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8라운드 2019/10/05 (토)
관중 11,616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9.7도, 습도 34% 
주심: 사토 류지 부심: 오쓰카 하루히로 / 이마오카 요지 4심: 요시다 데쓰로

J1 제28라운드

에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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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ン 도스

2-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2-1

AWAY

FC 도쿄

사가ン 도스 FC 도쿄
86' 토요다 요헤이
90'+5 카나이 타카시
득점자 49' 미타 히로타카
57' 후쿠타 아키토 → 안 용우
65' 하라카와 리키 → 오노 유지
79' 박 종수 → 카나모리 타케시
선수 교체 72' 나가이 켄스케 → 나상호
79' 디에고 올리베이라 → 자엘
89' 모리시게 마사토 → 오카자키 마코토
8 슈팅 9
5 코너킥 5
11 프리킥 14
경고
퇴장
사가ン 도스 선발
GK 18 타카오카 요헤이
DF 3 다카하시 유지
DF 36 다카하시 히데토
DF 15 박 정수
MF 5 카나이 타카시
MF 6 후쿠타 아키토
MF 4 하라카와 리키
MF 2 미츠마루 히로무
FW 44 가나자키 무
FW 11 토요다 요헤이
FW 7 이삭 쿠엔카
사가ン 도스 후보
GK 16 이시카와 케이
DF 24 안재 카즈키
MF 14 타카하시 요시키
MF 22 하라 테키
MF 25 안 용우
FW 39 카나모리 타케시
FW 40 오노 유지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2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14 오 제석
MF 7 미타 히로타카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8 우치다 타쿠야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16 자엘
FW 17 나상호
FW 27 타가와 쿄스케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히가시 케이고 선수》
「팀으로서 두 번째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던 가운데, 세트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것은 좋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골을 넣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아직도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상대의 파워플레이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하고, 지켜야 할 곳은 지킨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판정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여기서 무언가를 말해도 아무 진전이 없고, 매번 심판이 바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우리 자신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매우 힘든 시기이고, 팬과 서포터들도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극복했을 때 반드시 좋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우승한다는 것은 이 정도로 험난한 여정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우승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6경기, 어떻게 팀을 재정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부분이 된다. 물론 오늘은 아쉬운 패배로 쉽게 전환하기 어렵지만, 현실을 똑바로 보고 대표팀 휴식 기간에 생긴 시간을 활용해 개인 개인이 점검할 부분은 점검해 나가고 싶다.
모든 것이 나쁘지는 않았고, 좋은 경기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긍정적인 부분에도 확실히 눈을 돌리고,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다음으로 연결하고 싶다

《미타 히로타카 선수》
경기 초반에는 상대의 기세에 눌린 부분이 있었지만, 점차 우리 흐름을 되찾아 선제골을 넣은 것까지는 좋았다. 다만, 마지막에는 스타디움의 분위기도 있고 흐름을 빼앗겨 실점하며 패배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두 번째 골을 넣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

(자신의 플레이를 되돌아보며)
"경기에 출전했을 때 잘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연습부터 계속 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격렬하고 엄격한 훈련을 할 수 있었던 가운데, 오늘은 어느 정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부터 더욱 쌓아 올리고 싶다」

(이적 후 첫 골. 골을 넣은 순간의 소감을)
「팀의 선제골이기도 했고, 그 순간이 매우 기뻤다」

(직접 코너킥을 성공시킨 장면의 노림수를 알려주세요)
"처음으로 코너킥을 직접 성공시켰는데, 평소에 연습해온 형태여서 노린 대로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앞으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은가요)
"공수에 걸쳐 활발하게 움직이는 플레이를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 싶다.
오늘 정말 아쉬운 결과였지만, 연습부터 선수와 스태프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고베전은 반드시 이기고 싶다. 승점 3점을 따내어 우승 경쟁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아직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여기서부터 승점 3점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매우 안타까운 결과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두 번째 골을 넣지 못했다. 미타의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후, 팀으로서 추가 득점을 해야 했지만, 토스의 기세에 눌려 수비 위주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2주간 공백이 있으니 팀으로서 계속 훈련을 잘 이어가고 싶다. 심판이 ‘보지 못했다’는 한마디로 넘어가는 것이 과연 옳은가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을 제대로 보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도 축구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어땠을까 싶다. 다만, 그것을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다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싶다.”

(오늘 경기 운영에 대해)
"결과는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선수들은 다리가 저릴 때까지 잘 싸워줬다고 생각한다. 다만, 교체로 인해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는 점이 최근 몇 경기 계속되고 있어서, 그 부분은 벤치 멤버를 포함해 고민해 나가야 한다."

토스・김 명휘 감독 회견 요지》
"서포터들이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용에 관해서는 도쿄가 상대였기 때문에 우선 실점하지 않도록 단단히 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점하고 말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상대의 장점을 없애는 부분에 너무 치중한 인상이다.
후반전에 관해서는 남은 15분 동안 도요다를 확실히 살리려는 가운데, 토스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만족할 상황은 아니다. 34분의 1을 이긴 것뿐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모두가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싶다」

(선두 FC 도쿄에 대해 준비한 것은?)
「도쿄를 상대할 때는, 세밀한 패스 연결도 중요하지만, 골에 접근하는 형태,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골문 앞에 많이 가야 한다. 그들과의 파워 밸런스를 생각했을 때, 형태로서 가장 잘 나올 수 있는 것이 오늘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도요타의 특징을 충분히 살린 것이고, 주변 선수들도 그것을 이해하고 해주었다. 상대에 따라 선수들이 반응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는 결정력이 있기 때문에, 쇼트 패스로 연결해서 도요타인지, 롱볼로 도요타인지. 그런 부분은 상황에 따라 노리고 있었다. 그런 부분은 확실히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