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20/7/4 (토)
관중 0명 
날씨 흐림, 중간 기온 25.8도 습도 81%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타카기 타쿠미/모리카와 코지 4심: 가와마타 슈

J1 제2절

산쿄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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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FC 도쿄

가시와 레이솔 FC 도쿄
득점자 62' 와타나베 츠요시
63' 마테우스 사비오 → 토시마 사치로
70' 오오타니 히데카즈 → 카미야 유타
78' 세가와 유스케 → 나카마 하야토
선수 교체 28' 디에고 올리베이라 → 타가와 쿄스케
78' 아다일톤 → 콘노 카즈야
90'+4 타가와 쿄스케 → 아르투르 시우바
8 슈팅 11
2 코너킥 5
16 프리킥 14
07' 히샬지손
60' 히샬지손
90'+2 소메타니 유타
경고 18' 모리시게 마사토
60' 히샬지손
퇴장
가시와 레이솔 선발
GK 17 김 승규
DF 6 다카하시 슌키
DF 15 소메타니 유타
DF 2 가마다 지로
DF 4 고가 다이요
MF 22 마테우스 사비우
MF 8 히샬지손
MF 7 오오타니 히데카즈
MF 10 에사카 닌
FW 18 세가와 유스케
FW 14 올룽가
가시와 레이솔 후보
GK 23 나카무라 코스케
DF 50 야마시타 타츠야
DF 13 키타즈메 켄고
MF 28 토시마 사치로
MF 39 카미야 유타
FW 33 나카마 하야토
FW 31 주니오르 산토스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31 아베 슈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5 아다일톤
FW 20 레안드로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32 조안 오마리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23 야지마 키이치
FW 27 타가와 쿄스케
FW 38 콘노 카즈야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
「자가 격리 기간도 길었고 어려운 경기였다. 관중이 입장하지 않은 분위기도 지금까지와는 달랐다. 경기 시작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승점 3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이 스타디움에서 아쉬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르방컵에서 여기서 데뷔해 득점했지만, 올룽가 선수가 골을 넣어 패배했다. 같은 상황에서 빚을 갚는다는 의미로 올룽가 선수에게 자유롭게 하지 않았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올룽가와의 첫 대결에서 당한 후 1년. 오늘은 잘 막았다)
「오늘도 몇 차례 위험한 장면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2실점이었고 오늘은 0이었다. 그것이 하나의 목표였다. 막으면 자신감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기에 성장했다고 느꼈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면?)
「오가와 선수의 코너킥에서 인커브로 파사이드 쪽으로 흘러가며, 크로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파사이드를 보니 모리시게 선수가 높은 타점에서 경합에서 이기고 안쪽으로 공을 넣어주었다. 그다음은 그냥 터치하기만 하면 되었다.
당황하지 않고 결정하려고 생각했고, 잠시 머리를 스친 것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확실히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내 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센터백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런 경기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

《아다일톤 선수》
"전반전은 힘든 경기였지만, 계속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공격적인 경기 전개였지만, 후반에 상대가 퇴장당하는 등 상황도 있어 결국 승리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이드, FW로 경기 중에 빠르게 포지션이 바뀌었는데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나요?)
「특히 경기 시작 시에는 제가 최대한 앞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레안드로 선수, 오른쪽 사이드는 히가시 선수와 좋은 콤비네이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FW뿐만 아니라 공격과 수비에 걸쳐 팀 모두가 협력하여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경직된 모습이 두드러져 경기가 안정되지 않았다.
가시와와의 경기는 단단한 경기가 될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누가 빈틈을 노려 선제골을 넣느냐의 전개였다. 전반에는 위험한 장면도 있었지만, 0으로 마친 것은 나쁜 전개가 아니었고, 후반에 세트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후에는 경기도 잘 컨트롤해 주었다. 이 경기를 맞이하면서 선수들도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지만, 이로써 차분하게 앞으로의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J리그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도쿄는 감염자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자숙을 철저히 하여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도쿄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이 1승의 의미는?)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강호들과의 연전이 계속되므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면서 모두가 힘을 합쳐 싸우고 싶다」

(리그전 첫 선발 출전한 아베 선수에 대한 평가는?)
「후반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그의 장점이 매우 잘 드러난 것 같다. 전반에는 긴장도 있었고 매우 열심히 뛰었던 상대 때문에 그의 장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변해서 좋았다」

(시스템을 빠르게 바꾸고, 선수 배치도 유연하게 변경했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경기에 임했나요?)
"가시와는 바이탈 에어리어를 잘 활용하는 팀입니다.
조금 형태를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가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어, 탑 아래에는 어떤 유형이 좋은지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너무 앞서 나갔던 면이 있어서, 후반에 게이고를 볼란치로 배치한 후 중원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레안드로와 아다일톤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조합은 아직 부족하다. 더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시와·넬시뉴 감독》
「결과는 패배했지만, 90일간 자숙한 가운데 리그 재개 첫 경기였다.
선수들은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몇 차례 만들어낼 수 있었다.
세트플레이에서 실점을 허용해 결과는 아쉬웠지만,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 퍼포먼스로 나타난 긍정적인 경기였다.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기술적인 과제는 남아 있다. 경기를 치러가면서 경기 감각은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싶다」

(1명 퇴장 후의 경기 플랜인데, 가미야 선수와 나카마 선수는 어떤 의도로 투입한 건가요?)
「전술적으로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전개이기 때문에, 1점 뒤진 상황에서 점수를 내기 위해 창의적인 선수를 투입해 무승부로 이끌고자 하는 의도였다. 오오타니 자리에는 토지마를 넣어 볼란치로, 가미야도 나카마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뛰어다닐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가미야에게는 공격에서 기점을 만들어주길 지시했다.
에사카, 세가와, 나카마로부터 효율적인 올룽가로의 볼 피드로 찬스도 만들었다.
그런 의도로 전술 변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