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4절 2019/8/24 (토)
관중 19,454명
날씨 실내, 무풍 기온 24.0도 습도 62%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하야시 요시히토/가쓰마타 히로키 4심: 세이노 유스케
J1 제24절
삿포로 돔

HOME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1-1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1-0

AWAY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FC 도쿄 | |
---|---|---|
47' 제이 |
득점자 |
38' 와타나베 츠요시 |
71' 시라이 코스케 → 루카스 페르난데스 74' 미야자와 히로키 → 후카이 카즈키 83' 스가 다이키 → 나카노 요시히로 |
선수 교체 |
71' 오오모리 코타로 → 나상호 82' 디에고 올리베이라 → 자엘 88' 히가시 케이고 → 미타 히로타카 |
16 | 슈팅 | 12 |
6 | 코너킥 | 4 |
13 | 프리킥 | 16 |
79' 후카이 카즈키 |
경고 |
85' 모리시게 마사토 |
퇴장 |
GK | 25 | 구 성윤 |
DF | 3 | 신도 료스케 |
DF | 20 | 김 민테 |
DF | 5 | 후쿠모리 아키토 |
MF | 19 | 시라이 코스케 |
MF | 27 | 아라노 타쿠마 |
MF | 10 | 미야자와 히로키 |
MF | 4 | 스가 다이키 |
MF | 9 | 스즈키 무사시 |
MF | 18 | 차나팁 |
FW | 48 | 제이 |
GK | 1 | 스게노 타카노리 |
DF | 2 | 이시카와 나오키 |
MF | 7 | 루카스 페르난데스 |
MF | 8 | 후카이 카즈키 |
MF | 23 | 나카노 요시히로 |
MF | 26 | 하야사카 료타 |
FW | 13 | 이와사키 유토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14 | 오 제석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니와 다이키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28 | 우치다 타쿠야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FW | 16 | 자엘 |
FW | 17 | 나상호 |
【선수·감독 코멘트】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
(선제골을 되돌아보며)
"높은 공이 올라오면 헤딩으로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뛰어들려고 생각했다"
(오늘 선제골은 계획대로였나)
"매주 세트플레이 연습을 했지만 좀처럼 골로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어떻게든 골을 넣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세트플레이가 강한 삿포로에게 세트플레이로 득점할 수 있었다)
"세트플레이가 강한 팀에 세트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것은 매우 좋은 흐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오늘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격해지는 장면도 있었다)
"물러서면 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경기라도 우리 팀은 진흙탕 싸움이라도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웠다.
그 속에서 싸웠기 때문에 열기가 오르는 장면도 있었지만, 경기를 전체적으로 되돌아보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원정 경기의 싸움이 계속됩니다)
「여기서도 힘든 싸움이 계속되지만, 우리 팀은 매 경기 도전자다.
철저히 준비하고 컨디션을 맞출 수 있다면, 원정 경기에서도 그렇게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격렬한 전개가 된 경기였습니다)
"솔직히 이기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삿포로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승점 1을 따낸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엄격하게 본다면 모든 면에서 기뻐할 내용은 아니었지만, 원정 8연전의 시작에서 승점 1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의 수확과 과제는)
"내용적으로는, 다음 1점을 어느 팀이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속에서, 끈질기게 싸울 수 있었던 점이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과제로는, 오늘과 같은 경기 전개 속에서 2번째 득점을 올려 승리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하드워크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삿포로 돔이었기 때문에, 덥지 않아서 뛸 수 있었다.
물론 팬·서포터 여러분이 정말 크게 응원해 주셨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이것을 승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도 많은 팬·서포터가 도쿄에서 응원하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서포터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기를 선수들이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선취골을 넣고 동점을 허용한 전개에서, 이후 양 팀에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점은 선수들이 가장 안타까워할 것이다. 다만, 작년에는 2점 리드 상황에서 후반에 3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기에, 작년의 반성을 선수들이 가슴에 새기고 플레이해 주었다.
경기 도중부터는 열린 전개가 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수비 라인은 몸을 던져 지켰고, 공격은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공격을 계속 시도하며 정말 뜨거운 경기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더운 가운데 좀처럼 템포가 오르지 않는 경기가 계속되었지만, 오늘은 돔에서 하이 템포의 경기 전개가 될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기에, 오늘은 끝까지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승점 1이지만, 큰 승점 1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경기를 위해 확실히 준비해 나가고 싶다
(원정 경기가 계속되는데, 오늘 무승부를 승리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오늘과 같은 끈질긴 경기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점수를 내준 후 삿포로가 기세를 올려 공격해 왔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싸워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워 승점 1이었지만, 그럼에도 승점 1이다. 한 단계씩 계단을 올라가 나가길 바란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회견 요지》
"오늘 경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도쿄는 매우 경험이 풍부하고, 규율이 있으며,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시작은 매우 좋은 형태로 들어가 기회도 있었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해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20분 정도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에는 너무 내려가 버려서, 내려간 탓에 공을 빼앗으러 가지 못했고, 빼앗으러 가지 못하니까 더 내려가는 그런 악순환이 되었다.
1-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에는 기어를 올려서 적극적으로 싸워 주었다. 열린 전개 속에서 주고받는, 그런 전개가 되었다.
후반 초반에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특히 카운터는 날카로웠고, 상대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마지막 정밀함에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런 부분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면 후반에도 더 많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후반은 전반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
오늘의 반성점은 수비 블록이 내려가 상대에게 압박하지 못해 리듬을 내주고 말았던 부분입니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좋은 형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승부였지만 도쿄를 상대로 이 정도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역전을 위해 끝까지 뛰어주었다. 실수도 있었지만, 그런 자세에 대해서는 평가하고 싶고, 서포터들의 응원도 훌륭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또 다음 주를 향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