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6절 2020/7/22(수)
관중 3,151명
날씨 실내, 무풍 기온 23.0도 습도 66%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부심: 야마우치 히로시/곤다 토모히사 4심: 미카미 쇼이치로
J1 제6절
삿포로 돔

HOME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1-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0-1

AWAY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FC 도쿄 | |
---|---|---|
45'+2 스가 다이키 |
득점자 |
88' 무로야 세이 |
69' 후카이 카즈키 → 타카미네 토모키 79' 차나팁 → 카네코 타쿠로 79' 제이 →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90'+5 미야자와 히로키 → 나카노 요시히로 90'+5 스가 다이키 → 시라이 코스케 |
선수 교체 |
22' 히가시 케이고 → 아베 슈토 69' 디에고 올리베이라 → 하라 다이치 69' 아다일톤 → 나가이 켄스케 69' 아르투르 시우바 → 콘노 카즈야 80' 오가와 료야 → 무로야 세이 |
8 | 슈팅 | 11 |
4 | 코너킥 | 4 |
17 | 프리킥 | 24 |
39' 후카이 카즈키 42' 미야자와 히로키 60' 후쿠모리 아키토 76' 타카미네 토모키 |
경고 |
49' 조안 오마리 56' 레안드로 |
퇴장 |
GK | 1 | 스게노 타카노리 |
DF | 3 | 신도 료스케 |
DF | 32 | 타나카 슌타 |
DF | 5 | 후쿠모리 아키토 |
MF | 7 | 루카스 페르난데스 |
MF | 10 | 미야자와 히로키 |
MF | 8 | 후카이 카즈키 |
MF | 4 | 스가 다이키 |
MF | 14 | 고마이 요시아키 |
MF | 18 | 차나팁 |
FW | 48 | 제이 |
GK | 29 | 카윈 |
DF | 20 | 김 민테 |
MF | 19 | 시라이 코스케 |
MF | 23 | 나카노 요시히로 |
MF | 30 | 카네코 타쿠로 |
MF | 31 | 타카미네 토모키 |
FW | 33 | 더글라스 올리베이라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37 | 나카무라 호타카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2 | 조안 오마리 |
DF | 6 | 오가와 료야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5 | 아다일톤 |
FW | 20 | 레안드로 |
GK | 13 | 하타노 고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24 | 하라 다이치 |
FW | 38 | 콘노 카즈야 |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훌륭한 동점 골이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에 사이드백으로 들어갔지만, 공격 부분을 강하게 의식하며 경기에 임했다.
레안드로 선수에게서 좋은 공이 왔기 때문에, 일단 강한 슈팅을 쏘는 것뿐이었다」
(매우 팽팽한 경기였는데 벤치에서 어떻게 보고 있었나)
「서로 강도 높은 경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상대인 삿포로도 매우 좋은 축구를 하고 있었지만, 우선 1점을 뺏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 승점 1의 의미는)
"원정에서 삿포로로부터 승점 1을 얻었기 때문에, 이 1을 다음으로 연결할 승점으로 만들고 싶다"
(다음 경기 역시 원정 경기지만)
"가시마를 상대로 확실히 승점 3을 따내어 다시 상위권에 붙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하여 어려운 전개가 되었지만, 교체 선수들을 포함한 모두가 1골을 만회할 수 있었고, 원정에서 승점 1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후반에 3명이 동시에 출전할 때까지 공격의 속도감이 나오지 않았다. 미드필드에서 봤을 때 공격 시 어떤 부분이 잘 풀리지 않았는가)
"상대의 공격력에 끌려 뒤가 무거워진 탓에, 볼을 빼앗아도 앞서 나가는 움직임이 사라져 두터운 공격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원인 중 하나다.
상대의 카운터를 조금 의식한 부분이 있었지만, 후반에는 1점 뒤진 상황에서 모두가 공격과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싸운 결과 1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삿포로의 좋은 퍼포먼스가 있어서 우리 팀이 무거워졌다는 뜻인가)
"전반은 우리 축구라기보다는 상대 축구에 끌려간 형태였다"
(전반 초반에 선수 교체가 있었는데, 그 이후의 경기 내용에 대해)
「사고는 어느 경기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럴 때 침착하게 포지셔닝을 확인하는 등 서로 목소리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브 선수들이 전반부터 준비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아베 선수가 확실히 준비를 하고 들어와 주었기 때문에 원활한 대응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조안 오마리 선수와의 연계에 대해)
「특별한 문제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조안 오마리 선수의 장점인 볼 경합의 강함과 커버링의 빠름이 곳곳에서 나타나서 안심하고 전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후방에서도 목소리를 걸어줘서 매우 든든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전개였지만, 마지막에 따라잡아 승점 1점을 가지고 돌아오는 결과가 되었다.
전반은 다소 느긋한 경기 진행이 되어 도쿄다운 공격적인 경기를 할 수 없었다. 종료 직전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끈질기게 대응해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템포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아 멤버를 교체했고, 나가이와 무로야가 들어가면서 경기 템포가 올라가 겨우 마지막에 따라잡을 수 있었다. 후반에 몇 차례 기회가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 경기 전개에서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이 노킹하는 장면이 많았지만)
"우선, 피치에서의 볼 스피드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는 많이 달랐다.
또한,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로 중 3일 경기였고 이동도 있었다. 역시 그런 상황에서의 경기는 어려웠다. 요코하마 FM과 우라와에 연승할 수 있었고, 약간의 방심이 그 부분에서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공격적인 면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다.
가와사키전에서 압박할 때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이 가능했던 경기가 요코하마FM전과 우라와전이었다.
오늘은 쉽게 삿포로에게 연결당했고, 수비 스위치도 켜지지 않는 전개가 되어버렸다"
(교체 전략이 적중한 경기이기도 했다)
"삿포로와는 마지막에 오픈된 전개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 끝까지 뛸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나가이와 무로야 모두 후반에 뛸 수 있는 선수가 마지막에 있었던 것은 도쿄에게 플러스였다.
삿포로에게는 지금까지의 규칙(3명 교체제)에서는 그런 선수가 후반전에 나오지 않았던 가운데, 오늘의 대응은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그 점을 공략할 수 있었던 골이었다」
(3연전의 2경기가 되어 좀처럼 템포가 오르지 않았다)
「오늘은 신선한 선수를 꽤 많이 썼다고 생각하지만, 조앙은 첫 선발 출전으로 끝까지 잘해주었다.
호타카도 거칠게 플레이해 주었다. 다만, 뭔가 전방에서의 역동감은 생기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회견 요지》
오늘은 훌륭한 삿포로의 축구를 표현할 수 있었다.
무승부는 아쉽지만,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전반에는 상대에게 속공 기회를 주지 않고, 우리 축구를 할 수 있었다.
후반에는 적어도 3번의 득점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결정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따라잡히는 것은 축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뛰어주었고, 보여준 퍼포먼스에는 만족하고 있다. 다만 결과에는 만족하지 않는다. 매우 복잡한 심정이다.
서포터가 입장한 첫 홈 경기에서 결국 무승부로 끝났지만, 끝까지 응원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포터에게 감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