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코멘트는여기

《도쿄 U-23·나가사와 테츠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 장소는 팬·서포터 여러분 덕분에 '뛰게 해 주고 있다'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끝까지 뛰었고, 마지막에는 주고받는 경기였지만, 마지막을 결정짓지 못하는 미숙함이 과제로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전반과 후반의 차이는 전환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볼을 빼앗은 후에 쉬고 있으면 다시 빼앗기고, 연속적인 공격을 반복당해 실점했다. 후반은 당한 사실을 팀에서 수정하고 경기에 임했다. 볼을 빼앗은 후 선수들의 얼굴이 올라갔고, 주변 선수들의 반응도 빨라졌다. 시스템이나 상대와의 맞물림 이전에, 어떤 장면에서도 확실한 상황 판단과 멘탈리티 부분이 경기에서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며, 그런 의미에서 상대의 빈틈을 찾아 볼을 전진시킬 수 있었던 후반이었다.

경기 후반은 득점 경쟁이 되었지만,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며, 하세가와 켄타 감독도 "절대 수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오늘 팀의 평균 연령은 19세이다. 아직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2종 등록 선수들이 출전해도, 누가 나와도 모두가 함께 볼을 빼앗는 부분, 하세가와 감독이 상상하는 축구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늘 카탈레 도야마에는 아카데미 출신인 우스이 텟페이 선수와 사사키 요지 선수가 열심히 뛰고 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저희 도쿄 패밀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도 응원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