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5절 2020/7/18 (토)
관중 4,705명 
날씨 흐림, 무 기온 23.9도 습도 88%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야기 아카네/곤다 토모히사 4심: 가와마타 슈

J1 제5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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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2-0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0

AWAY

우라와 레즈

FC 도쿄 우라와 레즈
45' 디에고 올리베이라
66' 아다일톤
득점자
61' 나가이 켄스케 → 아다일톤
82' 오가와 료야 → 나카무라 호타카
82' 히가시 케이고 → 아르투르 시우바
89' 아베 슈토 → 타카하시 요지로
89' 디에고 올리베이라 → 콘노 카즈야
선수 교체 46' 유루키 코야 → 세키네 타카히로
57' 스기모토 켄유 → 레오나르도
57' 나가사와 카즈키 → 마르티노스
68' 하시오카 다이키 → 에베르통
10 슈팅 7
3 코너킥 8
13 프리킥 10
87' 나카무라 호타카
경고 74' 레오나르도
90'+2 세키네 타카히로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31 아베 슈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0 레안드로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32 조안 오마리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15 아다일톤
FW 38 콘노 카즈야
우라와 레즈 선발
GK 1 니시카와 슈사쿠
DF 27 하시오카 다이키
DF 31 이와나미 타쿠야
DF 2 마우리시오
DF 6 야마나카 료스케
MF 7 나가사와 카즈키
MF 16 아오키 타쿠야
MF 29 시바토 카이
MF 24 유루키 코야
FW 30 코로키 신조
FW 14 스기모토 켄유
우라와 레즈 벤치
GK 25 후쿠시마 하루키
DF 3 우가진 토모야
DF 5 마키노 토모아키
MF 8 에베르통
MF 41 세키네 타카히로
FW 11 마르티노스
FW 45 레오나르도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아다일톤 선수》
"오늘은 팀 모두가 마음가짐이 들어가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전반전에 점수를 내고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체 출전해서 득점할 수 있었고, 매우 좋은 경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팬·서포터 앞에서의 경기. 박수로 응원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재개 후 팬·서포터가 입장한 첫 홈 경기였고, 목소리를 내어 응원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어떻게든 저희를 응원하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뻤습니다. 이기고 골도 넣어서 팬·서포터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시모토 켄토 선수》
「도쿄에서의 마지막 경기였지만, 저 자신은 우라와에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이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하세가와 감독이 하시모토 선수의 등을 본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베 선수는 아카데미 후배인데, 기대는)
「아베 선수는 볼 탈취 부분에서 매우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 내가 없어져도 열심히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밖에도 젊은 선수 중에 좋은 선수가 많이 있다. 나 자신도 그렇게 해서 포지션을 잡아왔듯이, 모두가 잡아주길 바란다」

(경기 후 세리머니. 팬·서포터들의 표정을 볼 수 있었나. 또 선수들의 분위기는)
「오랜만에 팬·서포터들 앞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선수들과는 마지막에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모두에게 힘내라고, 돌아오지 말라고도 들었다. 많은 추억도 있고 쓸쓸한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활약으로 보답하고 싶다. 도쿄의 우승도 기원하고 있다」

(러시아로 이적하여 큰 도전이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와 성공하기 위한 주제를 알려달라)
"우선 나의 강점인 볼 탈취와 수비적인 플레이가 통할지 기대된다. 플러스 알파로 공격에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전반은 상대에 맞추어 다소 느린 템포로, 초반에는 상황을 살피는 듯 업템포로 전환하지 못했다. 물 마시는 시간에 스스로 템포를 올리자고 이야기하며 점차 올라갔다.
전반 마지막에 좋은 형태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교체로 들어간 아다일톤이 추가 득점했다. 이상적인 전개로 우라와에 승리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우라와에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도쿄에는 있었다. 또한 승리로 이적하는 하시모토 선수를 보내게 된 것에 대해서는)
"상대와의 궁합이 나쁜 팀은 어디에나 있다. 궁합이 나쁜 상대는 어느 팀에나 있는 법이다. 한 번 흐름이 바뀌면 앞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나쁜 흐름을 끊는 것은 어렵지만, 모두가 집중해서 싸울 수 있었다.
하시모토 켄토가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사기가 높았다. 끝까지 활약해 주었다. 결과와 플레이를 끝까지 팬·서포터와 팀 동료들에게 남겨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몇 분 동안 감독의 표정이 엄격해 보였는데)
「어떻게 선수를 교체할까 하는 부분에서 5장을 잘 활용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바로 교체시키고 싶은 선수도 있었다. 카드를 어떻게 쓸지 스태프와 이야기했기 때문에 험한 표정으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다시 한 번, 하시모토 켄토 선수에 대해 코멘트를)
"감독으로 취임한 2018년부터 켄토를 기용해왔다. 정말 기대 이상이라고 할까, 그가 성장하여 팀의 중심이 되고, 공격과 수비를 잇는 역할을 하면서 팀 자체도 성장해왔다.
물론 없어지는 것은 팀에게 매우 아픈 일이다.
켄토의 등을 보며 자란 후배가 나와주리라 믿고, 여기서부터 다시 팀을 만들어 가고 싶다. 켄토는 각오를 하고 결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성공해서 유럽에서, 또 일본 대표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또한 유럽의 CL이나 EL에서 각국의 강호 클럽과 맞붙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싶다.

《우라와·오츠키 츠요시 감독 기자회견 요지》
패배를 당했지만, 실점 시간대와 형태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선수 쪽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경기가 곧 있으니, 확실히 준비하고 싶습니다.

(경기 전에 볼 다툼 등 승부처를 언급했는데, 그것이 승패에 연결되었나)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쪽에서 좀처럼 기점을 차단하지 못한 부분과 사이드 슬라이드의 강도 면에서 저희 쪽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 있었다. 조금 더 계속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고, 또 실점 시간대가 아쉬웠다"

(선제골을 허용해 공격에 나서야 하는 전개였고,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공격에서 부족했던 점은)
"먼저 점수를 내준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먼저 점수를 내준 탓에 상대가 수비를 굳히고 카운터를 노리는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형태가 되지 않도록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