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1라운드 2020/12/12(토)
관중 9,755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15.9도 습도 36% 
주심: 타카야마 히로요시 부심: 오쓰카 하루히로/오카와 나오야 4심: 시미즈 하야토

J1 제31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산프레체 히로시마

FC 도쿄 산프레체 히로시마
65' 나카무라 호타카
득점자
58' 타가와 쿄스케 → 콘노 카즈야
72' 아다일톤 → 야지마 키이치
85' 미타 히로타카 → 히라카와 레이
선수 교체 55' 차지마 유스케 → 카시와 요시후미
78' 아사노 유야 → 시바사키 코세이
6 슈팅 15
4 코너킥 4
15 프리킥 8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13 하타노 고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DF 47 기무라 세이지
DF 5 니와 다이키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44 시나다 마나토
MF 28 우치다 타쿠야
MF 7 미타 히로타카
FW 24 하라 다이치
FW 15 아다일톤
FW 27 타가와 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34 오모리 리오
DF 49 카시프 방구나간데
MF 40 히라카와 레이
FW 19 미야자키 키와라
FW 23 야지마 키이치
FW 38 콘노 카즈야
산프레체 히로시마 선발
GK 1 하야시 타쿠토
DF 2 노가미 유키
DF 23 아라키 하야토
DF 19 사사키 쇼
MF 25 차지마 유스케
MF 8 카와베 슌
MF 6 아오야마 토시히로
MF 24 히가시 슌키
MF 29 아사노 유야
MF 10 모리시마 츠카사
FW 9 더글라스 비에이라
산프레체 히로시마 후보
GK 38 오사코 케이스케
DF 3 이바야시 아키라
MF 5 마쓰모토 히로야
MF 30 시바사키 코세이
MF 50 후지이 토모야
MF 18 카시와 요시후미
MF 26 도이 고다이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
"시즌 내내 기회를 받았지만, 결과를 남기지 못해 속상한 마음이었다.
이렇게 오늘, 내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어서 드디어 도쿄의 일원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 정말 기쁘다."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의 승리는 또 특별하지 않나요)
"계속 결과를 내지 못해 나도 속상했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이렇게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다. 팬·서포터 여러분도 정말 기다려왔을 거라 생각해서, 우선 득점이라는 형태로 기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만, 아직 한 걸음 내디뎠을 뿐이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쿄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오늘 경기는 전반부터 카운터가 주고받는 양상으로, 힘을 다하지 않으면 승부가 되지 않는 전개였다.
참는 시간이 있기도 했지만, 한꺼번에 속공을 걸 수 있는 장면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속공 때는 마이너스 볼이 효과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크로스 볼이 올 때 저 위치에 들어가면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득점 장면에서는 미타 선수가 좋은 공을 줘서 나는 침착하게 마무리하기만 했다"

(공은 골망 위에 꽂혀 있었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대충 쐈는데 들어가서 다행이다"

(ACL에서의 치열한 싸움을 마치고 얻은 이번 승리. 다음 최종전, 르방컵 결승을 향해)
"오늘은 카타르에 간 멤버 중에서도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과 도쿄에 남은 선수들 등, 각각이 여러 가지 생각을 안고 이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그 가운데 오늘 선수들이 결과를 내는 것으로 팀의 밑바탕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반드시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승리에 팀으로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기서부터 다시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고 싶다.

《미타 히로타카 선수》
"오늘은 ACL에서 멤버가 크게 바뀌었다.
ACL에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그 안에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강한 마음으로 싸워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한 플레이 한 플레이의 출발이 빨랐던 것 같다)
"도쿄 축구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출전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도 꾸준히 쌓아온 덕분에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

(아카데미 출신의 젊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승리를 거두었다)
「평소 연습에서 쌓아온 것이 오늘 경기에서 발휘될 수 있었다.
이겼다는 부분이 젊은 선수들의 앞으로의 양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겼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도쿄의 미래에 있어서도 좋은 경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감독은 오늘 미타 선수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오늘은 젊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가운데,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부터 주장 완장을 맡게 되었다는 것은 그런 메시지라고 느꼈다.
득점 장면에서는 내가 직접 슈팅할 선택지도 있었지만,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가 프리였기 때문에 맡겼다.

(이번 시즌도 르방컵 결승을 포함해 앞으로 2경기)
"이번 시즌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긴 연전을 거치면서 팀의 성숙도도 높아지고 있다.
리그전도 다음 경기가 최종전이다.
르방컵 결승을 향해 앞으로도 팀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출전한 선수들은 진심이 담긴 플레이를 해주었다. 할 말이 없다.
훌륭한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이 승리가 장기적인 쌓임의 결과인지, ACL 경험이 살아난 것인지)
"두 가지 모두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는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여 얻은 것들과 ACL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면서도 승리하지 못한 경기들을 경험했다.
하프타임에는 '오늘 경기는 훌륭한 경기다. 반드시 이기자'고 이야기했고, 후반 45분도 진심이 담긴 플레이를 해주었으며, 확실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ACL에서의 억울한 마음을 오늘 경기에서 쏟아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디테일한 부분에 집착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그 부분이 뚜렷하게 플레이로 드러났다고 생각하는데 평가를)
「초반에는 위험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리듬을 잡았고, 그들은 디테일에 집착하며 플레이해 주었다.
나카무라 호타카의 스로인도, 자기 진영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심플하지만 수비 라인 뒤쪽에 던진다.
그러한 하나하나의 플레이가 무실점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나카무라 타쿠미와 시나다 쪽에서 볼을 안정시키고, 미타 쪽에서 쿠션처럼 템포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경기를 차분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체에서 젊은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골을 넣은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에 대한 평가)
"호타카도 ACL에서 아쉬운 마음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아쉬움이나 경험을 살려 오늘은 강인하게 싸워주었다.
그렇게 중요한 장면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아시아에서의 싸움을 경험하며 조금 더 강인해졌다고 느꼈다」

(후반, 콘노 선수가 투입된 후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지시를 했는가)
「그도 이번 시즌 매우 안타까운 경험을 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지금의 마음을 전부 쏟아부어라'고 말하고 그라운드에 보냈다.
콘노가 들어온 후 흐름이 바뀌었고,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다."

(콘노 선수는 리그 경기에서는 8월 이후의 출전이었다)
"그는 연습부터 낙담하지 않고 임하고 있으며, 조금씩 수비 부분이나 팀 전술을 몸으로 익혀가고 있었다. ACL에도 기대를 걸고 데려갔다.
결코 ACL에서도 오랜 시간 출전할 수는 없었지만, 그 나름대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그 경험을 오늘 경기에서 쏟아냈다.
또한 앞으로도 그의 플레이를 기대하며 지켜보고 싶다.

(오늘은 히가시 선수와 모리시게 선수가 부재한 가운데 미타 선수와 니와 선수가 상당히 활약했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미타에 관해서는 좋은 때와 나쁜 때가 있었고, ACL에서도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면, 미타가 훌륭한 플레이를 한 경기들도 있다.
본인에게 그 좋은 때와 나쁜 때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오늘은 정말 혼이 담긴 플레이를 해주었다.
오늘의 미타는 앞으로도 더욱 기용하고 싶게 만드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니와에 관해서도 ACL 퍼스전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고, '니와 다이키 여기 있다'라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오늘은 옛 소속팀 히로시마라서 마음가짐이 들어갔던 것 같지만,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히로시마·조후쿠 히로시 감독 회견 요지》
"감염병 유행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서포터들이 와서 등을 밀어주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다. 분한 마음이 가득하다.
특히 후반에는 우리 페이스로 끌고 가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우리 힘이 부족함과 감독으로서 나의 부족한 점을 느낀 경기였다."

(곧 다음 경기가 있는데 어떤 준비를 해 나갈 것인지)
"우선 선수들의 회복을 시키고, 뛸 수 있는 선수를 선택해 나가고 싶다. 오늘 경기를 아쉽게 생각하는 선수가 다음 경기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아쉬워하지 않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우리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좋은 준비를 해 나가고 싶다」

(전반부터 공격하며 전반 안에 득점하고 싶었을 것 같다)
「90분 내내 득점하지 못한 것은 감독으로서도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
선제골을 허용하면 실제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페이스로 경기를 계속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