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2라운드 2020/11/18(수)
관중 3,030명
날씨 흐림, 무풍 기온 13.4도 습도 67%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오카노 타카히로/곤다 토모히사 4심: 오카베 타쿠토
J1 제32라운드
유아텍 스타디움

HOME
베갈타 센다이
2-2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2-1

AWAY
FC 도쿄
베갈타 센다이 | FC 도쿄 | |
---|---|---|
47' 나가사와 슌 84' 마쓰시타 요시키 |
득점자 |
15' 레안드로 64' 다카하기 요지로 |
46' 사사키 타쿠미 → 효도 신고 59' 파라 → 하치스카 코지 70' 하마사키 타쿠마 → 마쓰시타 요시키 70' 나가사와 슌 → 아카사키 슈헤이 80' 시이하시 케이야 → 이시하라 타카요시 |
선수 교체 |
46' 나카무라 타쿠미 → 오가와 료야 70'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타카 70' 나가이 켄스케 → 아다일톤 80' 레안드로 → 타가와 쿄스케 86' 우치다 타쿠야 → 하라 다이치 |
11 | 슈팅 | 9 |
2 | 코너킥 | 7 |
10 | 프리킥 | 13 |
27' 파라 38' 사사키 타쿠미 51' 히라오카 야스히로 83' 이삭 쿠엔카 |
경고 |
50' 오가와 료야 62' 히가시 케이고 |
퇴장 |
GK | 27 | 야쿠브 스워비크 |
DF | 3 | 이이오 류타로 |
DF | 39 | 김 정야 |
DF | 13 | 히라오카 야스히로 |
DF | 2 | 파라 |
MF | 5 | 시이하시 케이야 |
MF | 28 | 사사키 타쿠미 |
MF | 26 | 하마사키 타쿠마 |
FW | 42 | 야마다 히로토 |
FW | 9 | 이삭 쿠엔카 |
FW | 20 | 나가사와 슌 |
GK | 22 | 가와나미 고로 |
DF | 4 | 하치스카 코지 |
DF | 23 | 시마오 마테 |
MF | 6 | 효도 신고 |
MF | 8 | 마쓰시타 요시키 |
MF | 14 | 이시하라 타카요시 |
FW | 11 | 아카사키 슈헤이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32 | 조안 오마리 |
DF | 37 | 나카무라 호타카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1 | 아베 슈토 |
FW | 28 | 우치다 타쿠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20 | 레안드로 |
GK | 13 | 하타노 고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6 | 오가와 료야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FW | 15 | 아다일톤 |
FW | 24 | 하라 다이치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선취골을 넣었고, 역전골도 넣었기에 반드시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다"
(자신의 결승골을 되돌아보며)
"코너킥의 흘러나온 공을 동료가 다시 올려줘서 골문 앞 내 자리로 왔다.
득점 자체는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온 공을 강하게 차낸 형태였다"
(팀은 ACL을 위해 카타르로 향하게 되는데 각오는)
"FC 도쿄로서 일본을 대표하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 확실히 플레이하고 싶다"
(히가시 선수가 미드필드 위치로 복귀했는데 함께 플레이하며 느낀 점은)
"공수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해 주기 때문에 팀에 활력이 생긴 것 같다.
또한, 시간대나 경기 상황을 고려해 플레이할 수 있어서 팀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선수로서 이번 복귀가 매우 크다고 느꼈다"
(중원에 다시 한 명의 큰 힘이 더해졌다는 느낌인가)
「볼의 출처가 많을수록 상대가 파악하기 어렵다.
공격 패턴이 늘어난다는 의미에서 매우 좋은 일이라고 느끼고 있다」
(ACL은 중 2일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그 중에서 중요한 플레이는)
「처음에는 리그 경기이기 때문에 득실점 차도 관련되므로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공격을 시도하고 팀의 균형을 무너지지 않게 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인 경기를 하고 싶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약 4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서서 느낀 점은)
「다시 한 번 부상 후 복귀까지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프로 축구 선수로서 축구를 할 수 있는 기쁨과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 마음은 계속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면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것이지만, 다시 여기서부터 리스타트하고 싶다"
(플레이 면에서의 감각은)
"다시 한 번 축구가 즐겁다고 느꼈다.
다만, 팀으로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다음은 ACL을 향해 좋은 준비를 하고 싶다.
만족하지 않고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감독님도 매우 높게 평가한 복귀전이었지만 개인적인 감각은)
"생각보다 좋은 감각은 아니었다.
아드레날린으로 어떻게든 버텼지만, 더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90분 동안 계속 이어가야 한다.
오늘은 70분간 플레이했는데, 여기에 20분을 더하는 것은 큰 벽이라고 생각하지만, 평소 훈련부터 꾸준히 해나가고 싶다.
그리고 오늘 무엇보다도 경기에 이기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다.
(다만, 부상 전의 움직임도 할 수 있었다)
"내 플레이는 소박한 부분이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플레이하는 것이 즐거웠고, 더더욱 질을 높이고 싶다.
90분 동안 계속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그것을 팀을 위해 할 수 있도록 좋은 준비를 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부상으로 인해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지만)
「함께 하면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경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정말 많다.
DAZN이나 스탠드에서 보기만 해서는 현장의 분위기를 알 수 없다.
내가 복귀함으로써, 세세한 논의들도 앞으로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ACL은 오늘보다 더 힘든 경기가 더 많아질 것 같다)
"아직도 강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ACL에는 정말 강한 팀들이 많아서 오늘보다 더 힘든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하고, 팀의 전력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과 팀의 승부에 대한 강한 마음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더 집착해서 플레이하고 싶다"
(경기 전에는 스탠드에서 10번 유니폼 등을 들고 있는 팬·서포터들의 모습이 있었다)
"다시 한 번 팬·서포터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 상황이라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라운드에 들어섰을 때 다시 한 번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ACL도 무관중 경기라서 매우 아쉽습니다.
다만 1월 4일에는 르방컵 결승전이 있으니, 그때까지 강한 팀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레벨업해서 도쿄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그때는 다시 함께 싸워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양 팀의 마음이 부딪히면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스릴 넘치는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매우 진심이 담긴 경기를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7월부터 부상으로 이탈했던 히가시 케이고가 돌아와 후반 중반까지 뛸 수 있었던 것은 팀으로서 매우 기쁜 일입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플레이로 경기를 안정시키고, 팀에 중심이 생긴 듯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의 플레이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가 돌아온 효과는)
"ACL을 향해 오늘 얼마나 플레이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경기이기도 했는데, 예상 이상으로 확실히 플레이해 주었다. 미드필더 선수가 복귀한 것은 기쁜 반면, 교체 출전한 미타에게는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해 주길 바라고 있다"
(고다마 선수에 대한 평가는?)
"후반에 역전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 있었지만, 확실히 막아준 것은 팀으로서 매우 큰 일이다"
(긴장감 있는 경기에서 승점을 얻었는데 팀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센다이전 준비를 해왔지만, 중 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오늘 출전한 선수들이 확실히 이해하고 플레이해준 것 같다. 전반에 여러 골을 넣었더라면 더 다른 전개가 되었을 경기였다. 후반에는 지난 경기에서 4골을 넣은 센다이의 좋은 흐름이 나가사와 선수의 득점으로 되살아났고, 종료 직전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 가운데 버틸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그 점은 평가하고 싶다"
《센다이·키야마 타카시 감독》
「첫 실점 장면을 다소 쉽게 허용한 것은 아쉬웠고,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이어갔고, 공격에 나설 때 우리 위치를 조금씩 바꾸면서 골문에 접근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시작해 동점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