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코멘트는여기

《도쿄 U-23·나가사와 테츠 감독 회견 요지》

"J1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서포터 여러분이 니시가오카에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는 우리가 스스로 빈틈을 만들어 실점하며 어려운 전개가 되었다. 시즌 초반이라면 상대에게 도망가 버리는 흐름이었지만, 선수들도 실전을 경험하며 강해져서 따라잡을 수 있었다.

후반에는 상대를 밀어붙이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격한 반면, 냉정함이 부족해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마지막 부분에서 냉정하게 득점할 수 있게 된다면, J1 경기에도 출전해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로써 시즌의 절반이 끝났지만, 2016년부터 참가한 J3에서 이번 시즌이 가장 많은 승점을 쌓고 있다. 오늘 출전한 선수들도 천황배와 르방컵에 출전하고 있다. 연습경기가 아니라 J3라는 공식전 무대에서 여러 과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U-23에서 싸우는 의의를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