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4라운드 2019/12/07(토)
관중 63,854명
날씨 비, 약함 기온 7.1도 습도 57%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부심: 미하라 준/와즈미 도시유키 4심: 오카베 타쿠토
J1 제34라운드
닛산 스타디움

HOME
요코하마 F.마리노스
3-0
경기 종료
전반2-0
후반1-0

AWAY
FC 도쿄
요코하마 F.마리노스 | FC 도쿄 | |
---|---|---|
26' 티라톤 44' 에리키 77' 엔도 케이타 |
득점자 | |
61' 마테우스 → 엔도 케이타 67' 마르코스 주니오르 → 나카바야시 요지 90'+1 와다 다쿠야 → 와타나베 코타 |
선수 교체 |
46' 나상호 → 유인수 46' 히가시 케이고 → 타가와 쿄스케 59' 아르투르 시우바 → 미타 히로타카 |
7 | 슈팅 | 7 |
6 | 코너킥 | 8 |
17 | 프리킥 | 12 |
13' 에리키 |
경고 |
11' 아르투르 시우바 53' 유인수 |
67' 박일규 |
퇴장 |
GK | 1 | 박일규 |
DF | 27 | 마쓰바라 켄 |
DF | 13 | 치아고 마르틴스 |
DF | 44 | 하타나카 마키노스케 |
DF | 5 | 티라톤 |
MF | 8 | 기다 다쿠야 |
MF | 33 | 와다 다쿠야 |
MF | 9 | 마르코스 주니오르 |
FW | 23 | 나카가와 테루히토 |
FW | 17 | 에리키 |
FW | 28 | 마테우스 |
GK | 34 | 나카바야시 요지 |
DF | 15 | 이토 마키토 |
DF | 16 | 타카노 료 |
DF | 18 | 히로세 리쿠토 |
MF | 26 | 와타나베 코타 |
FW | 11 | 엔도 케이타 |
FW | 20 | 이충성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14 | 오 제석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FW | 17 | 나상호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21 | 유인수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FW | 24 | 하라 다이치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히가시 케이고 선수》
(안타까운 결과가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챔피언이 되고 싶었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우리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고, 선수인 이상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나가야 한다. 이 분함을 곱씹으며 다음으로 이어가고 싶다."
(정말로 싸우는 자세가 전면에 드러났다)
「우선 선제골을 넣는 것을 의식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3실점했다.
지금까지도 여러 번 힘들고 어려운 경기를 극복해 왔지만, 다시 한 번 승부의 어려움을 느끼게 된 경기였다.
다만, 오늘 요코하마 FM과 싸운 것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경기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느끼고 있다」
(선두라는 위치에서 시즌의 대부분을 보내며充실한 1년이 아니었나)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 같지만, 오늘 이 경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고, 정말 이번 시즌은 팀 전원이 도쿄를 위해 싸웠다. 다음 시즌은 더 좋은 1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도쿄에서 처음으로 주장으로 보낸 시즌)
「정말 최고의 팀입니다. 이 팀에서 주장으로 뛸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독님, 스태프, 팀 동료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하프타임 시점에서 0-2. 우승하기 위해서는 후반에 6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많은 팬과 서포터들이 와서 함께 싸워주었기에, 다시 한 번 승리를 목표로 후반전에 임했다"
(팬·서포터들의 응원은 대단했다)
「큰 함성 속에서 우리는 기적을 믿고 싸웠지만, 전반에 2골을 허용했고,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경기가 결정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강함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훌륭한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 우리가 도달하지 못했던 곳까지 올 수 있었다.
매일의 쌓임이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것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할 수 없었다. 그것을 내년의 과제로 삼아 동기부여로 삼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이런 최고의 무대에서 선수들은 끝까지 마음을 다해 싸웠다.
우선 1점을 먼저 넣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그 1점이 멀리 있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후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싸우는 자세를 보여준 선수들. 그런 마음가짐으로 싸우는 것이 다시 다음으로 이어진다고 느꼈다.
반드시 다음 시즌으로 이어가야 한다.
요코하마 FM이 후반에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오늘도 요코하마 FM다운 경기를 했다.
가까이에 가와사키와 요코하마 FM 같은 훌륭한 라이벌이 있어 자극이 된다. 도쿄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음에는 샤레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싸워 나가고 싶다」
(정면 승부로 요코하마FM에 맞섰다. 궁합이 좋은 상대지만 과거 대전과 차이가 있었나)
「선수들은 강한 마음가짐으로 싸워 주었다. 티라톤의 슈팅은 운이 없었다. 다만, 두 번째 실점은 상대에게 볼을 연결당했고, 마지막에는 에리키에게 당했다.
그 전반 종료 직전의 실점이 승부를 갈랐을지도 모른다.
우리 쪽에도 큰 찬스가 있었다. 그때 득점했으면 좋았겠지만, 결정력 면에서는 요코하마 FM이 시즌 동안 68골을 넣었기 때문에 우리도 마무리 정확도와 득점력을 높여야 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부재였던 영향은? 그리고 시스템을 변경한 이유)
"의도는 나상호를 어디에서 활용할지였다. 2톱으로 기용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요코하마 FM의 플랫한 수비 라인을 측면에서 공략하는 것을 생각했다. 속도가 있는 선수가 아니면 상대 수비수와 위치를 바꾸는 것이 어렵다. 나상호를 사이드에서 살리면서 오가와와 연계해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또한 중원에서 볼을 빼앗지 못하면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르투르의 볼 탈취 능력에 기대를 걸었다."
다만, 아르투르도 볼을 운반하면서 패스를 줄 수 있는 타이밍에 어긋나 버렸다.
그런 장면에서 수비수 뒤로 볼을 흘려보낼 수 있었다면 또 다른 전개가 되었을 것이다. 그의 중거리 슈팅 능력도 득점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디에고가 있었다면 2톱으로 시작했을 것 같지만,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였다.
실점을 제로로 막으면서 4점을 노린다고 생각했을 때, 이 전술을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며)
"마지막에 1등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다만, 우승 경쟁이라는 압박 속에서 1년 내내 싸울 수 있었다. 그것은 정말 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클럽의 지원과 팬·서포터들의 힘찬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정 8연전이라는 일정 속에서도 클럽의 힘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경험이 결실을 맺는 다음 시즌이 되어야 한다"
《요코하마FM·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정말 훌륭한 퍼포먼스였고, 훌륭한 전개로 축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정말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상한 감각이었는데, 우리가 지고 더 많은 점수를 내주면 도쿄에 우승을 내주게 된다. 우리는 무승부나 승리로 우승할 수 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정말 멋진 골이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퇴장자가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비에만 치중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이어가 3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나는 스태프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FC 도쿄는 강했고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승자는 우리였다. 정말 기뻤다"
(공격적인 축구로 이길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믿게 한 것이 가장 큰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접근을 했는가. 예를 들어 퇴장당한 박일규 선수에게는 어떤 말을 했는가)
"박 선수는 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 나섰다고 생각하고, 그가 생각한 플레이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고 본다. 10명이 되면 여러 팀이 수비에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결과적으로 10명이 된 후에 3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멘탈이 강하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요코하마FM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 좋은 팀이 되었다고 느꼈을 것 같지만, 좋은 팀을 만드는 것과 우승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여름에 전력이 빠져나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퀄리티를 유지하며 우승할 수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축구를 믿고 해왔기 때문이다. 요코하마FM에 오는 선수들에게는 우리가 하려는 축구를 할 수 있는지를 요구한다. 시즌 초반부터 에지갈 주니오 선수가 11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웠고, 그의 골이 없었다면 이 순위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불운하게도 부상을 당했지만, 우리가 하려는 축구를 얼마나 믿고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