 힘이 꺾인 부분도 있었다.
그러한 도전을 거치며 몸부림쳤던 기간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몸부림치고 또 몸부림쳐서야 비로소 오늘 경기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결코 단번에 좋아진 것은 아니며, 이 몸부림치던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선수들과 함께 재검토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결과로 연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시와·넬시뉴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경기는 무엇보다도 초반 시작이 매우 나빴다. 그라운드에 들어간 선수들의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마저 들었던 경기 시작이었다. 실수가 매우 많았고, 경기가 시작된 후 10분에서 15분 사이에 3골을 연달아 실점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음수 타임으로 경기가 멈췄을 때 다시 한 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그때부터 팀으로서 균형을 되찾아 몇 차례 기회를 만들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기회를 또 살리지 못하고 후반에 들어가 시스템을 변경했다. 보다 전방에 인원을 배치하는 목적에서 시스템을 변경했다.
기회를 만들었지만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전방에 인원을 더 배치한 만큼 우리 수비 지역에 생긴 틈을 노려 빠른 공격을 여러 차례 받았다.
그런 상황이 후반에 특히 더 많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