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절 2020/2/23(일)
관중 17,549명 
날씨 맑음, 중간, 기온 14.6도, 습도 23%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타카기 타쿠미/아사다 타케시 4심: 가쓰마타 히로키

J1 제1절

IAI 스타디움

HOME

시미즈 에스펄스

1-3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3

AWAY

FC 도쿄

시미즈 에스펄스 FC 도쿄
47' 티라신 덴다
득점자 77' 디에고 올리베이라
80' 아다일톤
90'+2 레안드로
84' 니시무라 야스후미 → 무코히라 미츠나리
89' 니시자와 켄타 → 주니오르 두트라
90'+1 고토 유스케 → 정대세
선수 교체 55' 미타 히로타카 → 아다일톤
61' 다카하기 요지로 → 아르투르 시우바
81' 타가와 쿄스케 → 콘노 카즈야
11 슈팅 10
5 코너킥 6
11 프리킥 9
경고 45' 모리시게 마사토
퇴장
시미즈 에스펄스 선발
GK 32 네토 볼피
DF 21 오쿠이 료
DF 5 발도
DF 2 타츠타 유고
DF 8 이시게 히데키
MF 20 나카무라 케이타
MF 28 니시무라 야스후미
MF 14 고토 유스케
FW 30 카네코 쇼타
FW 23 티라신 덴다
FW 16 니시자와 켄타
시미즈 에스펄스 후보
GK 1 니시베 요헤이
DF 3 황석호
DF 13 미야모토 고타
MF 7 무코히라 미츠나리
MF 26 타키 유타
FW 9 정대세
FW 11 주니오르 두트라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7 미타 히로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20 레안드로
FW 27 타가와 쿄스케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32 조안 오마리
DF 49 카시프 방구나간데
MF 40 히라카와 레이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15 아다일톤
FW 38 콘노 카즈야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아다일톤 선수》
(교체 출전으로 공격의 흐름을 가속화하며 자신도 골을 넣었다)
"오늘은 최근 몇 경기 멤버에서 일부 선수가 바뀌었고, 저도 교체 출전했다.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골 장면은 아르투르 시우바 선수가 볼을 빼앗고, 레안드로 선수,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연결된 볼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매우 기쁘다"

(전방의 브라질 국적 선수 3명의 위력이 있었다)
"우리는 캠프 때부터 이야기를 나누며 연계를 높여왔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3명에 국한되지 않고 팀 전체의 연계가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보고 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가)
「상대 수비진을 보면서 어디에 공간이 생길지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호출되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 플레이하려고 했다」

(홈 개막전을 향한 각오)
"다음 경기에도 오늘보다 더 열의를 가지고 임할 것이다. 오늘 승리 덕분에 침착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팬과 서포터 앞에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

《레안드로 선수》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긴 시즌이 다시 오늘부터 시작되었는데, 승리라는 형태로 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반 교착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PK로 흐름을 바꿨다)
「다시 돌아봐도 전반은 어려운 전개가 되었다. 지난 ACL 퍼스전도 경기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인내하는 시간이 계속되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팀으로서 침착하게 플레이함으로써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시즌을 통틀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싸워 나가고 싶다"

(브라질 국적 3톱의 훌륭한 연계로 후반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오늘 경기는 모두가 함께 쟁취한 승리였다. 우리 각자가 높은 퀄리티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중에서도 후반부터 아다일톤 선수와 아르투르 선수(아르투르 시우바 선수 또는 아르투르 카이키 선수 중 문맥상 아르투르 시우바 선수로 추정)가 들어오면서 팀의 기어를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다. 선발 멤버뿐만 아니라 중간에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두 번째 PK에 대해)
"지금 이 팀에서는 디에고가 PK를 차기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두 번째 PK 때 디에고가 '찰래?'라고 키커에게 권해주었습니다. 저도 PK에서 득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개막전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오늘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정신적으로도 더 차분하게 골을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골도 기쁘지만, 팀으로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경기 도중부터 전방에 브라질 국적 3명의 선수가 나란히 서서 패스가 잘 연결되어 보는 사람도 설레는 경기였다)
"그들과는 소통이 용이하기 때문에 그것이 원활한 패스워크로 이어지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아다일톤 선수와 레안드로 선수는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가진 선수들로 함께 플레이하기 매우 편하다. 앞으로는 더욱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

(다음 경기 홈 개막전을 향해)
「다음 경기는 홈 경기이지만 상대가 지난 시즌 챔피언 팀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안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매우 많은 팬과 서포터들이 시미즈 현장에 달려와 준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 그 모든 분들께 승리를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정말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다.
전반전과 후반 초반은 결코 칭찬받을 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시미즈도 루반컵에서 가와사키에 패했고, 이 경기에 거는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런 전개가 될 것을 예상하고 마음을 비우고 지켜보고 있었다. 다만, 선제골을 허용하고 공격 스위치가 좀처럼 켜지지 않는 가운데 교체 선수가 흐름을 바꿔주었다고 생각한다. 한 번 흐름이 바뀌면 정말 위력적인 선수들이기에 팀이 부활했다고 할까, 훌륭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는 요코하마 FM전이므로 홈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싸워 나가고 싶다."

(전반은 바람의 영향도 있어 추진력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시미즈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포진으로 임해왔다. 수비할 생각은 없었지만, 전방의 스위치가 켜지지 않아 볼을 빼앗을 장면이 적었다. 우리가 아직 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과 ACL 퍼스전 이후 4일 만에 이어진 야간 경기 일정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던 것 같다.
피치 상태도 끈적임이 있는 잔디로 인해 공이 다소 잘 달리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시미즈가 좋았던 점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었던 것 같다. 수비에 관해서는, 공을 빼앗는 위치가 낮았고, 그 후에도 상대의 빠른 압박을 받아 공격이 잘 기능하지 못했다는 인상이다.

(오늘은 3톱에 다가와를 기용. 사이드백에도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를 기용했다)
"오늘 호타카는 합격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오른쪽 사이드가 더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캠프 때부터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왔다. 앞으로 더 성장할 선수라고 본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다.
전방에 관해서는 아직 3톱으로서 기능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타가와의 컨디션이 좋아서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해 기용했다

(아다일톤 선수 기용의 의도)
"0-1이라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그의 기용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리그와 ACL을 치러가면서 선택지 중 하나로 생각했던 형태이기도 했다. FW에 투입해 파괴력 있는 2톱이 되어 기점이 될 수 있었다. 그 영향으로 중원의 레안드로가 비게 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오늘은 아다일톤이 정말 흐름을 바꿔주었다. 아르투르도 중원에서 분투했고, 교체 출전한 선수들이 팀의 흐름을 바꿔주었다.

《시미즈・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 기자회견 요지》
“결과는 아쉬운 형태로 끝났지만, 퍼포먼스를 분석해 보면 좋은 흐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팬들에게 승점 3을 전달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고 있을 것 같다.”

(나카무라 케이타 선수를 볼란치로 기용한 의도와 오카자키 마코토 선수를 앞으로 어떤 형태로 활용하고 싶은지)
“(볼란치인) 나카무라도 니시무라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팀을 잘 안정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오카자키도 좋은 훈련을 하고 있고, 그가 팀에 들어오면 선수층이 두꺼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패인의 원인으로는, 두 번째 골을 넣지 못한 것과 수비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것 중 어느 쪽이 더 크다고 느끼는가)
"두 번째 골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가 승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상대가 교체 선수를 투입했고, 그 선수들의 질적인 면에서 경기가 바뀌어 버렸다. 그 점은 도쿄가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