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0라운드 2019/11/02(토)
관중 14,359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20.1도 습도 57%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호리코시 마사히로/시오츠 유스케 4심: 와타나베 코타

J1 제30라운드

쇼와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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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트리니타

0-2

경기 종료

전반0-2

후반0-0

AWAY

FC 도쿄

오이타 트리니타 FC 도쿄
득점자 05' 나가이 켄스케
07' 와타나베 츠요시
46' 시마카와 토시오 → 하세가와 유우시
73' 고토 유스케 → 오나이우 아도
82' 고즈카 카즈키 → 이사 코헤이
선수 교체 67' 미타 히로타카 → 오모리 코타로
82' 나가이 켄스케 → 타가와 쿄스케
90'+2 디에고 올리베이라 → 아르투르 시우바
13 슈팅 7
2 코너킥 6
11 프리킥 7
경고
퇴장
오이타 트리니타선발
GK 1 타카기 슌
DF 3 미사오 유토
DF 5 스즈키 요시노리
DF 29 이와타 토모키
MF 4 시마카와 토시오
MF 6 고바야시 유키
MF 7 마츠모토 레이
MF 50 타나카 타츠야
FW 9 고토 유스케
FW 14 고즈카 카즈키
FW 27 미쓰히라 카즈시
오이타 트리니타 후보
GK 22 문 경곤
DF 41 토네 료스케
MF 23 타카야마 카오루
MF 37 시마다 신타로
MF 40 하세가와 유우지
FW 18 이사 코헤이
FW 45 오나이우 아도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2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14 오 제석
MF 7 미타 히로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1 유인수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17 나상호
FW 27 타가와 쿄스케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오늘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하려고 생각했다. 다리가 저릴 때까지 싸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징이 드러난 골이었다)
"타카하시 선수가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내주었다.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공간으로 흘려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최근 골이 없던 가운데 9번째 골을 기록했다)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나만의 강점을 살린 형태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난 일본 대표팀 활동 중에도 득점할 수 있었고, 감각도 나쁘지 않았기에 중요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여기서부터 다시 집중해서 연습부터 임하고 싶다."

(전방에서의 수비에 관해서)
"고베전이 끝나고 2주, 이 경기를 향해 시간을 들여 준비할 수 있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오늘 경기에 녹여낼 수 있었기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잘 연계했고, 뒤에 있는 선수들도 연동하여 따라와 준 것이 좋았다."

(오이타의 특징인 낮은 위치에서의 빌드업은 최전선에서 압박을 가하는 입장으로서 어땠는가)
"내 생각에는 압박을 가하기 쉬웠고, 자신 있는 형태로 몰아넣는 것을 몇 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뒤에서 연결되고 있어서 도전하기가 쉬웠다."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 코멘트》
(경기를 되돌아보며)
"지금은 어쨌든 승점을 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 경기 역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초반부터 경기에 임했습니다."

(CK에서의 득점 장면에 대하여)
"연습 때부터 미타 선수와 소통을 하고 있었다. 훌륭한 볼에 맞추기만 하면 되었다."

(모리시게 선수와의 관계에 대하여)
"시즌 후반전에는 특히 함께 플레이하는 시간이 길어서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무너지지 않으면 실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다."

(우승을 위해서도 승점 3이 요구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저희는 리그 우승을 이룬 적이 없고, 항상 도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눈앞의 경기에 전력을 다해 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4경기도 확실히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아카데미 출신으로서 선발 출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전력으로 플레이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

(마지막 4경기를 향해)
"이제 4경기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리그 우승의 기회가 있다. 좋은 준비를 계속해서 100퍼센트의 힘을 그라운드에서 발휘해 리그 우승을 이루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오이타의 압박과 스피드가 끝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 팀을 이겼다는 것은 선수들이 끝까지 힘을 합쳐 모든 것을 쏟아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은 투톱이 정말 잘 뛰어주었다. 최근에는 FW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경기가 많았지만, 그 두 사람의 헌신성이 오늘 승리로 이어졌다. 물론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GK를 포함해 마지막 순간까지 몸을 잘 던져준 덕분이며, 전방에서의 압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있을 다음 경기에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싶다」

(원정 8연전 중 7경기를 마치며 3승 2무 2패로 승률을 넘겼습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이동이 많고 주간 경기가 많은 가운데, 경기 시작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컨디션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힘든 시간대에 경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당연히 홈 팀은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나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면 경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선수들은 장시간 이동도 극복하고 이번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 주었습니다."

《오이타·카타노자카 토모히로 감독 기자회견 요지》
"럭비 월드컵이 있었고, 쇼와 덴코 돔 오이타에서는 오랜만에 치러진 경기입니다. 먼저 잔디를 관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럭비 경기 후 거칠어진 피치에서 오늘 경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저희 축구는 패스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피치 상태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돔에서 치른 경기였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승점을 얻고 싶었지만 패배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만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그 자세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지금의 도쿄와 우리 팀 간의 순위 차이, 경기 내용의 차이, 그런 것이 아닐까 오늘 경기가 끝나고 느꼈다.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해 이번 시즌도 시작부터 쌓아왔고, 지난 대결보다 우리만의 싸움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도쿄가 선제골과 추가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주도하고, 컨트롤한 쪽은 도쿄였던 것 같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남은 4경기를 향해 컨디션을 포함해 다시 맞설 수 있도록 전환하고 싶다. 다음에는 꼭 홈에서 힘이 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