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6절 2020/9/12(토)
관중 4,102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7.5도, 습도 67% 
주심: 이이다 준페이 부심: 나카노 타쿠 / 타케다 아키히로 4심: 마쓰모토 다이

J1 제16절

노에비어 스타디움

HOME

비셀 고베

2-2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2

AWAY

FC 도쿄

비셀 고베 FC 도쿄
24' 야스이 타쿠야
90'+3 둥클레이
득점자 50' 아다일톤
58' 디에고 올리베이라
59' 야스이 타쿠야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72' 하츠세 료 → 오가와 게이지로
80' 세르지 삼페르 → 고케 유타
80' 니시 다이고 → 후지타니 소
선수 교체 63' 타가와 쿄스케 → 우치다 타쿠야
63' 다카하기 요지로 → 레안드로
75' 아다일톤 → 하라 다이치
90' 디에고 올리베이라 → 히라카와 레이
12 슈팅 9
4 코너킥 1
17 프리킥 21
48' 세르지 삼페르
67' 니시 다이고
76' 후루하시 쿄고
90'+1 후지모토 노리아키
경고 07' 아르투르 시우바
55' 나카무라 타쿠미
퇴장
비셀 고베 선발
GK 18 이이쿠라 히로키
DF 22 니시 다이고
DF 33 단클레
DF 6 세르지 삼페르
MF 4 토마스 페르마렌
MF 24 사카이 고토쿠
MF 19 하츠세 료
MF 5 야마구치 호타루
FW 14 야스이 타쿠야
FW 11 후루하시 쿄고
FW 9 후지모토 노리아키
비셀 고베 후보
GK 1 마에카와 다이야
DF 17 기쿠치 류호
DF 44 후지타니 소
MF 8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27 고케 유타
MF 38 사사키 다이키
FW 13 오가와 게이지로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44 시나다 마나토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5 아다일톤
FW 27 타가와 쿄스케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6 오가와 료야
DF 47 기무라 세이지
MF 28 우치다 타쿠야
MF 40 히라카와 레이
FW 20 레안드로
FW 24 하라 다이치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중 2일 만에 원정에서 치른 힘든 경기였다. 마지막에 동점골을 허용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되기 쉽지만, 승점 1점을 얻은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후반은 팀으로서도 훌륭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에는 우리가 먼저 공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 좀처럼 잘 되지 않았다. 후반에는 그 부분을 수정해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골까지 연결할 수 있었다. 전반의 반성을 살려 후반에 변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이런 것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시즌 내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2번째 골을 어시스트. 그 마지막 패스를 되돌아보며)
「빼앗은 후 아다일톤 선수에게 바로 골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지막 패스를 했는데, 공을 다시 돌려줘서 원투 패스 형태가 되었다.
판단을 바꿔서, 잠시 시간을 벌어 수비의 발을 멈추게 한 후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에게 패스했다. 골은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잘 마무리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매우 어려운 경기였지만, 결과도 엄격한 것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에 승점 2를 잃은 것 같은 경기가 되어버린 매우 안타까운 결과였다."

(두 번째 골은 확실히 골문 앞까지 달려들어 멋진 골이었다)
"공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고, 그만큼 달렸기 때문에 공이 왔다. 그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운동량이 풍부하게 수비에도 기여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의 홈 3연전에 향한 메시지)
"골을 넣은 것은 기쁘지만, 그것이 승점 3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다. 내가 넣든 넣지 않든 승점 3을 따내고 싶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앞으로 홈 3연전은 매우 빡빡한 일정이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를 향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

《시나다 마나토 선수》
(과거 2번의 선발 출전은 다카하시 선수와 교체되는 형태였다. 이번에는 다카하시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의 플레이였지만)
"더블 볼란치로 시작했지만, 상대의 중원, 특히 앵커 위치를 자유롭게 두고 싶지 않았다. 그 부분을 중원의 3명이 1대1로 맞붙는 형태로 배치한 것이었다.
다만, 사이드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어, 중원이 슬라이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많은 움직임이 요구되었다.
타카하시 선수는 톱 아래에 있었지만, 정말 팀 전체를 보고 있는 선수로서 균형을 유지하며 플레이했고, 기점이 되기도 해서 다시 한 번 든든함을 느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성과가 느껴지는 내용이 아니었나)
「상대에게 당한 장면은 선제골 장면 정도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수비 시간이 길었지만, 확실히 블록을 만들어 팀으로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볼을 잡았을 때 차이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하드 워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지금까지 출전한 경기에서 패배가 없음)
"결과에 관해서는 나 혼자의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만, 점차 J1 레벨에서 할 수 있다는 실감을 느끼고 있다.
처음에는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조금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이 없다. 나에 대해서도 주변에서 점차 이해해 주기 시작해서 좋은 연계가 나오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팀을 이기게 하는 플레이를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

(첫 선발 출전 때는 2주 후에 다음 출전이었지만, 이번에는 중 1주일 만에 출전했다. 준비에 변화가 있었나)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언제 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가 90분을 완주하겠다는 준비를 하지 않으면 싸울 수 없다. 그 부분은 흔들림 없이 플레이하고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전반은 어려운 전개가 되었다. 고베의 시스템 안에서 위치를 미묘한 곳에 잡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긴 패스가 많았고, 독특한 고베의 피치 상태 때문에 볼 처리도 잘 되지 않아 세컨드 볼 회수에서 고베에 밀리고 말았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조정을 하여 나쁘지 않았기에 후반도 그대로의 형태로 나갔다. 후반에는 세컨드 볼 회수와 볼을 이어 공격으로 전환하는 부분이 훨씬 원활해졌다.
역전했고, 더불어 결정적인 찬스도 많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이 마지막 실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17경기에서 승점 32점, 선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 앞으로 17경기 더 승점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은 다카하시 선수와 시나다 선수를 동시에 기용했는데 중원의 기용 의도와 평가에 대해)
"고베가 어떤 시스템으로 나올지 몰라서 어떤 형태로 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리고 팀 사정도 있고, 고베도 중원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오늘은 이니에스타가 벤치에 있어서 중원에서 상대에게 자유를 허용하면 어려운 경기가 된다.
중원을 맡은 세 명이 잘해주었다. 시나다도 침착하게 시간 경과에 따라 잘해주었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중 대응력이라는 의미에서는 좋은 점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려운 전개에서도 선수들이 시간과 함께 잘 대응해주고 있어서 1점 먼저 내줬지만, 움직임이 맞아떨어지면 확실히 득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3번째 골을 넣지 못한 부분은?)
"고베가 전진해 오는 상황에서 중이틀 휴식으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간격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부분이 승점 1점이 된 것 같다."

《고베·토르스텐 핑크 감독 회견 요지》
최근 경기들을 보면, 볼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상대를 능가한 경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우리 팀의 퍼포먼스에는 만족하고 있지만, 후반과 같은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없애지 않으면 이런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전반전에는 정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골대에 맞는 슈팅도 있었으며, 골에 관해서는 좋은 흐름 속에서 네트를 흔들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좋은 흐름의 전반전이 있었는데 후반전에 실수로 실점하는 것은 아쉽다.
다만 최종적으로는 팀이 좋은 멘탈리티를 보여 승점 1을 따내는 데까지 갈 수 있었기에, 그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전반전 17경기를 마치고 승점 20이라는 숫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리그 전반을 마친 시점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경기가 많이 있었다. 예를 들어 원정 가시마전 등, 마지막 순간에 결정을 지은 경기들이 있다.
우리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지금보다 승점이 더 많아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리그전은 이미 가와사키와 2번 맞붙었는데, 보통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가와사키와 2번 하는 것과 다른 팀과 2번 하는 것은 결과가 아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요인도 있다.
선수들에 관해서도 최근 부상자가 많지만, 앞으로 그런 선수들이 몇 명 돌아올 것이다. 주력 선수들이 돌아오면 팀에 플러스가 되고,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보면, 이 시점에서 이 승점 수라면 리그 우승은 아마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부터 최대한 좋은 순위로 마칠 수 있도록 하고, 클럽의 방침이기도 한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