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1절 2021/4/24(토)
관중 4,914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2.9도 습도 22%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오쓰카 하루히로/무라이 료스케 4심: 가와마타 슈

J1 제11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2

경기 종료

전반0-2

후반1-0

AWAY

사가ン 도스

FC 도쿄 사가ン 도스
53' 모리시게 마사토
득점자 18' 사카이 노리요시
34' 히구치 유타
46' 오카자키 신 → 우치다 타쿠야
46' 와타나베 고 → 아오키 타쿠야
71' 아다일톤 → 레안드로
71'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키
79' 디에고 올리베이라 → 타가와 쿄스케
선수 교체 46' 사카이 노리요시 → 야마시타 케이타
54' 코야마츠 토모야 → 나카노 요시히로
83' 하야시 다이치 → 타시로 마사야
90'+3 히구치 유타 → 오하타 아유무
10 슈팅 6
4 코너킥 1
17 프리킥 13
05' 오가와 료야
경고 46' 마츠오카 다이키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2 조안 오마리
DF 6 오가와 료야
MF 31 아베 슈토
MF 3 모리시게 마사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15 아다일톤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MF 7 미타 히로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4 우치다 타쿠야
MF 21 아오키 타쿠야
FW 20 레안드로
FW 27 타가와 쿄스케
사가ン 도스 선발
GK 40 박일규
DF 24 이이노 나나세이
DF 20 황석호
DF 3 에두아르두
DF 47 나카노 신야
MF 10 히구치 유타
MF 41 마츠오카 다이키
MF 44 센토 케이야
MF 22 코야마츠 토모야
FW 8 하야시 다이치
FW 15 사카이 노리요시
사가ン 도스 후보
GK 1 모리타 타츠야
DF 30 타시로 마사야
DF 31 오하타 아유무
MF 7 나카노 요시히로
MF 27 사가라 류노스케
FW 25 오포에두
FW 9 야마시타 케이타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우선 공이 좋았다. 좋은 공이 오면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오가와 선수가 이미지대로 공을 올려주었다"

(경기 중 포지션 변경도 있었는데, 그때 의식한 점)
"빌드업 부분을 의식했다.
내 쪽에서 피드하거나 한 명을 떼어내서 상황을 바꿔보려고 했다. 전반에는 좀처럼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반에 수비가 흔들리지 않고 차분해질 수 있다면 우리 시간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해서 포지션이 바뀐 후에는 그런 부분을 의식하며 플레이했다

(결과적으로 3연패가 되었지만 수정할 부분은)
「수비 부분이다. 실점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수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지가 중요하다. 전반전도 나쁘지 않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다.
후반전처럼 모두가 적극적으로 상대의 볼을 빼앗으러 갈 수 있다면 우위에 서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늘 후반전과 같은 이미지를 가지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해 어떻게 수비할지 모두가 이야기하며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무관중 경기가 될 것 같지만 다음 경기를 향해)
「조금씩 스타디움에 팬과 서포터가 늘어나던 시기에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져서 아쉽지만, 그 안에서 최소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며 플레이하고 싶다. 팬과 서포터가 없는 것은 쓸쓸하지만, TV 앞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확실히 싸워 나가고 싶다」

(현재 팀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우리 팀의 좋은 점도 몇 가지 보였다.
다만, 우리 실수로 상대에게 기회를 주고 한 번의 슈팅으로 실점하는 것은 축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는 각자의 마음가짐과 한 걸음 더 다가서거나 반 걸음 더 다가서는 등의 작은 집념이 실점을 막거나 골로 연결되기도 하므로, 한 걸음, 반 걸음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고 싶다」

(3연패라는 결과에 대해)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다음은 루반컵이 있고 리그가 이어지는데 하루하루를 착실히 훈련하며 준비해 나가고 싶다"

《우치다 타쿠야 선수》
(교체 출전이었지만 신경 쓴 점)
"평소에 잘 하지 않던 사이드백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수비 부분에서는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공격 부분에서 기회를 만들거나 직접 운반해 어시스트를 노리거나, 가와사키전처럼 골을 넣으러 가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실제로 플레이한 감각은?)
「어느 정도는 내 안에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플레이가 많았지만, 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그런 부분은 개선해서 팀을 더 활성화시키고 기회를 만들어내며 골을 노리는 등 공격에서도 포인트를 더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런 부분은 나의 특징이기도 하니, 개선해 나가면서 플레이하고 싶다」

(오른쪽 사이드백에 들어가서 포인트가 되었지만 공격 면에서 신경 쓴 부분)
"크로스 볼 부분과 내가 공을 운반하며 팀 전체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부분을 의식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시간을 만드는 것은 사이드백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공격 면에서는 전반과는 다른 공 다루기와 공격 참여 방식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없는 플레이였던 가운데 과제는)
"후반에는 상대의 기세가 약해져서 여유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전반과 같은 기세 속에서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더 많이 플레이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공격 부분에서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싶다.
실제로 오늘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하지 못했다. 그 부분은 아직 많이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좋은 출발을 했지만, 그 안에서 한순간의 빈틈을 노출하고 말았다.
그것이 토스의 교활함이며, 우리는 그런 한순간의 빈틈을 노출해서는 안 된다. 물론 킥커는 프리였지만, 안쪽은 정돈되어 있었기에 어떻게든 몸을 부딪히거나 좋은 형태로 헤딩을 허용하지 않는 플레이를 해주길 바랐다.
다만 후반에는 매우 의욕적으로 1점을 만회하며 상대에게 압박하는 전개를 만들어 낸 것은, 지난 후쿠오카전과 비교했을 때 실점 후의 리바운드 멘탈리티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실점이 다소 많은 편이므로, 다음에는 선제골에 팀으로서 더 집착하며 싸워 나가고 싶다」

(후반에는 시스템을 바꿔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지만 효과적인 공격이 적었던 것 같다. 가장 큰 원인은)
"후반에 1점을 만회했고, 결정적인 기회도 전반보다 확실히 많았다. 나가이, 오가와, 레안드로의 슈팅이 한 방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그 부분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한 점과 토스 선수들의 마지막까지의 끈질김이 추가 득점에 이르지 못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에 실점한 시간대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원인은)
「크로스에서 실점한 장면은, 앞서도 말했듯이 수비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가운데, 토스 선수의 핀포인트 크로스와 사카이 선수의 헤딩 기술은 훌륭했다.
두 번째 골은 루즈볼을 빼앗기고 상대가 볼을 운반했을 때, 수비 라인에서 한 명이 압박을 가해야 하는 장면이었으나, 압박이 늦어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바이탈 에어리어에서의 압박이 느슨했던 점을 노출했다.
피곤한 상황에서 득점으로 연결하는 부분은 토스 선수들의 기술적인 면도 있고, 토스와의 대결에서는 슈퍼 미들 슛이 몇 경기 연속으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성이라는 부분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슈팅이고 훌륭한 골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그 위치에서 슈팅을 허용한 바 있다.
압박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어려운 전개가 되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한다"

(리그 3연패가 되었는데 지금 심경은)
"매우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우선 흐름을 하나 바꿔야 한다.
계속해서 수렁에 빠져들 수도 있는 상황이다.
중 3일 만에 르방컵 경기가 있지만, 어떻게든 이 흐름을 끊기 위해 모두가 함께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후반 시스템을 바꾼 의도와 선수를 어떻게 내보냈는지)
「골문 앞 크로스에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고 싶어서 바꿨다.
토스가 전반에 2골을 넣었기 때문에 우리도 득점하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을 전하고 내보냈다"

《토스·김명휘 감독 회견 요지》
“도쿄를 상대로 확실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경기 계획에 관해서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개인 능력을 가진 상대에 대해 하이프레스로 뒷공간을 내주는 것은 팀으로서도 싫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 포지셔닝을 수정했다.
전반은 계획대로 게임 플랜을 수행할 수 있었고, 후반에는 밀리는 전개가 계속되었지만 선수들이 끈질기게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전반, 후반 모두 시작부터 도쿄에게 페이스를 잡힌 인상이었지만)
「상대가 있는 일이니까.
당연히 페이스를 잡을 수 있으면 좋고, 잡지 못하면 그에 맞게 대응할 뿐이다. 특별히 거기에 깊은 집착은 없다

(후반에 상대가 시스템을 바꾸고, 토스도 시스템을 바꿔 대응하려던 찰나에 실점한 인상이었다. 그럼에도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싸운 의도는)
"보면 알 수 있듯이, 개인 능력 차이는 당연히 있으므로 조직적으로 수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2-0으로 이기고 있었고, 앞으로 나서서 우리 리듬으로 끌고 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었다.
원정 경기였던 점도 있었고, 상대도 연패 중이라 기세가 등등했기 때문에 그 기세에 눌린 인상이었습니다.
세트 플레이를 허용한 것도 그렇지만, 인원은 있었기에 유닛으로 뚫린 것이 실점의 원인이었습니다.
다만, 상대 진영에서 확실히 볼을 움직이며 우리만의 리듬을 만들 수 있었고, 좀처럼 슈팅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그 부분은 성장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이런 상황에서의 경기를 많이 반복하면서 선수들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기서부터 다시 전진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