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8절 2019/7/7(일)
관중 28,209명 
날씨 비, 중간, 기온 18.8도, 습도 90%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부심: 오카노 타카히로/아카사카 오사무 4심: 키카와다 히로노부

J1 제18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3-1

경기 종료

전반2-1

후반1-0

AWAY

감바 오사카

FC 도쿄 감바 오사카
38' 나가이 켄스케
40' 나가이 켄스케
60' 디에고 올리베이라
득점자 05' 오노세 코스케
78' 나상호 → 오오모리 코타로
84' 나가이 켄스케 → 야지마 키이치
90' 디에고 올리베이라 → 아르투르 시우바
선수 교체 46' 타카에 레오 → 엔도 야스히토
69' 오노세 코스케 → 후쿠다 유야
73' 야지마 신야 → 시키노 료타로
6 슈팅 6
8 코너킥 5
11 프리킥 13
경고 90' 타카오 류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2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25 오가와 료야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7 나상호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8 우치다 타쿠야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FW 16 자엘
FW 23 야지마 키이치
감바 오사카 선발
GK 1 히가시구치 마사아키
DF 5 미우라 겐타
DF 19 김 영권
DF 27 타카오 류
MF 8 오노세 코스케
MF 10 쿠라타 슈
MF 21 야지마 신야
MF 29 타카에 레오
FW 9 아데미우손
FW 16 황 의조
FW 38 나카무라 케이토
감바 오사카 후보
GK 23 하야시 미즈키
DF 13 스가누마 슌야
MF 7 엔도 야스히토
MF 28 고 다카히로
MF 34 후쿠다 유야
FW 39 와타나베 카즈마
FW 40 시오노 료타로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선제골은 나상호 선수의 크로스볼이 좋아서, 저는 맞추기만 했습니다」

(2번째 골을 되돌아보며)
「연습부터, 방향을 바꿔 크로스볼을 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공이 니어 쪽으로 올 거라고 생각해서, 잘 맞출 수 있었고, 연습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리그 2경기 연속 골. 호조의 요인은)
「좋은 리듬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른 선수들이 전방 상황을 보면서 잘 쉴 시간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공격에 힘을 쏟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골에 대한 의식이 매우 높다)
「오늘도 선제골을 허용해, 어떻게든 1골을 넣지 않으면 힘든 경기 전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찬스가 있으면 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표팀에서의 첫 골이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나)
「자신감이 되고 있고, 거기서부터 좋은 리듬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자신감이 붙으면서 할 수 있는 플레이도 늘어나고 있다」

(공격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호나 코타로 등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그 선수들에 맞춘 방식으로 모두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매우 좋은 리듬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상호 선수》
「선제골을 허용해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나상호 선수의 활동량과 돌파력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나만이 아니라 주변 선수들 모두 승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에 드러나 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내가 플레이하는 동안 주변 선수들이 나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해주고 있다. 그 마음에 보답하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관여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현재의 호조 이유는)
"경기에 출전했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회를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그 기회를 살릴 수 있었기에 지금 선발 출전을 쟁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감독님의 기대에 계속 부응하고 싶다"

(시즌도 후반전에 접어들어 다시 한 번 의식하고 있는 점)
「후반전의 스타트 대시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계속 이어가 마지막에 좋은 순위에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음 경기인 다마가와 클래식에 대한 각오를)
"가와사키와는 상위권 대결이 되는데, 저희는 홈에서 싸울 수 있으니 다음 경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좋은 컨디션의 G오사카에 이길 수 있었고, 선수들이 정말 잘해주었다. 홈에서 승점 3을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만,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세컨드 볼을 좀처럼 잡지 못했고, 라인도 내려갔다. 그런 상황에서 위험한 볼을 허용하면 그런 실점도 생긴다. 더 집중해야 한다. 최근 2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것은 좋지만, 선제 실점을 허용하는 부분은 고쳐야 한다. 다음 상대는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가와사키도 실점이 적다. 쉽게 점수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점수를 내주면 반드시 만회해야 한다.
이 7연전에서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해주었다. 좋은 출발은 하지 못했지만, 르방컵 2차전에서 C 오사카와 1대1로 비긴 것이 컸다. 그때부터 선수들의 눈빛이 변했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가와사키전 준비를 잘 하고 싶다.

(경기 초반이 좋지 않았던 부분은?)
"세컨드 볼을 잡지 못한 점과 상대 FW에 이끌려 수비 라인이 내려간 점이다. 중간부터는 스스로 수정했지만, G오사카도 선제골 이후 전체적으로 수비에 집중했다. 밀어붙이는 전개를 만들 수 있었기에 상대도 체력을 많이 소모했을 것 같다. 상대가 내려앉은 상황에서 득점할 수 있었고,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잘 전환하며 싸워준 것 같다."

(2골을 넣은 나가이 켄스케 선수. 최근에는 기량도 좋아지고 있다)
"켄스케는 성격이 정말 좋아서, 기회가 있을 때 패스를 하는 부분이 작년까지 있었다. 더 골을 향해 플레이하자고.
FW는 골을 넣어야 하는 위치에서 골을 향한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대표팀에 선발되어 자신감도 보인다. 감각이 스트라이커가 되어가고 있다"

(나상호를 왼쪽 사이드에 배치하니 움직임이 좋아졌다)
「오른쪽 사이드도 나쁘지 않지만,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쪽이 그의 장점이 더 잘 드러난다. 지난 경기 득점도 자신감이 되었고, 한국 대표팀에 뽑힐 정도의 선수다. 여기서부터 더욱 파워업하길 바란다」


《G오사카·미야모토 쓰네야스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른쪽 윙백 오노세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의도는?)
"오노세는 사누키와의 천황배에서 60분 정도 플레이했고, 어느 정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반 마지막에 역전당했습니다. 선취골 이후 흐름을 잃은 것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상대에게 볼을 계속 소유당하는 전개가 이어져서, 공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선수들은 1점을 빨리 따내면서 경기를 소중히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끈질기게 수비했지만 1실점 후 2분 만에 2실점했다. 매우 아쉬웠다"

(후반에 엔도 선수를 투입했다. 의도한 전개였지만 끝까지 골은 터지지 않았다)
"골이 터지지 않은 부분은 선수들의 판단이 늦었고, 골키퍼의 선방도 있었다.
2-1로 경기를 진행할지, 3골을 허용한 후에 볼을 소유할지에 따라 다릅니다. 쉽게 실점한 것이 끝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도쿄의 투톱을 경계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운터에 주의하라는 점과, 중途반단하게 볼을 잃으면 사이드 하프도 추진력을 내기 시작합니다.
2톱 공격에는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었지만, 나상호 선수의 움직임에 후속 대응이 늦었다.
첫 실점도 측면을 깊게 파고들었다. 1대1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