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8강 2020/9/2(수)
관중 3,558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28.3도 습도 76%
주심: 토조 미노루 부심: 오쓰카 하루히로/쿠마가이 유키타카 4심: 타카야마 히로요시
YLC 프라임 스테이지 8강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3-0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2-0

AWAY
나고야 그램퍼스
FC 도쿄 | 나고야 그램퍼스 | |
---|---|---|
37' 아베 슈토 53' 아베 슈토 76' 아다일톤 |
득점자 | |
61' 디에고 올리베이라 → 우치다 타쿠야 74' 나가이 켄스케 → 아다일톤 83' 레안드로 → 하라 다이치 83' 아베 슈토 → 미타 히로타카 |
선수 교체 |
46' 소마 유키 → 가나자키 무 46' 주앙 슈미치 → 요네모토 타쿠지 46' 오 제석 → 나루세 슌페이 66' 마에다 나오키 → 가브리엘 샤비에르 79' 이나가키 쇼 → 아베 히로유키 |
14 | 슈팅 | 2 |
4 | 코너킥 | 4 |
17 | 프리킥 | 11 |
19' 아르투르 시우바 |
경고 |
30' 오 제석 60' 나카타니 신노스케 80' 요네모토 타쿠지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37 | 나카무라 호타카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6 | 오가와 료야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20 | 레안드로 |
GK | 13 | 하타노 고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2 | 조안 오마리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28 | 우치다 타쿠야 |
FW | 15 | 아다일톤 |
FW | 24 | 하라 다이치 |
GK | 1 | 란게라크 |
DF | 34 | 오 제석 |
DF | 4 | 나카타니 신노스케 |
DF | 3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36 | 오타 코스케 |
MF | 15 | 이나가키 쇼 |
MF | 25 | 마에다 나오키 |
MF | 8 | 주앙 슈미치 |
FW | 16 | 마테우스 |
FW | 17 | 야마사키 료고 |
FW | 27 | 소마 유키 |
GK | 21 | 다케다 요헤이 |
DF | 13 | 후지이 하루야 |
DF | 26 | 나루세 슌페이 |
MF | 2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1 | 아베 히로유키 |
FW | 10 | 가브리엘 샤비에르 |
FW | 44 | 가나자키 무 |
【선수·감독 코멘트】
《아베 슈토 선수》
"결과적으로 3-0으로 이길 수 있었고, 그 중 2골이 제 골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기쁩니다."
(오늘은 단판 승부 경기였는데 평소와 다른 압박감을 느꼈나요?)
"이겨야 하는 경기였지만, 평소 리그 경기와 다름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반 시작도 매우 좋았고, 도쿄다운 축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두 골 모두 주력(달리기 능력)이 살아있는 골이었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득점이 필요했고, 골문 앞까지 달려들어가지 않으면 득점을 할 수 없었다.
그 가운데, 골문 앞까지 달려간 두 번 모두 공이 내게 왔기 때문에, 그 후에는 밀어넣기만 하면 되었다.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결과로서 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
「하시모토 선수와 히가시 선수가 없어진 이후로, 팀이 쉽게 이기지 못하는 경기가 많아져서, 나 자신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다만, 점차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고 싶다는 생각 속에서 J1에서도 득점을 기록했고, 오늘도 득점할 수 있었다.
이 두 선수가 없어도 내가 팀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득점에도 관여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
(중원의 3명이 서로의 관계가 성숙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타카하시 선수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걸어주고 있다.
나 자신도 편하고, 플레이에 관해서 어려울 때는 타카하시 선수에게 물어 조언을 받고 있다.
타카하시 선수를 중심으로 아르투르 시우바 선수, 그리고 나 이렇게 세 명이 중원을 잘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세 명이 연계를 높여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아다일톤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팀 모두가 싸워 승리를 거두고 다음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골 장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상대 수비수의 볼을 빼앗아 드리블로 운반할 수 있었다.
침착하게 골로 흘려 넣을 수 있었고, 평소에 슈팅 연습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그 성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선제골이 열쇠라고 이야기했고, 좋은 형태로 득점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후반에도 이상적인 형태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마지막으로 쐐기골도 넣을 수 있었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베 선수가 2골. 공격 플레이의 정확도가 올라오고 있다)
"슈토의 플레이는 작년부터 지켜봐 왔고, 대학에서도 결정력과 마지막 패스 센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J1의 스피드나 몸싸움 등에서 가진 것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초반전이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자신감을 얻으면서 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시스템의 안정감이 나오고 있지만, 오늘도 확실히 기능하고 있었다)
「수비할 때의 약속된 사항을 봄 캠프부터 착실히 준비해 왔지만, 잘 정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특히 전방에서 프레스를 갈 때와 자진에서 블록을 만들 때의 전환이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도 경기장에서는 잘 전환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프레스를 갈 때와 블록 전환이 원활해지고 있다.
공격은 멤버를 고정하여 8월을 치렀기 때문에, 경기 내내 콤비네이션도 좋아졌다. 점차 모두가 전술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누가 나가도’라는 형태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멤버를 교체했을 때도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여곡절이 있을 것 같지만, 지금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부분과 실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시작했다"
《나고야·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전반전은 완전히 개인기에서 당했고,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기회를 만들어 실점했다. 이후에는 단단히 수비하고 빠른 역습을 하는, 상대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경기 전개로 끌려가 버렸다.
후반전에는 멤버를 교체해 우리가 더 볼을 소유하고 밀어붙이는 균형이 되었지만, 실수가 겹치고, 노린 대로의 빠른 역습도 당했으며, 득점 시간대도 상대에게는 좋은 타이밍이었고, 또 그렇게 많은 비가 내려서 경기에 잘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이 얼마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도 어려운 시간대가 있었다.
르방컵은 끝났기 때문에 전환하여, 그 가운데 오늘 싸운 선수들, 요네모토 선수도 아베 선수도 플레이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계속 같은 멤버가 열심히 해준 가운데, 오늘을 기점으로 선수층에 두께가 생긴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선택지는 늘어난다.
오늘까지 잘 버텨줬다. 리그전에 집중하며, 현재 순위는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직도 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오늘은 도쿄가 이길 만해서 이겼다. 스코어를 보면 아무 불만도 할 수 없다. 앞으로는 리그전에서 선수들이 기분 좋게 뛸 수 있도록 다시 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