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4라운드 2020/12/19(토)
관중 14,373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10.8도 습도 28%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야마우치 히로시/와타나베 코타 4심: 타나카 레오

J1 제34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비셀 고베

FC 도쿄 비셀 고베
85' 조안 오마리
득점자
46' 콘노 카즈야 → 다카하시 요지로
70'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타카
70' 나카무라 타쿠미 → 나카무라 호타카
70' 아다일톤 → 하라 다이치
90' 나가이 켄스케 → 우치다 타쿠야
선수 교체 61' 오가와 게이지로 → 사사키 다이키
61' 오다 유타로 → 후루하시 쿄고
67' 타나카 준야 → 후지모토 노리아키
75' 야스이 타쿠야 → 나카사카 유야
11 슈팅 7
8 코너킥 9
16 프리킥 9
경고 62' 사카이 고토쿠
81' 기쿠치 류호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2 조안 오마리
DF 6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3 모리시게 마사토
MF 31 아베 슈토
FW 38 콘노 카즈야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15 아다일톤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7 미타 히로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28 우치다 타쿠야
MF 44 시나다 마나토
FW 24 하라 다이치
비셀 고베 선발
GK 1 마에카와 다이야
DF 23 야마카와 테츠시
DF 25 오사키 레오
DF 17 기쿠치 류호
MF 13 오가와 게이지로
MF 27 고케 유타
MF 5 야마구치 호타루
MF 24 사카이 고토쿠
MF 14 야스이 타쿠야
FW 41 오다 유타로
FW 21 타나카 준야
비셀 고베 후보
GK 28 요시마루 켄신
DF 19 하츠세 료
DF 44 후지타니 소
MF 31 나카사카 유야
MF 38 사사키 다이키
FW 9 후지모토 노리아키
FW 11 후루하시 쿄고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조안 오마리 선수》
"내가 골을 넣어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 2020년 J1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새해에 르방컵 결승이라는 중요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그 경기에 연결되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90분 내내 훌륭한 퍼포먼스였다)
「내 퍼포먼스에 관한 것이 아니라, 팀으로서 ACL에서 돌아와 싸운 2경기(히로시마전과 고베전)가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ACL은 정말 힘든 일정이었지만, 팀으로서 더욱 레벨업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 분함이 이 두 경기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르방컵 결승전까지 이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옛 소속팀 고베에서 골을 넣었다)
「고베에서는 선수로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런 상대에게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나는 도쿄의 선수다.
도쿄의 승리를 위해 뛰고,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전반전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후반전에 그라운드에 들어가 흐름을 바꿨다. 어떻게 생각하며 플레이했는가)
"전반전에는 야마구치 호타루 선수가 프리 상태로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있어서 수비가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들어가면 그 부분을 지우면서, 볼을 빼앗으면 공격에서 템포를 만들 수 있도록 나가이 선수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볼을 받을 수 있게 의식하며 플레이했다.
공을 끌어내는 것은 할 수 있었지만, 결정적인 역할까지는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 부분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리그전이 끝난 지금 솔직한 심정)
「분한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2위까지 올라갔고, 이번 시즌은 우승을 노린다고 시작한 1년이었다. 결과적으로 6위에 머물러 아쉬웠다」

(그 가운데 오늘 경기를 승리로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소감)
「결과적으로 이겨서 다행이지만, 결코 만족하지는 않는다. 상대는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 내용과 결과가 다음 시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더 레벨업해서 다음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

(르방컵 결승에向해 어떻게 싸워나가고 싶은가)
"이제 정말 이기는 것뿐이다. 내용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므로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팀으로서 이기는 것만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싶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개인적으로는 약 4개월 가까이 부상으로 팀을 떠나 있었고, 리그전에는 거의 출전할 수 없었다.
ACL에서는 복귀할 수 있었지만, 팀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귀국했다.
정말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돌아와서 히로시마전, 고베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저희는 1월 4일에 르방컵 결승전이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그 결승을 향한 연결고리가 되는 홈 최종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팀 전원이 함께 쟁취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그런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선수들을 포함해 거의 전원이 출전 기회를 얻었고, 마지막으로 히로시마전, 고베전 두 경기 모두 총력전을 펼쳐 승리할 수 있었다.
기초 체력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이며, 내 시즌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임 내용도 매우 좋아지고 있지만)
「내용은 ACL부터 좋아지고 있다.
지난 경기 히로시마전과 오늘 고베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좋은 경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ACL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좋은 경기를 해도 이기지 못하면 아무런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세계다.
역시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기 때문에, 승리에 집착하는 자세를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이겨서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많은 팬과 서포터들이 몰려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은 팬과 서포터들의 마음에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
정말 홈 최종전에서 선수들이 이 경기에 거는 마음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고베도 ACL 이후라 어떤 멤버로 올지 궁금했는데, 카타르에서 출전한 멤버들이 나와서 정말 훌륭한 팀이었다. 그런 상대에게 이겨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
목표였던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을 향해 다시 단단히 팀을 구성해서, 다음에는 반드시 샤레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고 싶다.

(ACL도 있고 일정상으로 힘든 1년이었지만 6위라는 성적을 어떻게 보고 있나)
"조금만 더 했으면 ACL 출전권에 손이 닿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제 능력 부족이다.
선수들은 19연전을 견디며 힘든 일정을 잘 버텨주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8월에 하시모토 켄토와 무로야 세이가 빠져서, 다시 한 번 팀을 재구성해야 했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모색하던 시기에는 좀처럼 좋은 경기를 할 수 없었다.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힘들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었다고 생각하고, ACL에 출전한 3팀 중에서는 리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다. 다만, 6위라는 순위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내년 시즌 ACL 출전 권리도 얻지 못했고, 우승도 놓쳤기 때문에 칭찬받을 만한 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시모토, 무로야가 없더라도 그 외에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 있으니, 그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었다면 더 다른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전을 잘 이겨낸 것에 대해서는 스태프를 포함해 모두가 열심히 해주었다. 선수들의 성장도 보였고,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충실한 경기가 많아져서 개인적으로는 기쁜 마음이다」

(샤레를 내년 시즌에는 꼭이라는 이야기였는데, 어디를 강화하고 싶은가)
"득점이 좀 더 늘어나지 않으면 우승에 손이 닿지 않을 것 같다.
전반전은 좋은 페이스로 득점할 수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여러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경기가 적어졌다. 내년 시즌에는 득점력을 더욱 높여야 할 것 같다.
좋은 지점까지 와 있으니, 마지막에 결정을 짓는 것을 계속해서 해나갈 수밖에 없다"

《고베·미우라 아츠히로 감독 회견 요지》
"이번 시즌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당연히 마음가짐이 들어 있었고, 전반전은 하고 싶은 축구를 할 수 있었다.
후반전에는 조금 내 볼이 된 후 볼을 잃는 횟수가 늘었고, 피로도 있었지만, 쓸데없는 볼 손실이 많아져 버렸다.
개방적인 전개가 되어버린 점은 반성한다.
다만, 이번 시즌 확실히 쌓아 올린 것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개선할 부분을 확실히 수정해 나가고 싶다"

(ACL에서 돌아와 애슬리트 트랙이 적용되어 제대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국가의 협력으로 애슬리트 트랙을 사용하여 우리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최종전을 치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국가에 감사하고 싶다.
ACL 기간을 포함해 이번 시즌 내내 PCR 검사 등을 실시하며 선수와 팀 스태프를 관리했고, 이렇게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ACL에서는 결과를 냈지만, 리그전에서는 안정적인 성적을 내지 못했다. 내년 시즌을 위해 어떻게 개선해 나가고 싶은가?)
「팀의 밑바탕을 끌어올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진전이 있다.
물론 승부이기 때문에 이기지 못하면 변명이 되지만, 누가 나가도 이길 수 있는 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각 선수들의 임하는 자세를 포함해 그 선수의 좋은 점, 나쁜 점, 개선점 등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생각하므로, 다시 다음 시즌을 향해 확실히 성적을 남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