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3라운드 2020/11/11(수)
관중 6,357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11.1도 습도 35%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이가라시 야스유키/아사다 타케시 4심: 이노우에 토모히로
J1 제33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0-0

AWAY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
---|---|---|
21' 나가이 켄스케 |
득점자 | |
63' 레안드로 → 다카하기 요지로 75' 나가이 켄스케 → 아다일톤 선수 75' 디에고 올리베이라 → 하라 다이치 87' 우치다 타쿠야 → 미타 히로타카 |
선수 교체 |
33' 차나팁 → 안데르손 로페스 46' 다카네 토모키 →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76' 아라노 타쿠마 → 제이 87' 루카스 페르난데스 → 시라이 코스케 |
8 | 슈팅 | 8 |
3 | 코너킥 | 5 |
16 | 프리킥 | 13 |
경고 |
42' 타카미네 토모키 47' 미야자와 히로키 65' 아라노 타쿠마 88' 스게노 타카노리 |
|
퇴장 |
GK | 13 | 하타노 고 |
DF | 37 | 나카무라 호타카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6 | 오가와 료야 |
MF | 28 | 우치다 타쿠야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20 | 레안드로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2 | 조안 오마리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FW | 15 | 아다일톤 |
FW | 24 | 하라 다이치 |
GK | 1 | 스게노 타카노리 |
DF | 32 | 타나카 슌타 |
DF | 20 | 김 민테 |
DF | 5 | 후쿠모리 아키토 |
MF | 30 | 카네코 타쿠로 |
MF | 10 | 미야자와 히로키 |
MF | 31 | 타카미네 토모키 |
MF | 7 | 루카스 페르난데스 |
MF | 27 | 아라노 타쿠마 |
MF | 14 | 고마이 요시아키 |
MF | 18 | 차나팁 |
GK | 29 | 카윈 |
DF | 2 | 이시카와 나오키 |
MF | 19 | 시라이 코스케 |
MF | 26 | 하야사카 료타 |
FW | 11 | 안데르손 로페스 |
FW | 33 |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
FW | 48 | 제이 |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슛 장면을 되돌아보며)
「아베 선수가 잘 뒤쪽으로 공을 내주었다.
그 후에는 공을 안쪽으로 운반해 파르 쪽이나 니어 쪽도 칠 수 있도록 몸의 방향을 맞춰 슛을 쐈다.
중간까지는 파르 쪽으로 차려고 했지만, 시미즈전에서 같은 상황에서 막혔고, 니어 쪽이 힘이 더 실릴 것 같아 선택했다」
(아베 선수가 패스하는 타이밍에 잠시 멈춘 느낌이었다)
"아베 선수가 발밑으로 줄까 생각했다.
하지만 뒤쪽으로 패스해줘서 다시 움직여 그대로 골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수비 면에서의 감각에 대해)
"무실점으로 막은 것은 팀으로서 자신감이 된다.
이것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 전방부터 수비진까지 모두가 확실하게 수비하는 것도 의식하고 싶다"
(다시 한 번 무실점 승리에 대해)
"홈에서 이기고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솔직히 안심하고 있다.
팀으로서 좀처럼 선제골을 넣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오늘 경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선제골을 넣은 후 팀에 활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하타노 고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고 싶었던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무실점으로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안심하고 있다」
(최근 몇 경기 선발 출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최근 몇 경기에서 자신감도 생기고,充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팀으로서 실점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실점하는 경기도 물론 있지만, 매 경기 GK로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르방컵 결승이 없어져서 팀의 동기부여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선수 전원이 결승이 없어져도 높은 동기부여로 오늘 경기를 준비해왔다.
나는 평소처럼 그라운드에서 목소리를 내며 싸우는 것을 의식했고, 오늘 경기에서도 나 자신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며 모두가 홈에서 이기자고 했습니다. 끝까지 버티며 싸워준 것 같습니다.”
(폭을 이용해 공격하는 데 능한 삿포로에 대해, 오늘의 포진 의도는)
“폭을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오늘 선발 멤버는 제로톱이라고도 할 수 있는 포진으로 세로 패스를 넣어 콤비네이션을 사용합니다. 폭을 이용한다기보다 공격과 수비 전환 부분에서 차나팁이나 고마이 같은 좋은 컨디션의 선수들과 아라노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마크를 무효화하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관리할지 의식했습니다.”
전반전에는 루카스 페르난데스에게 크로스가 연결된 위험한 장면이 한 번 있었지만, 그 외에는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없었다. 공을 빼앗은 이후에는 삿포로가 전방에서 빠르게 전환하며 도쿄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장면이 계속되었지만, 골 장면은 아베가 시간을 벌어 나가이의 속도를 살린 도쿄다운 공격이었다.
사실은 더 밀어붙일 의도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면서 무기를 살려서 득점할 수 있었다"
(연패를 4에서 끊었다)
"르방컵 결승이 연기되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 경기에 거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멘탈 면의 전환도 베테랑을 포함해 팀을 잘 이끌어 주었다. 아직 내 시즌 ACL 출전권은 여기서 연승을 하면 가능성을 남기고 카타르에 갈 수 있다. 오늘 이긴 것은 내 시즌으로 이어지는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0승을 달성한 감독들 간의 대결. 실제로 맞붙어 본 지금의 소감은)
"페트로비치 감독이 이끄는 삿포로에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베거나 베이는 승부를 매번 하게 되기 때문에 오늘도 한순간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언제든 당할 수 있는 전개였다. 이런 형태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이끄는 삿포로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팀에게도 좋았다.
오늘은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싶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은 시작부터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볼을 빼앗는, 우리 축구를 90분 내내 보여줄 수 있었다. 상대의 기회는 득점 장면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3~4번 있었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최근에는 내용도 좋고 결과도 점차 따라와서 계속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내용과 결과가 맞지 않았다. 다만 선수들은 자신들의 축구를 충분히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도쿄나 나고야 같은 팀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해도 골을 넣지 못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간단한 해결책은 많은 돈을 들여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자금이 없고, 오늘은 3명의 대학 졸업 선수들이 출전했고, 이번 시즌에는 나카노 코지로와 오가시와 츠요시, 대학생 선수들도 출전하고 있다.
선수를 키우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이 우리의 스타일입니다. 그들에게 득점까지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득점을 위해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도 관련이 있습니다. 스즈키 무사시가 팀에 남아 있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15~20포인트 더 많은 결과를 남길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축구는 골을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 선수가 없다고 한탄해도 소용없습니다.
내년에 어떤 선수를 보강할지에 대해서는 사장님과 강화 담당자와 확실히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삿포로는 3시즌 동안 도쿄, 가시마, 요코하마 FM과 맞붙으면서 어느 경기든 승패가 어느 쪽으로도 뒤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장이다. 그 가운데 팀이 꾸준히 상위권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리그 내에서 흥미로운 존재이면서도 가끔 상위권 팀을 이기고 또 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내년 시즌 상위권을 노린다면, 그 부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나고야, 도쿄 등, 삿포로를 상대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속공을 노리는 전술을 그들이 선택하고 실행한 것은 우리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