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절 2021/4/21(수)
관중 2,806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18.8도 습도 48% 
주심: 이케우치 아키히코 부심: 가와사키 아키히토/쿠마가이 유키타카 4심: 히다카 하루키

YLC 그룹 스테이지 B그룹 제3절

쇼와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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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트리니타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FC 도쿄

오이타 트리니타 FC 도쿄
득점자 50' 나가이 켄스케
67' 야시키 유세이 → 이사 코헤이
77' 후지모토 카즈키 → 마치다 야마토
81' 하세가와 유우지 → 시모다 호쿠토
선수 교체 71' 아르투르 시우바 → 타가와 쿄스케
84' 레안드로 → 오모리 리오
90'+4 나가이 켄스케 → 시나다 마나토
4 슈팅 8
4 코너킥 2
13 프리킥 15
경고 35' 하스카와 소다이
37' 나카무라 타쿠미
82' 나가이 켄스케
85' 아오키 타쿠야
퇴장
오이타 트리니타선발
GK 22 윌리엄 포프
DF 2 가가와 유키
DF 15 고이데 유타
DF 41 토네 료스케
MF 6 고바야시 유키
MF 17 이노우에 켄타
MF 38 타카하타 케이타
MF 40 하세가와 유우지
FW 9 타카자와 유야
FW 18 후지모토 카즈키
FW 50 야시키 유세이
오이타 트리니타 후보
GK 1 타카기 슌
DF 5 후쿠모리 켄타
DF 49 하네다 켄토
MF 8 마치다 야마토
MF 11 시모다 호쿠토
FW 13 이사 코헤이
FW 45 우츠모토 신야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 아르투르 시우바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25 하스카와 소다이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MF 31 아베 슈토
MF 21 아오키 타쿠야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4 우치다 타쿠야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0 레안드로
FC 도쿄 후보
GK 41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
DF 34 오모리 리오
DF 46 모리타 쇼
MF 18 시나다 마나토
MF 43 카지우라 유키
FW 27 타가와 쿄스케
FW 42 노자와 레온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깔끔하게 슈팅 코스가 보여서 과감하게 발을 휘둘러야겠다고 생각하고 골을 노렸다"

(연전으로 멤버를 교체해 임한 경기였지만)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시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경기에 임했다. 승점 3을 따내서 다행이다"

(전반 PK가 들어가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낙담하지는 않았나요)
"모두가 긍정적이었고, 실패해도 모두가 다시 기회를 만들어내면 된다는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격려가 있었다.
후반에도 또 기회가 올 거라는 느낌이었다"

(골 장면은 레안드로 선수의 패스였습니다)
"레안드로 선수가 심플하게 패스를 줘서, 그 후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연습의 성과가 나온 형태인가)
"연습에서 계속 노력해왔고, 그것이 오늘 나왔다. 평소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모리 리오 선수》
(톱팀 데뷔가 되었는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을 때부터 모두가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출전 기회를 주신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교체 출전한 후에도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에게 말을 걸며 서포트해 주었다.
모두를 따라잡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번 컵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앞으로 리그전에서도 점점 더 경기에 관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처럼 꾸준히 쌓아가고 싶다.

(감독님의 지시는?)
「경기 상황을 고려해서 명확한 플레이를 해주길 바란다는 것과, 무조건 과감하게 하라는 말을 해주고 보내주셔서 경기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 경험을 앞으로 어떻게 연결해 나가고 싶나요?)
"톱팀 승격 후 생각보다 출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경기 출전의 어려움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를 경험하게 된 것을 헛되이 하지 않고, 더 싸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팀 전원이 힘을 합쳐 승점 3점을 따냈다.
최근 몇 경기 리그에서 조금 안 좋은 흐름 속에, 빡빡한 일정에 원정 오이타전이라 어려운 경기였다. 지난번에는 좋은 경기 시작을 했지만 강도가 떨어졌다.
오늘은 정말 마지막까지 모두가 마음을 내서 싸우자고 이야기하며 경기에 임했다.
오오모리도 톱팀 첫 출전이었는데 마지막에 일을 해주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도 있는 가운데 돌아온 선수도 있다. 신전력으로서 젊은 힘도 나오고 있으니, 다시 주말 리그전도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

《오이타·카타노자카 토모히로 감독 기자회견 요지》
"리그전에서 연패 중인 가운데, 다시 홈에서 르방컵을 맞이하며 어떻게든 연패를 끊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결과는 0-1로 연패는 멈추지 못했고 득점도 하지 못했으며, 스코어나 결과만 보면 아쉬운 것은 당연하지만, 도쿄를 상대로 오늘 나온 멤버들은 오랜만의 선발이거나 좀처럼 출전 기회가 없던 멤버들도 있었고, 리그전에서 조금 멀어져 있던 멤버들로 도전한 경기였기에 내용 면에서는 매우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고, 저 자신은 생각한다.
좋은 경기가 무엇인가 하면, 도쿄는 매우 하드하고 터프하게 싸우는, 스피드가 있는 팀이다.
그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우리도 도전했으며, 뒤처져도 끝까지 득점을 목표로 하는 자세로 포기하지 않고 싸워주었다. 그런 자세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전술 따위가 아니라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 가운데, 그라운드에서 표현해 주었다.
그 자세함을 앞으로도 오늘 출전하지 않은 멤버들도 포함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좋은 준비를 하고 임함으로써 반드시 이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 득점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선수들을 믿고 우리만의 싸움 방식을 믿으며 해 나가자는 경기였다.
이 연패의 결과는 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선수들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이기고, 득점하려는 마음가짐을 이번 주 훈련에서도, 오늘 경기에서도 정말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그 자세를 저도 잃지 않고 다음을 위해 다시 좋은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리그 다음 경기 원정 우라와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어떻게든 승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