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3절 2019/8/17(토)
관중 30,015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32.1도 습도 55%
주심: 토조 미노루 부심: 오치 신지/니시무라 미키야 4심: 시미즈 하야토
J1 제23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산프레체 히로시마
FC 도쿄 | 산프레체 히로시마 | |
---|---|---|
득점자 |
61' 카시와 요시후미 |
|
62' 오오모리 코타로 → 미타 히로타카 62' 나가이 켄스케 → 자엘 75' 히가시 케이고 → 나상호 |
선수 교체 |
57' 히가시 슌키 → 아오야마 토시히로 72' 더글라스 비에이라 → 레안드로 페레이라 77' 하이넬 → 에밀 살로몬손 |
5 | 슈팅 | 2 |
2 | 코너킥 | 6 |
14 | 프리킥 | 12 |
45'+2 디에고 올리베이라 70' 히가시 케이고 73' 자엘 |
경고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14 | 오 제석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FW | 16 | 자엘 |
FW | 17 | 나상호 |
GK | 38 | 오사코 케이스케 |
DF | 2 | 노가미 유키 |
DF | 23 | 아라키 하야토 |
DF | 19 | 사사키 쇼 |
MF | 44 | 하이넬 |
MF | 15 | 이나가키 쇼 |
MF | 40 | 카와베 슌 |
MF | 18 | 카시와 요시후미 |
MF | 24 | 히가시 슌키 |
MF | 14 | 모리시마 츠카사 |
FW | 20 | 더글라스 비에이라 |
GK | 1 | 하야시 타쿠토 |
DF | 13 | 이바야시 아키라 |
DF | 3 | 에밀 살로몬손 |
MF | 17 | 마쓰모토 타이시 |
MF | 6 | 아오야마 토시히로 |
FW | 16 | 와타리 다이키 |
FW | 39 | 레안드로 페레이라 |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전반과 경기 후반에 몸을 던져 골을 막으며, 열정이 담긴 플레이가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되돌아보기는 다시 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도 있었기에 그렇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히로시마도 훌륭한 축구를 했습니다. 결과는 졌지만, 빨리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전반 시작에 대해)
「히로시마는 뒤에서의 점유율도 능숙했고, 우리 수비망을 뚫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는 사이드를 잘 활용해 시간을 벌고 있었다. 우리 쪽에서 좀 더 전진해 전체를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히로시마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더 잘 운영하고 있었다. 그것이 우리가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을 가하지 못한 원인인 것 같다」
(더위는 어땠나요)
"오늘은 더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팀의 특징은 더위와 상관없이 싸우는 부분입니다. 모두가 하드 워크하며 싸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잘 버티고 있기 때문에, 더위는 특별히 문제로 삼을 부분은 아니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접전이 펼쳐진 경기 전개 속에서, 그 시간에 실점한 것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우리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제어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당하고 말았다는 형태입니다. 우리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기에, 적어도 무승부로 끝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원정 경기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홈 경기만 많았을 뿐입니다.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선두에 있지만 항상 도전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원정에서도 싸우고 싶습니다."
(오늘 같은 경기는 앞으로 원정에서도 늘어날 것 같은가)
「우리 팀의 2TOP을 경계해 블록을 만드는 팀도 많아질 것 같다. 사이드에서의 공략 부분은 나를 포함해 팀 전체가 해나가야 한다. 오늘은 실점 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렸다면 경기 내용도 달라졌을 것이다. 그만큼 아슬아슬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시모토 켄토 선수》
"전반전에는, 앞에서 볼을 뺏을 기회가 있으면, 전체가 압박을 가하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몇 번 뺏으러 갔지만, 좀처럼 잘 볼을 뺏지 못하고, 볼을 소유당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래도 전반전은 0-0)
"그 부분은 잘 되었다. 후반에는 상대도 지쳐오고, 우리가 기어를 올려 골을 넣으러 가자는 의식을 하고 있었다."
(실점 장면은 수비 조직이 좌우로 흔들린 후에 빼앗겼다)
"참지 못했다고 할까, 한순간의 빈틈을 찔려버렸다. 반대로 그 장면 이외에는 그렇게까지 공격당한 장면은 없었다고 생각해서, 매우 아쉬운 실점이었다"
(오늘 경기에서의 반성점은)
「어떤 팀을 상대하더라도 1실점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 경기 1득점은 할 수 있는 공격을 우리도 시도하고 싶고, 더 많은 찬스를 만들고 싶었다. 과제는 아직 남아 있다. 상대를 더 밀어붙여서 찬스를 만드는 장면을 늘려 나가고 싶다」
(후반 막판부터 주장 완장을 찼습니다)
「경기 후반이었지만, 그 타이밍 즈음부터 최대한 사이드에서 공격을 시도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무로야 선수와 사이드 선수들이 높은 위치를 잡고 골을 노렸지만, 기어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고, 저를 포함해 그 부분은 더더욱 연구해 나가야 합니다」
(교체 출전한 자엘 선수에게 공을 맡긴 후에도 공이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
"나가이 선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선수로, 그 장점을 팀 전체가 살리지 못했다. 상대도 단단한 블록을 형성하며 매우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그런 수비를 뚫을 수 있는 힘이 앞으로 필요해질 것이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전개가 되었지만, 후반에 히로시마가 먼저 교체 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때 잘 버텨내면 우리 교체에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려했던 시간대에 가시와 선수가 해버렸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다. 가시와 선수의 마지막 카운터도 무로야가 막아내며 의지를 보여주었다. 졌지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플레이였다고 생각한다.
히로시마의 견고한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이 전반 휴식 시간 이후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득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마음을 전환해서 다음 삿포로전부터 원정 경기가 계속되지만, 확실히 싸워 나가고 싶습니다.
(다음 절부터 J리그 사상 최초의 원정 8연전이 됩니다)
"끈질기게 싸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정의 어려움과 독특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무로야 선수에 대해. 카시와 선수의 카운터를 마지막에 막은 수비는 훌륭했습니다. 전반에도 막은
장면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훌륭한 플레이는, 먼저 카시와가 돌진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대응한 훌륭한 플레이였습니다."
《히로시마·조후쿠 히로시 감독 회견 요지》
"아직도 도쿄의 뒤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긴 시즌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은 지난 시즌 우리가 경험한 바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한 꼭 정상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전반전에 패스를 이어가며 상대를 지치게 하는 것이 상대의 날카로운 속공에 대한 가장 큰 대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볼을 빼앗긴 후의 수비도 포함해 선수들이 잘 대응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축구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여기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점 한 점 승점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보라색 덩어리가 되어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존재가 최고였습니다."
(옛 소속팀 도쿄에 이긴 의미는?)
"물론 여기(아지노모토 스타디움)는 저에게는 악연의 장소였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제가 만든 팀이 상대보다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에 팀의 성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단계라도 높은 순위로 마치고 싶습니다. 성장하는 집단이 되고 싶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기지 못할 때는 제가 너무 힘이 들어간다고 주변에서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 경기 후에 선수들이 저에게 물을 뿌려준 것은, 선수들이 이 승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