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코멘트는여기

《도쿄 U-23·나가사와 테츠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내일 빅 게임(다마가와 클래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서포터 여러분이 100명 가까이 응원하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대해서는 아직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잘 뛰었다는 인상입니다.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세트플레이에서 2골을 허용하거나, 쉬운 슈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하세가와 감독 아래에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고, 계속해 나간다’는 점에서는 경기마다 멤버가 바뀌어도 누가 나와도 표현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2대 3으로 끝날 경기라고도 생각했지만, 선수들은 그들 나름의 자존심도 있었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플레이를 계속한 것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

U-18 선수들도 포함해 처음 6연패했을 때에 비하면 훨씬 강해지고 있으니, 더욱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